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에 UNDP서울정책센터와 유엔글로벌컴팩트가 공동주관하는 Inclusive Business Development 워크숍이 진행됩니다. Inclusive Business란 유엔에서 강조하는 '비지니스를 통한 통합적 발전'을 의미하는 단어로서, 비지니스의 다양한 단계(value chain)에 현지인을 참여하게 하여, 비지니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접근입니다.

 

작년 <넥스트마켓>이란 이름으로 UNDP의 관련 보고서의 한국어판을 발행할 때 제가 감수와 서문을 쓴 적이 있는데, 그것이 기회가 되어 이번 워크숍 패널토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특별히 impact investing(임팩트투자)를 통한 개발협력 접근이란 관점에서 '개발성과연계채권'(Development Impact Bonds) 등 최근 개발협력계에 접근되고 있는 최신 파이낸싱 매커니즘과 사례를 나눌 예정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 유엔글로벌컴팩트 한국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서 등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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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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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TIDE(대표 고산)에서 주최한 '2012 Start-up Springboard in London' 행사에서 주최측의 일원으로 함께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약 40여명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한국인 유학생/일반인들이 참가하여 아이디어를 나누고, 1박2일 동안 실제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정립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혁신적이고 포괄적인 비즈니스는 지금 느껴지고 파악되는 '문제' 외에도 숨겨진 '이슈'를 파악해 접근할 때 가능해집니다. '한의'와 '양의'의 장점이 합쳐질 때 통합진료가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1등은 한국과 국제의 브릿지를 통해 디자이너에게 기회를 창출하는 아이디어에게 돌아갔고, 2등은 신인/무명 작가(예술가)의 그림을 회사에 '예술경영'의 일환으로 대여하거나, 적정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Art Air' 아이디어가, 3등은 각국 현지의 유학생들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커뮤니티를 창출하는 아이디어가 수상했습니다. 




저는 이번 대회 기간 중에 '혁신 및 포괄적 비즈니스 발굴 통합모델'(Integrated Model to Generate Innovative and Inclusive Business)이란 짧은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모델은 문제를 기반으로 시작하지만, 느껴지고 파악된 문제를 넘어서 여전히 접근하기 어려운 '숨겨진 기회'를 파악하기 위해 또다른 접근 '인간중심 디자인'(human-centered design) 접근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혁신은 제약, 제한 그리고 문제를 바탕으로 잉태됩니다. 단지 수익을 내는 비즈니스가 아니라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빈곤층을 포괄하는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합니다. 


기존의 강력한 '문제기반 앙터프러너십'(problem-based entrepreneurship)과 함께 '인간중심 디자인'(human-centered design)이 결합한 "혁신비지니스 발굴 통합모델"을 통해 top-down과 bottom-up 관점이 함께 열리게 됩니다. 기존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비즈니스 수요를 예측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현재 계속 사례분석과 모델의 정교화 작업이 진행됩니다. 곧 ver 2.0 내용과 정리된 글로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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