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제게 커피 사주세요!"(Buy Me Coffee Project)의 손님은 글로벌 컨설턴트를 꿈꾸는, HR/커리어 전문가 이수연 씨였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공덕역 근처의 엔제리너스에서,
꿈과 열정으로 날개짓하는 이수연님과의 만남은 흥미로왔답니다.

이수연 님은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모험을 하지 않으면 얻는게 없다.]라는 좌우명에 맞추어, 스스로를 도전의 삶으로 이끌어왔습니다. 직접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저는 아버님의 사업이 어려워져서 대학교진학을 잠시 미루고 동우국제라는 무역회사 해운부서에서 2년간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애경백화점에서 사내방송을 4년간 하면서 일과 학업(서울산업대 영어과)을 병행 하던 중 좋은 기회가 생겨 영국 Warwickshire College beauty therapy과로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입학 당시 영국인, 한국인들은 저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학비문제, 학업문제, 영어실력 등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생활비를 벌기 위해 part-time job으로 일을 했고, 학업을 따라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수석졸업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든 주변 지인들이 놀라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 게시판에는 success라는 문구가 제 사진과 함께 걸렸습니다. 영국인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좋은 인상을 주는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더욱 뿌듯했던 순간이었습니다.


스스로의 잠재력을 개발한 배경으로 그녀는 이제 후배들에게 "인재는 만들어진다"라는 철학으로 다양한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책을 써보도록 권했는데, 수연 님은 벌써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답니다.

<글로벌 컨설턴트, 이수연의 인재경영>
이런 멋진 제목의 책을 곧 확인할 수 있겠죠?
그녀의 "스토리가 스펙을 이깁니다."



Buy Me Coffee Project가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http://www.theuntoday.com/283
- 많은 분들의 호응에 감사드립니다. 현재 5분의 예약이 있는데, 조만간 스케줄을 잡아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미팅에 앞서 간단한 story 설문에 답해주셔야 하는데, 별도로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Buy Me Coffee Project] 참가자 리스트
# 기부 금액은 주기적으로 모아서 기부됩니다.

1. 이지은님이 Clean the World Korea에 5,0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
2. 류승석님이 UN Chronicle Korea에 5,0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
3. 이수연님이 Books for Burundi에 5,0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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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climatechangeupdate.org BlogIcon 김주헌 2010.08.18 18:15 신고

    아, 정말 멋진 스토리네요. 이수연님께서 살아오신 젊음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습니다! Buy Me Coffee Project! 이거 너무 잘되서, 팀장님 카페인 과다 복용하시는거 아니에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제게 커피를 사주시는 특별한 미팅의 두번째 Guest는 류승석(과학기술 정책 석사과정) 님입니다. 이집트에서 국제개발 협력요원으로 활동했고, 과학정책기술에 대한 관심으로 현재는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합교 입학 전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거의 1년만에 다시 만남을 가지게 되었네요. 파리, 제네바 등을 지원을 받아 현장방문을 하게 되고, 유엔 인턴 지원에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과학기술 정책이 어떻게 개발도상국의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함께 서로의 생각을 나눴답니다.

승석 님은 클러스터, 그리고 기업활성화를 통한 국가경제개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한국의 개발경험 속에서 뭔가 실마리를 찾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저는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을 소개하고, 어떻게 적정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이 개발 현장에서 유용한 tool이 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Buy Me Coffee Project 설명을 듣고, 제게 간짜장 식사비를 대신 내주셨네요. 그리고 3개의 후원 프로젝트 중에 유엔의 잡지를 한국어로 번역해 출간하는 'UN Chronicle' Korea를 골라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류승석 님, 후원에 감사드리고, 준비하는 인턴과 이후의 논문주제 발전에도 좋은 성과 있기를 응원합니다!
 



Buy Me Coffee Project가 뭔지 궁금하시다고요?
http://www.theuntoday.com/283


[Buy Me Coffee Project] 참가자 리스트
# 기부 금액은 주기적으로 모아서 기부됩니다.

1. 이지은님이 Clean the World Korea에 5,0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
2. 류승석님이 UN Chronicle Korea에 5,000원을 후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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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Me Coffee Project (BMCP)란?
가치 있는 프로젝트의 펀드레이징을 목표로 생활 속에서 전개하는 소액기부 운동입니다. 상담이든, 컨설팅이든 저와 만남을 요청하는 분들이 제게 '커피'를 사주시면, 본인의 이름으로, 본인이 선택한 프로젝트에 1회 5,000원이 기부됩니다. 저와 당신은 만남을 통해 스토리를 나누고, 그 스토리는 또다른 프로젝트 후원이라는 부가가치를 만들게 됩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은 3개이며, 모두 대한민국 청년대학생이 주도하며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소액후원 외에도 참여 또는 다양한 후원이 가능하신 분도 환영합니다!

(참가문의: danhovision@hanmail.net : 만나고 싶은 이유와 스토리를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제 상황상 한 달에 최대 4명의 만남으로 제한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Books for Burundi(아프리카부룬디에 현지어로 제작된 동화책 보내는 프로젝트),
Clean the World Korea(호텔에서 사용된 비누를 수거해 재활용하여 개발도상국에 보내는 프로젝트)
UN Chronicle Korea(유엔 공식잡지의 한국어판 발간 프로젝트)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이번에 한국에 잠깐 들렸다 미국 뉴욕에 가게 되었는데 그 동안 뵐수 있을까요? 잠깐의 식사 또는 짬을 내어서 커피한잔을 한다면 정말 값진시간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 허락해 주시겠어요?"

중국에서 유학 중인 이지은 씨가 이메일을 주셨습니다. <한국인이 아닌 세계인으로 성공하라> 책을 읽고, 제 이메일로 연락을 한 것이죠. 1달 동안 미국을 여행하기 전에 잠시 한국에 들어오는 짬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만남이 저는 기대가 되었어요.
바로 Buy Me Coffee Project의 첫 대상자이기 때문이에요.

예전부터 어떻게 가치있는 프로젝트는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분들의 참여를 요청할 수 있을 까 생각해왔습니다. '내게 익숙한 것' '내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 '내게 풍부한 자원이나 기회'를 가지고 활용해보자는 생각을 가졌고, 최근에 많아지는 다양한 만남들(특히 커피를 마시며 진행하는 스토리만남이나 상당 등)을 '활용'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반응이 어떨지 모르지만, 용기를 내봤습니다.

"저.. 제게 커피를 사주시겠어요? 커피를 사주시면, 제가 대신 지은 님의 이름으로 프로젝트에
후원을 하겠습니다. 프로젝트는 제가 이따가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그리고 이지은 님은 Buy Me Coffee Project의 1호 참여자가 되셨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후원이 필요할까요?" 추천을 부탁하시길래, 최근에 의욕적으로 시작되는
Clean the World Korea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이지은 님은 금융을 공부하고 있어요. 학교에 들어가는 과정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있음을 알려주었답니다. 처음에 원했던 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오히려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이지요. 앞으로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에 들어가서 금융전문가로서 전 세계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공헌할 꿈을 가지셨어요.

그런데, 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이 바뀌었다'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죠?^^ 한 달 동안 미국을 여행하며, 꿈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에 들어가서도 친구들과 함께, 내륙 지방의 여러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보내는 일명 'Books for China'를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북스포부룬디의 첫 해외지부(?)인가요? ㅎㅎ

계속되는 스토리와의 만남. Buy Me Coffee Project를 통해 최소 100명의 엔젤 소액투자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이 분들의 스토리를 모아서 <Buy Me Coffee Project>라는 책을 낼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흥분되네요..  ^^*

[Buy Me Coffee Project] 참가자 리스트
# 기부 금액은 주기적으로 모아서 기부됩니다.

1호: 이지은  Clean the World Korea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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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서영 2010.08.02 13:45 신고

    정태샘! 소리소문없이 이렇게 귀한 프로젝트를! 커피한잔이 B4B과 다른 단체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라며...^^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un_librarian.blog.me/ BlogIcon 인천유엔기탁도서관 2010.08.04 15:18 신고

    와우, 정말 멋진 일입니다.! 정말 멋지네요. :)

  3. addr | edit/del | reply 2010.08.04 15:47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