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새천년개발목표(MDGs)가 이제 마감기한인 2015년까지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서 많은 교훈과 현장에서의 발견들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대안은 바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한 유엔새천년개발목표입니다.


사람들의 손에 들려진 핸드폰(모바일)은 개발도상국에 어떤 가치를 가질까요? 학교가 없는 곳에서는 손 위의 모바일학교(mobile school in the hands)로, 병원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손 위의 모바일병원(mobile health in the hands)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ICT/모바일이 국제개발과 새천년개발목표 그리고 2015년 이후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에 어떤 순기능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상상해보면 좋겠습니다. 


* 2013년 국제빈곤퇴치의 날 기념,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 기념행사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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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봉사자들(역자와 기획자)이 함께 만들고, 지구촌빈곤퇴치네트워크 등이 후원한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공식 한국어판>이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매년 이 작업에 동참하고 계신 많은 분들의 노고가 특별하게 반영된 보고서를 한번 읽어보시면, 현재 전 세계에서 새천년개발목표의 동향과 무엇이 여전히 어려운 과제인지를 통계적이며 분석적으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하드카피가 필요하신 분은 2013년 10월 17일(빈곤퇴치의 날) 오후 3시40분부터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출간기념행사에 참석해서 받으실 수 있으며, 기타 지구촌빈곤퇴치네트워크, 열매나눔재단, MYSC/에딧더월드 등을 통해 한정된 분량의 보고서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통합본]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2013-2014.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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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7~8월이 되면 마치 인기있는 영화의 속편을 기다리듯이 자동적으로 '이제 나올 때 됐는데..'하는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유엔본부에서 매년 발행하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UN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Report)입니다.


유엔은 전 세계 유엔기구와 유엔회원국의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2000년 이래 2015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8대 개발목표의 진행경과와 성과를 분석해오고 있습니다. 개발에 대한 평가와 측정이 진행되면서 놀라운 사실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즉, 개발효과성을 이루기 위해 우선순위가 무엇이며, 기존에 효과가 있었다고 전제했던 어떤 접근들은 사실상 효과가 없음을 깨닫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올해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은 "더 많은 노력과 기술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유엔새천년개발목표를 하나의 마라톤이라고 본다면, 더이상 기록단축과 같은 것은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아름다운 완주'를 하느냐입니다. 


 현재 영문판 보고서는 곧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의 공식 번역을 통해 국내에도 한국어판이 보급될 예정입니다. 매년 맡아왔던 공동위원장의 역할도 이제 올해를 넘어 2014년과 2015년 두 번 더 남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오묘합니다. 올해 한국어판 보고서는 발간행사와 협력기관을 통해 무료배포되며, PDF 역시 공개될 예정입니다. 혹시 배부본이 추가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는 처음으로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한 '주문출판'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뜨거운 여름, 많이 기다리셨죠?

진득하게 보고서 한판 끝내는 것 어떨까요?


MDG Report 201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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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0일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기념 강연회'에서 발표한 <유엔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한 소셜이노베이션" 동영상입니다. 한강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되었는데 이렇게 공개된, 바람이 많이 부는 야외에서 강연을 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이외로 신선하고 참 상쾌(?)했습니다. 참석자분들이 집중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이외로 역시 집중도 잘 하셨던 것 같습니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는 지난 12여년의 활동을 통해 과연 무엇이 작동하는지, 무엇은 실패하는지를 깨닫게 되는 초유의 실험이자 도전이었습니다. 결국 유엔새천년개발목표에서 일종의 혁신이 필요한 데 그러한 혁신의 하나로 시장기반의 비지니스를 통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초점 논의가 풍성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날 강연을 한재윤 ICUNIA 공동대표가 촬영을 해주어 이렇게 기록을 남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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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아들(김한결)과 함께 찾아간 '세계빈곤퇴치의 날' 기념행사장에서의 모습.


 

오늘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진행된 '세계빈곤퇴치의 날' 기념 행사와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기념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팀앤팀, 서빙프렌즈, 월드투게더 등 다양한 관련 단체가 다양한 창의적인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사용자친화적'인 빈곤이슈 이해와 접근방법을 배우도록 유도했다.

 

나도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갔는데, 체험활동에 무척 만족해했다. 과거 정보 전달의 행사와는 질적으로 달라진 최근의 이러한 국제이슈 관련 캠페인들. 이런 행사를 기획하는 분들의 역량이 무척 발전했고 창의적임이 느껴졌다.

 

약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기념 행사와 강연회가 이어졌다. 참석하신 분들에게는 당일 인쇄되어 나온 한국어판 보고서를 나누어 드렸다. 작년에 나온 2011-2012판은 판매용으로도 출간되어 현재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구입이 가능하지만, 올해는 비매품으로만 나오게 되어 실제 하드카피를 받을 분들은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행사가 종종 열릴텐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1,000부 정도 찍은 분량이 소진될 때까지 한국어판 보고서를 받을 수 있다.

 

강연회는 김경수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위원회 공동대표의 MDG 흐름과 현황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이창덕 전 지구촌나눔운동 동티모르사업소 책임자의 동티모르 현장에서의 이야기, 그리고 신재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구 해외원조단체협의회) 과장님의 'Beyond 2015' MDG를 넘어 강연이 있었다.

 

나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와 소셜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말라위 열매나눔재단이 활동하고 있는 구믈리라에서의 프로젝트 경험을 함께 나누었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가 가진 3가지 긍정적인 의의 가운데 하나는 바로 "무엇이 작동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작동하지 않는지"(what works and what does not work)를 분명하게 노출시켰다는 점이다. 그 중에 '작동하지 않는 것'은 바로 공급중심/원조중심/기술중심의 일방적인 성격이 강한 원조이다. 이러한 접근은 자립을 만들기보다는 외부의존성과 외부자원을 통한 성공을 만드는 성향이 있고, 원조나 외부 자원의 공급이 끊기는 순간 기존의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는 결과를 낫게 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화학비료의 제공이다.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토양이 척박해 농작물을 기르기가 어려운 지역들이 많은데, 이런 곳에 화학비료를 제공하면 단시간에 높은 생산량을 키울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화학비료를 무상으로 계속 제공하는 원조가 지속가능하지 않고, 또한 땅의 힘(지력) 역시 화학비료를 통해 압축적으로 활용을 해가면서 땅이 산성화되고 더 척박하게 된다는 점에 있다. 그런 상황에서 갑자기 비료가 중단되면, 소출량은 오히려 더 감소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에서의 소셜이노베이션은 바로 현지의 시장을 왜곡하지 않고, 그 안에 잠재되어 있는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시장형성을 돕는 접근방식이다. 극단적인 재난재해나 인도주의적 구호현장을 제외하고는 어느 곳이나 나름의 시장(market)이 형성되어 있고, 현지인들은 나름대로의 생활방식과 수준을 통해 그곳의 제품과 서비스를 향유해오고 있었다.


그렇다면 이미 존재하는 사회적자본(social capital)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고민해봐야한다. 그 접근 중에 하나는 바로 '사회적기업가정신'(social entrepreneurship)을 통해 현지인의 니즈를 파악하고, 비즈니스적으로 지속가능한 아이템을 투자하는 법이다.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은 현지인을 임파워링하고, 이들이 스스로 현지의 이슈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역량을 키우게 하는 인간중심적인 접근방법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오너십을 가진 것이 아닌 현지인이 오너십을 가진 이야기가 만들어지게 된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가 지난 12년간 진행되오면서, 그리고 2015년 종료를 불과 3년내 남기면서 우리에게 남겨준 강력한 교훈은 바로 소셜이노베이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소셜이노베이션(사회혁신)은 기존 체제와 방법으로는 도저히 해결하지 못하는 이슈에 직면할 때 생겨난다. 파괴적혁신(disruptive innovation) 또는 창조적혁신(creative innovation)으로 분류되는 이 혁신이 개발협력과 유엔새천년개발목표에 관련해서는 과연 어떠한 종류의 혁신으로 연결될까?


나는 시장중심 개발협력 접근이 바로 창조적혁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너무 늦게 되면 뼈아픈 파괴적혁신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너무 늦기전에. 

 

강연에서 말라위 Martin의 이야기를 또한 나누었다. 이 친구의 이야기는 나눌 수록 나 역시 놀라게 된다. 

 


행사장 강연회에 참석한 분들에게는 당일에 따끈따끈하게 나온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을 나누어 드렸다. 

 


스크린에 비친 내 모습은 낯설어. 함께 강연에 나선 강연자분들과 공동질문에 대처(?)하면서. 제인 오른쪽부터 신재은 과장과 이창덕 님. 그리고 맨 왼쪽이 김경수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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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진성원 2012.10.21 09:40 신고

    이 글에서 설명한 부분중 '되지 않는 것'에 대한 설명은 fairtrade 의 목적(환경보호)과 지속가능한 거래를 설명하는 부분("원조가 아닌 거래를";)과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 협력할 부분도 많은듯^^ 세계는 이래서 하나?

 

 

 

유엔새천년개발목표 2012-2013년 공식보고서의 한국어판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특별히 오늘이 세계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인 점을 감안하면 큰 의미가 있습니다. 2000년 시작되어 2015년 한시적인 목표를 향해 전개되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United Nation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는 과연 어떠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을까요?

 

개발협력 종사자나 정책 연구자 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디자이너분들에게도 꼭 일독을 권합니다.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는 일찌감치 <마켓3.0>이란 책에서 "결국 모든 비즈니스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와 같은 곳으로 연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적인 디자인컨설팅 IDEO의 공동대표인 팀 브라운은 "(디자이너가 변화를 추구하는) 우선순위로 유엔새천년개발목표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는 인류 최초로 모든 국가가 합의한 발전목표로서, 그 전례없는 전례를 만든 것이 가장 큰 유산(legacy)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전례가 있었기에 전 인류는 이제 기본적인 새천년개발목표를 넘어서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7개 구체적인 분야(에너지, 도시, 쓰레기, 기후변화, 재해, 일자리, 바다 등)로 연결되는 목표의 합의를 위해 천천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2012-2013년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은 아래에서 확인가능하며, pdf로 다운로드로 가능한 비매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보고서 하드카피가 필요하신 분은 10월 20일(토) 여의도 한강공원(5호선 여의나루역 근처)에서 진행되는 아래 '2012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 행사와 강연회에 참여하시면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2시에 진행되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어판 발간기념 강연회'에서는 내용의 대략적인 개괄 안내와 더불어 저 역시 "유엔새천년개발목표와 소셜이노베이션"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됩니다. 기존의 개발목표를 어떻게 지속가능하며 현지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작할 수 있는지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제시할 계획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 기대합니다.

 

 

 

 

 

 

 

 

2012년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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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2.10.18 16:28

    비밀댓글입니다





Innovators also pinpointed the promise of mobile microwork for making data available and accessible to all. “Microwork-based Social Publishing for Empowerment,” by Jeongtae Kim of the Republic of Korea, would expand a UNESCO project’s ability to spread valuable texts in all language, while “RealTime GPS Traffic Update through Rickshaw Drivers,” by Aadhar Bhalinge of India, would organically crowdsource maps at very low cost in developing nations.


전문보기 http://www.ideasproject.com/docs/DOC-9214



세계은행, 노키아, 영국개발청, 핀란드개발청 등이 진행한 m2Work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Microwork-based Social Publishing이 940여개 응모작 중 최종 6개 결승진출(finalist)로 선발되었습니다. 2천불의 상금 및 상장과 함께 최종 결승에 뽑히면 별도의 2만불의 상금이 주어지며, 성적에 상관없이 앞으로 InfoDev 커뮤니티를 통해 계속적인 창업, 아이디어 개진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Microwork(마이크로워크)에 대해서는 최초의 공모전인 이번 대회에서 생각보다 놀라운 결과를 갖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함께 팀원으로 준비한 조훈희, 송 희, 김민영 씨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마이크로워크'란 국내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개념인데, 마이크로파이낸스, 마이크로크레딧과 비슷한 스케일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단위를 잘게 나누어서 누구나 쉽게 수행할 수 있는 단위로 수행하게 하는 것이 기본개념입니다. 그럴 경우 노동력/인적자본이 활성화된 개발도상국이나 최빈국에서도 휴대폰 등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통해 해당 과업의 완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작은 소득이 창출하게 됩니다.


Microwork "BOP시장에서 휴대폰으로 참여가능한 소량의 일거리 및 소득원 창출 전략"


이미 아마존은 '매커니컬투르크'(바로가기)라고 해서 데이터수정, 데이터입력, 프로그래밍 등의 마이크로워크를 통해 일자리와 수익배분 모델을 활발하게 전개해가고 있습니다. '매커니컬투르크'의 개발도상국, 국제개발협력에의 적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결승에 진출한 프로젝트는 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가 북스인터내셔널을 통해 전 세계 최빈국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하는 혁신모델에 '모바일'과 '마이크로워크'를 결합한 모델입니다.  동화책은 현지어로 전달이 되므로, 영어 기반의 스토리라인을 현지어로 번역하는 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해당 국적의 외국인 또는 현지에서 지정된 NGO직원이 번역을 담당하는데, '마이크로워크 기반 사회적출판' 모델에 따르면 모바일을 통해 현지에 기 등록된 현지인들이 동화책을 작은 단위로 나누어서 번역하고, 그것을 전송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번역만이 아니라 현지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전래동화나 민화를 반대로 현지인이 모바일을 통해 전송하면 그러한 현지의 이야기를 확보해서 출판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모델을 결승전에 올가가게 되면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하게 다듬을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 외에도 Dell Social Innovation Challenge 등 다른 참여하는 공모전과 fellowship 준비, 말라위 소셜비즈니스 컨설팅 방문 등 참여하는 것이 많아 얼마나 집중적으로 공을 들일지는 모르겠지만, 조금더 발전된 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놀란 것은 멘토들의 깊은 분석과 관점의 컨설팅이 계속 도착하고 있다는 겁니다. 아래에 한 분은 A4 2페이지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해주었습니다. 정말 실제적인 조언과 컨설팅이라는 점에서 다시금 놀라게 됩니다. 내가 여태까지 참여해본 어떤 공모전보다 가장 실제적이며 전문적으로 받은 피드백인데, 이런 프로그램을 설계하면서 꼭 감안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Dear Jeongtae Kim & team,


First of all, once again congratulations on your impressive submission, Microwork-based Social Publishing for Empowerment.


This is certainly one of the most inspiring concepts of the whole competition. Given that you have your social publishing organization already in place, it seems feasible, at least as a pilot, and it is likely that there is demand. In short, the overall concept is great; the next step will be to figure out more of the specifics and a first crude business plan.


The biggest challenge with micro-translation/writing is that the beauty of books (even children’s books with simple language) very much lies in the talent and “giftedness” of the author, and that a book is usually written as a coherent piece for a good reason. You would need to figure out if it is always a book as a whole that would be written/translated by the same worker or, if not, how this can be done by many workers while maintaining a certain level of literary quality and coherence. You are certainly

working in a publishing niche where it is acceptable if a script is not the most elaborate and correct piece of literature, but some level of literary appeal will need to be guaranteed, and this will be difficult.


For instance, who will approve the texts and based on what? Will they go through some editing process? How will these lectors/editors be compensated and will this compensation maybe be much more expensive than the writing/translation itself? Will this determine whether the microworkers are paid or do they get paid for any kind of effort? How can you make sure that microworkers don’t exploit the service and, e.g., type in fantasy words?


You should start talking about revenue and cost models: You can include estimates on 


(1) the expected demand/deal flow (how many books will be sponsored? How much will be contributed as donations?)


(2) the payments to microworkers (payment per word, per line, per whole book, per quality?), and 


(3) the expected cost of the startup/extension of your publishing organization, in particular for staff and developing the technology. 


This will lead you to questions about processes: what triggers a payment to the translator/writer? Do they get paid when they send their translation/script, only when someone (the publishing company? A lector? Other microworkers?) verifies it, or does it have to be the micro-employer (donor) that approves the payment? You do not need to go into too much detail, but it would be good to provide at least a couple of examples/illustrations of a payment process, e.g., through a flow chart.


Regarding the technology, you should talk, for instance, about compatibility and technical requirements of the application for mobile phones and operating systems (e.g., do users need a smartphone?), or the specific capacities and functionalities of the application in terms of data processing and extraction (e.g.,identification/monitoring of great authors). You should also explain how the application would compile the many varying inputs from microworkers into one piece. The application should be powerful, but also simple and easy to understand and use.


You should also talk more about the organization/setup of your startup. This needs to be aligned to your client groups, donors/customers and micro-translators/writers. Will public money be the main driver, private donations, or even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units of large companies? How would you reach out to these different kinds of employers and who would you focus on? For instance, the human

resources of the startup will have to be able to respond to the different needs of these stakeholders: a private donor might like a sense of empowerment (“making a difference”)/empowering poor writers and community spirit, while an education ministry might prefer technical impact reports and accountability/monitoring.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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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이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부산세계원조총회가 진행되는 지금 "원조효과성에서 개발효과성으로" 논의가 움직이는 이 시점에 다시금 유엔새천년개발목표(MDGs)의 현황과 남겨진 과제를 돌아보게 됩니다. 초판 한정판으로 1,000부를 찍게 되어, 가급적이면 대학/지역도서관에 신청을 해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유엔 著 /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 譯 
에딧더월드 刊 / 가격 10,000원 / 재생종이



본문 내용 중에서


경제발전의 이익이 빈곤층과 소외계층에게 확산되지 않음
“인류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경제 사다리의 가장 밑바닥에 있는 계층과 성별, 연령, 장애, 인종으로 인해 차별받는 계층은 이러한 진보를 누리지 못하고 소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도시와 농촌 간의 차이는 현저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새천년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경제발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모든 사람, 특히 빈곤층과 소외계층이 경제발전으로 인한 이익을 공평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속도가 취약한 분야
“영양 섭취 부분에 있어, 극빈층 아동은 개선속도가 가장 느립니다... 여성의 완전고용 및 생산적인 고용의 기회는 아직 희박합니다... 빈곤층, 여아, 분쟁 지역의 아동들이 교육혜택 측면에서 가장 소외되어 있습니다... 빈곤층 및 농촌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개선된 위생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시지역 빈곤층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안전한 식수공급을 위한 발전이 불균형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015년 전 세계 절대빈곤율 15% 이하 감소 예측
“세계은행에 따르면 전체 빈곤율은 2015년에 15% 이하로 감소하여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일자리다운 일자리 창출의 위기
“세계경제 대공항 이래, 세계경제에 빠르고 깊은 추락이 시작된 지 3년 이상이 지났다. 세계경제는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선진국은 꾸준히 상승하는 실업률과 느린 고용창출 속도, 개발도상국은 성장속도가 빠를지라도 일자리다운 일자리가 없다는 점 때문에 세계 고용시장은 여전히 위기에 처해 있다.”

수업료 폐지로 인해 개발도상국에 순 취학률이 급속도로 성장
“베냉, 부탄, 부르키나파소, 에티오피아, 기니, 말리, 모잠비크, 니제르에서도 1999년에서 2009년 동안 순 취학률은 25% 이상 향상되는 등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 이렇듯 많은 나라에서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룰 수 있었던 주요 이유는 수업료를 폐지했기 때문이었다.

전 세계 의회의 여성비율은 19.3%에 불과
“의회에 진출하는 여성들이 많아졌지만 정치권에서 양성평등이란 목표의 달성은 아직도 요원하다. 2011년 1월말, 전 세계 단일제 또는 양원제 의회의 여성비율은 19.3%에 지나지 않는다.”

2048년에야 전 세계의 인구 77%가 수세식 화장실에 접근
"국제사회는 위생 관련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워 보인다. 현재의 진척을 고려할 때 2049년이 되어서야 전 세계 인구의 77% 정도가 수세식 화장실과 다른 형태의 개량된 위생시설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경제위기에도 공적개발원조 순집행금액은 증가
“2010년 공적개발원조(ODA)의 순집행금액은 선진국 국민소득 합계의 0.32%에 상응하는 1,278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실질 원조 기록상 가장 높은 수치이며 실질 가치로는 2009년에 비해 6.5%가 증가한 액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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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최신보고서(2011-2012)의 판매용 버전이 인쇄에 들어가 11월 셋째주부터 온라인/오프라인 서점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그동안 비매품으로만 발간되어, 극히 소수만이 한정된 기회를 통해 확보할 수 있었던 보고서가 유통채널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만큼 쉽게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유엔과의 공식판권 획득을 통해 진행되는 판매품 발간은 유엔의 정책(동일 출판물의 비매품과 판매품 동시발간)에 따른 것입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공동대표: 이종현, 김경수, 김정태)는 유엔이 유엔새천년개발목표의 경과와 성과분석을 위해 매년 개발하는 보고서의 한국어판을 발간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되었다. 번역 및 운영 봉사자들의 도움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매년 유엔공식 보고서 한국어판의 번역과 출판을 기획해오고 있다. 2008년 한국어판 보고서는 유엔의 5대 공식언어 이외로는 세계 최초로 발행된 사례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직접 전달된 바 있다. 동 보고서의 판매 수익 일부는 2015년까지 유엔새천년개발목표의 국내 인지제고와 목표 달성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한국어판 서문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첫 마라톤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가 합의한 개발목표인 유엔새천년개발목표(United Nations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최신 공식보고서의 한국어판이 발간되었다. 동 보고서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 각각의 현재까지의 성과를 가장 공신력 있는 방법으로 분석함과 동시에, 여전히 전 인류가 모든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계속 집중해야할 부분이 어디 인지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2015년을 목표달성의 시한으로 진행되고 있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는 국제사회가 ‘빈곤’이라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참여하는 ‘15년 동안의 마라톤’으로 비유할 수 있다. 이제 주자들은 결승점을 목표로 최적이자 최후의 스퍼트를 내는 시기에 도달했다. 과연 온 인류가 염원하던 기록을 만들 것인가? 일부 관중들은 이미 게임은 끝났다며 자리를 뜨고 있다. 또 다른 일부는 어떤 기록이든 그것은 의미 있는 결과가 아니라고 단정 짓는다. 2015년의 마지막 1초가 지나는 순간, 우리는 우리가 기대하던 것이든 기대하지 않던 것이든 정직한 결과를 알게 될 것이다.

 

그 결과가 어떠하든 희망은 계속될 것이다. 현재의 마라톤 세계기록은 케냐의 패트릭 마카우가 지난 2011년 베를린마라톤에서 기록한 2시간 03분 38초이다. 이 기록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기 위해서는 기록으로 남아있는 최초의 마라톤 세계기록과 비교해보면 명확해진다. 최초의 세계기록은 미국의 존니 헤이스가 기록한 2시간 55분 18초였다. 지금으로부터 104년 전인 1908년의 일이다.

 

지금 그 누구도 당시 존니 헤이스가 기록한 세계기록을 비난하지 않는다. 근대 올림픽으로 시행된 첫 마라톤에서 얻어진 그 기록은 그 결과 그대로 인류 최초의 마라톤 기록으로서 존경받고 있다. 그 기록은 차세대 주자들에게 ‘목표를 갱신하고자 하는’ 열망과 영감을 일으키는 하나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기록은 놀라운 속도록 단축되었고, 이제 전 세계는 ‘마의 2시간대’를 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보고 있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는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첫 번째 마라톤일 뿐이다. 그 첫 기록이 비록 기대에 못 미칠 수는 있어도, 그 기록 자체는 우리에게 앞으로의 기록은 계속 단축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우리가 개선해야할 처방은 무엇인지를 알게 한다. 지금의 결과가 희망적이지 않다고 해서, 우리가 여태껏 경주했던 레이스를 포기할 수는 없다. 다음을 기약하는 실패는 가능해도 포기는 선수에게 있을 수 없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다음 마라톤에서 얼마든지 기록은 갱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에게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지금 인류는 빈곤 없는 세상이 여전히 요원한 것은 돈이나 자원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힘겹게 증명해내고 있다. 2015년 결승점을 통과하는 순간에 이르지 않더라도 이미 우리는 전 세계가 소비하는 1년간의 군비지출만 아꼈어도 빈곤문제는 이미 해결됐었을 수도 있음을 알고 있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는 빈곤퇴치를 위한 인류의 단합된 경주가 이제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첫 번째 마라톤이다. 빈곤은 퇴치될 수 있다. 그것은 마라톤과 같이 시간의 문제일 뿐이다. 현 세대가 뛰고 나면, 다음 세대가 등장할 것이고, 또 그 다음 세대도 이 경주에 동참할 것이다. 우리가 의지와 노력을 중단하지만 않는다면, 인류는 언젠가 유엔새천년개발목표의 진정한 결승선을 지나갈 것이다.

 

2004년 한국에서 영문으로 된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를 처음 접하면서 한국인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어판은 언제 나올 수 있을지 궁금했었다. 2년 후인 2006년 유엔본부에서 다시 그 해의 영문 보고서를 접하면서 여전히 한국어판은 찾아볼 수 없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웠다. 많은 사람들이 유엔새천년개발목표를 이야기했지만, 정작 그것이 무엇인지는 제대로 설명하지는 못했다.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첫 마라톤에 한국 사회가 함께 동참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한국어판을 통한 국내의 인지제고라고 믿었다. 그렇게 2007년부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한국어판이 매년 나오기까지 수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음을 기억하며, 지구촌 곳곳에서 이 마라톤의 결승점을 향해 오늘도 묵묵히 달리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김정태
에딧더월드 대표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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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facebook.com/Jaewooo BlogIcon 정재우 2011.11.18 14:33 신고

    2010년 모의유엔에 참가하면서 "MDGs"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전세계 정상들이 모여 전 세계의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범세계적인 약속과 목표,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것만 같은 스토리가 2000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십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는 사실에 대학생으로서, 지구에 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부끄럽게 느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첫 마라톤" 너무나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남은 기간동안 MDGs가 달성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고, 국제사회의 여러 정치적인 이유로 인한 갈등과 불협화음으로 "모두를 위한 인류사회"라는 이상현실을 인류는 영원히 이룰 수 없다는 부정적인 시각들이 지배적인 시점에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다음 기회에 얼마든지 기록을 갱신 할 수 있다"는 메세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올해에도 유엔의 공식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가 한국어판으로 번역 발행되었습니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보고서 한국위원회(공동대표 이종현, 김경수, 김정태)가 기획하고, 지구촌빈곤퇴치네트워크, 열매나눔재단, 유엔과국제활동정보센터가 공동으로 발행했습니다. 지난 9월 17일, 공식 발간행사를 통해 참가자분들에게 배포가 되었는데요, PDF 버전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곳에 일단 공개를 해드립니다. 현재 일부 수정사항이 발견되어, 최종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하드카피를 원하시는 분들은 11월경 유엔새천년개발목표 한국어판 보고서가 유료로 일반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비매품의 한계로 말미암아 더 이상 보고서를 구할 수 없었던 분들의 편의와 활발한 유통을 위해 유엔의 공식 policy에 맞추어 무상배포+유료판매 방침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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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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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이슬기 2011.10.13 19:43 신고

    스토리가 스펙을이긴다 2번째 정독하고있는 학생입니다^^

    파일을다운받고싶은데 다운로드가안되네요 알집으로풀었는데 안열어져요 ㅠㅠ 파일이 손상되었다고하네요
    확인해주시고 한번만 더올려주시면안될까요? ㅜㅜ
    꼭보고싶은데...

  2. addr | edit/del | reply 이슬기 2011.10.15 13:25 신고

    다운되요^^ 감사합니다!!!!정말감사합니다 ^^

  3. addr | edit/del | reply 장광미 2011.11.01 18:48 신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잘 읽고 해야 할 일을 찾는데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 * ^

  4. addr | edit/del | reply 장은영 2011.11.22 20:36 신고

    좋은자료감사합니다 *^^* 도움이 많이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