한국의 IT기반 산업과 정책을 수행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www.nia.or.kr)에서 2012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발행하는 정책보고서 중에 하나가 '대한민국 사회발전을 위한 사회혁신 전략시리즈'이다. IT에 기반한, IT를 통한 사회혁신이 어떻게 가능하며 어떤 시사점을 주는 지를 요약적으로 잘 정리한 보고서 시리즈이다. 


이중 3번째 시리즈인 <IT를 통한 사회혁신 사례: 빈곤, 환경, 재난, 부패, 저개발 국가지원, 인류의 난제 해결> 보고서에서 '저개발국 국자지원' 사례 중 하나로서 2012년 6월초에 말라위 구믈리라(열매나눔재단의 밀레니엄빌리지 사업현장)에서 진행한 프로젝트가 소개되었다. 


동 프로젝트는 세계은행에서 주최한 microwork 공모전에 제출되어 960여개 작품 중 최종 6개에 선정된(finalist) 아이디어로, 핸드폰을 통해 현지인들이 작은 일을 수행하고 소정의 수익을 얻게 되는 '소형일자리'(microwork) 사업이다. 인터내셔널팀이 구성되어 Hult 사회적기업가정신 석사과정이었던 CK, 그리고 한국의 송희, 김민영 씨, 미국의 조훈희 씨 등이 함께 참여한 국제협업 프로젝트이기도 했다. 그 결과물은 구믈리라에서 20여명의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열매나눔재단의 김도환 간사를 통해 수행되었고, 그 결과는 아래의 결과보고서에 나오는 대로 무척 긍정적이었다.


현재 이러한 프로토타입과 긍정적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야 하는 단계인데, 이에 관심이 있는 프로보노 개발자나 기관, 그리고 이를 활용한 후원기관을 찾아나설 단계이다. 




동 프로젝트에 대한 상세한 소개(이전 블로그)


프로젝트 결과 보고서(PPT)


전체 보고서 다운로드 받기(한국정보화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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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work 공모전에 최종 제출한 동영상입니다. 마이크로워크란? 일의 단위를 작은 단위로 쪼개어, 개발도상국에서 핸드폰 등을 이용해서 수행이 가능하도록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개발협력 접근. 


이번 작업을 통해 너무 귀한 분들과 협력하게 되었고, 오픈소스/이노베이션에 대한 개인적인 또다른 경험과 배움이었습니다. 대회 결과가 나올텐데, 사실 마음은 이미 대상을 타고 하산한 느낌입니다. ^^ 그만큼 너무 얻은게 많은 대회였습니다. 멘토들이 베트남, 위싱턴DC에서 6명의 각각의 자세한 피드백을 주어 새로운 시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함께 팀을 꾸리면서 영국-한국-미국을 넘나드는 협업이 다이내믹했습니다. 비디오를 제작하는 데 있어 paper stop motion이라는 기법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런던꿈이있는교회 분들을 만나게 된 것도 운을 넘어 축복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rlvY5MvYPkc&feature=share




MPP is a microwork-enabled platform that engages workers through microwork via mobile phones to facilitate mutual understanding among people especially children in both developing and developed countries.

* Video designed and produced by Hyemi Na & Haryung Lim
* Music played by Seung kwon
* Conceived by Jeong Tae Kim 
* Managed by Chandrakant Komaragiri 
* Co-prepared by Hee Song, Minyoung Kim, Hunhee Cho
* Advised by Hyungjun Kim 

Edit-the-World is a social publishing venture that supports a UNESCO-certified Books International, of which MPP becomes essential part. For more information, contact us at: story.wi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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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정재우 2012.05.22 03:06 신고

    MPP 영상을 이제야 봤습니다. 너무 멋있어요. 컨턴츠 훌륭하지만 paper stop motion 기법으로 만든 영상물 자체도 너무 멋졌습니다. 마치 아이폰 CF를 보는 거 같았어요.^^ 모두들 너무 수고하셨네요. Great job!!!!





Innovators also pinpointed the promise of mobile microwork for making data available and accessible to all. “Microwork-based Social Publishing for Empowerment,” by Jeongtae Kim of the Republic of Korea, would expand a UNESCO project’s ability to spread valuable texts in all language, while “RealTime GPS Traffic Update through Rickshaw Drivers,” by Aadhar Bhalinge of India, would organically crowdsource maps at very low cost in developing nations.


전문보기 http://www.ideasproject.com/docs/DOC-9214



세계은행, 노키아, 영국개발청, 핀란드개발청 등이 진행한 m2Work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Microwork-based Social Publishing이 940여개 응모작 중 최종 6개 결승진출(finalist)로 선발되었습니다. 2천불의 상금 및 상장과 함께 최종 결승에 뽑히면 별도의 2만불의 상금이 주어지며, 성적에 상관없이 앞으로 InfoDev 커뮤니티를 통해 계속적인 창업, 아이디어 개진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Microwork(마이크로워크)에 대해서는 최초의 공모전인 이번 대회에서 생각보다 놀라운 결과를 갖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함께 팀원으로 준비한 조훈희, 송 희, 김민영 씨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마이크로워크'란 국내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인데, 마이크로파이낸스, 마이크로크레딧과 비슷한 스케일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단위를 잘게 나누어서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는 단위로 수행하게 하는 것이 기본개념입니다. 그럴 경우 노동력/인적자본이 활성화된 개발도상국이나 최빈국에서도 휴대폰 등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해당 과업의 완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작은 소득이 창출하게 됩니다.


Microwork "BOP시장에서 휴대폰으로 참여가능한 소량의 일거리 및 소득원 창출 전략"


이미 아마존은 '매커니컬투르크'(바로가기)라고 해서 데이터수정, 데이터입력, 프로그래밍 등의 마이크로워크를 통해 일자리와 수익배분 모델을 활발하게 전개해가고 있습니다. '매커니컬투르크'의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에의 적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결승에 진출한 프로젝트는 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가 북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전 세계 최빈국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하는 혁신모델에 '모바일'과 '마이크로워크'를 결합한 모델입니다.  동화책은 현지어로 전달이 되므로, 영어 기반의 스토리라인을 현지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해당 국적의 외국인 또는 현지에서 지정된 NGO직원이 번역을 담당하는데, '마이크로워크 기반 사회적출판' 모델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해 현지에 기 등록된 현지인들이 동화책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서 번역하고, 그것을 전송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번역만이 아니라 현지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전래동화나 민화를 반대로 현지인이 모바일을 통해 전송하면 그러한 현지의 이야기를 확보해서 출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모델을 결승전에 올가가게 되면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다듬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Dell Social Innovation Challenge 등 다른 참여하는 공모전과 fellowship 준비, 말라위 소셜비즈니스 컨설팅 방문 등 참여하는 것이 많아 얼마나 집중적으로 공을 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더 발전된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놀란 것은 멘토들의 깊은 분석과 관점의 컨설팅이 계속 도착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래에 한 분은 A4 2페이지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주었습니다. 정말 실제적인 조언과 컨설팅이라는 점에서 다시금 놀라게 됩니다. 내가 여태까지 참여해본 어떤 공모전보다 가장 실제적이며 전문적으로 받은 피드백인데, 이런 프로그램을 설계하면서 꼭 감안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Dear Jeongtae Kim & team,


First of all, once again congratulations on your impressive submission, Microwork-based Social Publishing for Empowerment.


This is certainly one of the most inspiring concepts of the whole competition. Given that you have your social publishing organization already in place, it seems feasible, at least as a pilot, and it is likely that there is demand. In short, the overall concept is great; the next step will be to figure out more of the specifics and a first crude business plan.


The biggest challenge with micro-translation/writing is that the beauty of books (even children’s books with simple language) very much lies in the talent and “giftedness” of the author, and that a book is usually written as a coherent piece for a good reason. You would need to figure out if it is always a book as a whole that would be written/translated by the same worker or, if not, how this can be done by many workers while maintaining a certain level of literary quality and coherence. You are certainly

working in a publishing niche where it is acceptable if a script is not the most elaborate and correct piece of literature, but some level of literary appeal will need to be guaranteed, and this will be difficult.


For instance, who will approve the texts and based on what? Will they go through some editing process? How will these lectors/editors be compensated and will this compensation maybe be much more expensive than the writing/translation itself? Will this determine whether the microworkers are paid or do they get paid for any kind of effort? How can you make sure that microworkers don’t exploit the service and, e.g., type in fantasy words?


You should start talking about revenue and cost models: You can include estimates on 


(1) the expected demand/deal flow (how many books will be sponsored? How much will be contributed as donations?)


(2) the payments to microworkers (payment per word, per line, per whole book, per quality?), and 


(3) the expected cost of the startup/extension of your publishing organization, in particular for staff and developing the technology. 


This will lead you to questions about processes: what triggers a payment to the translator/writer? Do they get paid when they send their translation/script, only when someone (the publishing company? A lector? Other microworkers?) verifies it, or does it have to be the micro-employer (donor) that approves the payment? You do not need to go into too much detail, but it would be good to provide at least a couple of examples/illustrations of a payment process, e.g., through a flow chart.


Regarding the technology, you should talk, for instance, about compatibility and technical requirements of the application for mobile phones and operating systems (e.g., do users need a smartphone?), or the specific capacities and functionalities of the application in terms of data processing and extraction (e.g.,identification/monitoring of great authors). You should also explain how the application would compile the many varying inputs from microworkers into one piece. The application should be powerful, but also simple and easy to understand and use.


You should also talk more about the organization/setup of your startup. This needs to be aligned to your client groups, donors/customers and micro-translators/writers. Will public money be the main driver, private donations, or eve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units of large companies? How would you reach out to these different kinds of employers and who would you focus on? For instance, the human

resources of the startup will have to be able to respond to the different needs of these stakeholders: a private donor might like a sense of empowerment (“making a difference”)/empowering poor writers and community spirit, while an education ministry might prefer technical impact reports and accountability/monitoring.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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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흥미로운 개념을 만났습니다. Dell Social Innovation Challenge에 Publishing for Empowerment 프로젝트 (아래 링크 참조)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송 희님이 알려주어 가입한 Idea Project라는 웹사이트였습니다. 

2012/01/28 -  Dell Social Innovation에 참여합니다. 

Microwork는 '개발도상국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인구가 휴대폰으로 수행가능한 '작은 단위'의 일을 수행함으로 소정의 수입과 소득창출을 돕는 접근'을 의미합니다. 흔한 한국어로 하면 '소일거리'로 번역할 수 있을까요?^^

개발도상국에는 휴대폰 사용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선진국의 전체 유선전화 가입자 수를 2007년경 앞질렀고, 100명당 60명이 휴대폰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빈국도 유선전화 가입률은 1%에 불과하지만, 이동전화 보급률은 30%에 달하지요. 

이런 상황을 적용해서, 개발도상국에 급속도로 보급된 핸드폰/모바일폰을 일종의 '소형컴퓨터'(micro-computer)로 간주하게 됩니다. 즉, 핸드폰/모바일폰이 가진 일종의 뛰어난 성능과 데이터송수신 기능을 활용해 그에 맞춰 작은 단위로 나눠져 진행가능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 만화에서 보이는 것처럼, BOP(피라미드저변이론) 시장에 진출하길 원하는 기업은 미리 연결된 현지인들의 휴대폰으로 일종의 '업무수행 메시지'를 보냅니다. 휴대폰을 가진 사람들은 마켓 상황을 촬영하거나, 인터뷰 등을 현지에서 수행해 결과를 송신하게 되는 형태로 모바일테크놀러지를 활용한 개발협력 접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잘 강구한다면 5억명에 달하는 개발도상국 인구에게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의 일자리와 소득원 창조가 가능해집니다. 일의 단위를 잘게 잘라서, 휴대폰 성능의 '소형컴퓨터'로 수행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와 송희, 조훈희 씨등 3명이 현재 세계은행, 영국개발청 등이 후원한 m2Work라는 공모전에 출품한 아이디어는 Dell에 출품한 Publishing for Empowerment에 microwork 개념을 접목해서 발전시킨 내용입니다. 컨셉 이름은 Microwork-based Social Publishing for Empow

erment입니다.

이러한 접근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적인 효과가 있을까요? 
비슷한 접근으로 개발협력에 어떠한 접근을 할 수 있을까요?
휴대폰이 개발협력에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가능성과 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래 컨셉개발과 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가면서 계속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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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일거리' 기반 사회적 출판 모델



과거 북스부룬디와 협력했던 모델의 응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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