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기술재단(대표 홍성욱 적정기술연구소장)과 AQUA가 함께 하는 '적정기술' 펀드레이징 행시가 3월 17일(토요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됩니다.

AQUA는 탄자니아에 바이오샌드필터 정수장치(미생물을 배양하는 모래를 통해 물을 먹을 정도로 정화시키는 장치)를 보급하는 단체로, 미국의 MIT 재학생 등 공학 및 기술을 통해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분들이 만든 곳입니다. 올해 년초에는 직접 탄자니아를 방문해서 시범설치를 끝낸바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참여를 권해드립니다.

1. 적정기술을 잘 모르지만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분
2. 적정기술을 대략적으로 알고, 이제는 보다 실제적인 것을 알고 싶으신 분
3. 공학과 기술을 통해 어떻게 제3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지 알고 싶으신 분
4. 적정기술재단의 다양한 네트워크와 기회들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
5. 시원한 토요일 저녁, 새로운 분들과 어울리며 맥주를 한잔 하고 싶은신 분!

포스터의 국문과 영문 파일을 참고용으로 첨부했습니다. 외국인 분들도 환영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많은 분들이 기다려 오셨던 적정기술재단(대표 홍성욱 한밭대학교 교수)의 적정기술아카데미가 3기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2010년부터 대중적으로 많은 인지개선과 함께 특히 젊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졌습니다. 이제 인지개선과 학습을 넘어서 구체적인 실천과 프로젝트로 나아가도록 돕는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디딤돌이 하고자 합니다. 저도 적정기술재단 사무국장으로서 1~2기까지 과목을 담당했는데, 런던에 있는지라 올 하반기 이후에 다시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적정기술과 BOP,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접근'이 제 주력 연구분야입니다.

적정기술에 생소하신 분이라면 아래 2권의 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 세상을 바꾸는 희망의 기술 [살림지식총서]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출간기념 특별강연회 (12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2011년 8월 말라위에서 발견한 '족동식 우물펌프'입니다. 
인간동력을 이용하는 것은 적정기술이 접근하는 '인간소외현상'을 줄이는 접근 중 하나입니다.  

 



적정기술은 기술이 아닌 인간의 진보에 가치를 두는 과학기술을 일컫습니다. 우리는 기술에 둘러싸인 삶을 살고 있지만 세계에는 아직도 기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적정기술은 첨단기술이 아니더라도 삶을 더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을 제공합니다."   <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홍성욱, 김정태 공저) 中에서 

첨단기술 위주의 상위 10%기술보다 새로운 생산성을 만들어내는 소외된 90%를 위한 기술에 집중하는 적정기술재단에서 작년에 이어서 3회 적정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아카데미 안내

+ 장소: 한양대학교 서울 캠퍼스


+ 주최: 적정기술재단 (Appropriate Technology Foundation)


+ 주관: 한양대학교 SEN,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


+ 후원: 에딧더월드, 임파워더월드


+ 주강사 : 홍성욱 교수 (적정기술재단 대표,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장)


+ 교육대상 : 일반인, 대학생, 기타 (30 ~ 40명)


+ 주교재 : 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 (살림출판사)


+ 특전 : 적정기술재단 대표 명의 수료증 부여 / 적정기술재단 회원 자격부여




커리큘럼 안내



3월
10일: 적정기술의 의미와 역사, Team project 소개


3월 17일: 적정기술 및 제품, Team project(1)


3월 24일: 적정기술과 디자인, Team project(2)


3월 31일: 적정기술과 비지니스, Team project 중간발표


4월 7일: 적정기술과 국제개발협력, Team project(4)
 

4월 14일: Team project 최종 발표 및 수료식, 간담회





* 교육일정 및 장소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안내와 등록신청서와 등록안내는 아래 첨부 문서를 확인해주세요.


* 등록기간은 2월 20일~3월 5일까지입니다. 등록신청서를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제 블로그에서 마음껏 필요한 정보와 자료 가져가세요!
그리고 저도 부탁 하나 드려도 될까요? :)

Publishing for Empowerment란 '비즈니스기반 사회적출판 프로젝트'를 Dell Social Innovation Challenge에 출품을 해서 현재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출판을 통한 젊은이들의 역량개발과 개도국 아이들의 교육문제를 함께 해결해가는 사회혁신 모델입니다.

평가기준 중 하나가 온라인투표인데, 지금 교육분야에서는 1위로 올라섰습니다. 5월 12일까지 투표결과에 따라 주어지는 상이 있기에, 1분여 정도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투표 1표를 행사해주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1. 아래 페이지 우측상단 Register 클릭
www.dellchallenge.org/projects/publishing-empowerment
2. 등록페이지에서 성함, 이메일 등 등록
3. 등록된 이메일로 발송된 '등록확인 이메일' 내부의 컨펌링크 클릭
4. 다시 위의 프로젝트 페이지를 방문하면 사진 밑에 VOTE FOR란 버튼을 클릭
5. VOTED FOR라고 바뀌어지면 온라인투표 완료!!


감사합니다.
김정태 Dream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제게 투표해 주세요] Dell Social Innovation에 참여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Edit the World)에서 나온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독후감에세이 콘테스트의 결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드리지 못한 점 아쉬움과 함께,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적정기술재단과 SERA인재개발원의 심사위원분들께서 심사를 통해 다음 분들이 입상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입상자분들에게는 시상식 등 구체적인 사항을 별도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2~3월 중으로 출간예정인 적정기술총서2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과 함께 진행될 제2회 독후감에세이 공모전도 기대해주세요!

최우우상: 김상우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과 나의 이야기"
우수상: 이인영 "적정기술,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현오름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장려상: 김현진, 하은지, 양기석, 정유진, 박은혜

 

"적정기술은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쉽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이제 적정기술이 관심이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학술적으로 디자인분야에서 국제개발협력과 적정기술은 아직까지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부족한 소양이지만 디자인계에 적정기술에 대한 연구에 대한 기초 연구로서 포문을 연다는 자부심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고민도 많고 아직도 공부해야 될 것이 많다는 부족함을 항상 느낀다. 항상 내 책상의 책장에는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책이 꽂혀있다."
                                                - 최우수상 수상자 김상우 님의 글 중에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밭대학교 홍성욱 교수님(적정기술연구소장 및 적정기술재단 대표)과 함께 2011년 상반기부터 작업을 했던 <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 세상을 바꾸는 희망의 기술>이 살림지식총서로 이제 다음주에 나오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2004년에 출간한 <유엔사무총장>에 이어 살림지식총서로는 2번째 책입니다.

적정기술에 대한 폭넓은 의미와 관점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시대의 적정기술의 의미' '위기시대의 적정기술' '기술, 디자인, 비즈니스 등 다제학적인 적정기술' 등의 내용들을 포함했습니다. 적정기술에 대한 국내외 기관 단체에 대한 총정리와 더불어 국내외 적정기술의 선구자(간디, 슈마허, 빅터 파파넥, 폴폴락, 김만갑 교수 등)에 대한 일종의 '적정기술 활동기'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인문사회계통의 특히 이공계가 아니라고 한다면, '나도 적정기술 활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있구나!'라는 생각도 가질 수 있으실 겁니다.

적정기술에 대한 연구/집필 시리즈는 계속 됩니다. 기본적인 내용에서부터 좀더 구체적이고 분야별 내용으로 나아가야겠지요.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래야만 이 분야에 함께 일하고 협력할 우리들의 'eco-system'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변의 확대, 지식의 플랫폼을 먼저 구축하면, 다양하고 새로운 분들이 보다 수월하게, 그리고 더 새로운 기획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겠죠.

현재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독후감에세이 이벤트를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적정기술 독후감에세이 공모전]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발간 1주년 및 3쇄 기념
몇 분들에게도 위에 따끈한 책을 드리게 되니, 혹 무료로 받고 싶은 분들은 이벤트에 도전해보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권예원 2012.01.03 14:04 신고

    홍보관님,잘지내시죠? 며칠 전 아는 분에게서 이 책을 선물받아서 읽고 있어요. 내일 영어회화스터디에서 ppt발표하는데, '적정기술'로 한번 해보려구요~^^이참에 이 책과 함께 홍보관님이 올려놓으신 자료를 토대로 발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자료들 감사합니다 :)


적정기술재단(대표 홍성욱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장)이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주최하는 제3회 적정기술포럼이 이번 9월 3일 진행됩니다. 글을 올리고 있는 지금 저는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 있습니다. 아까 점심식사를 하면서, 함께 현장을 방문한 분들에게 직접 Bogo Light와 LifeStraw를 보여드리며, 적정기술이 개발도상국 현장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깊은 관심과 적용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적정기술의 국제개발협력의 관련성을 주로 논의할 의미깊은 자리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김정태
적정기술재단 사무국장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김기두 2011.08.22 08:07 신고

    적정기술 포럼은 참가하려면 미리해야되나요 아님 참가하는 날 현장에서 하는건 가요?

2011년 8월 5일, 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햇볕이 작렬하던 금요일. 마침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사탕수수 대를 활용한 숯탄만들기'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습도와 햇볕의 양에 따라 사탕수수 대의 고른 불완전연소가 영향을 받기에, 이날은 아주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8월 19일~25일까지 효성 블루챌린저 적정기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함께 캄보디아로 떠나는 학생들과 기아대책 간사님, 그리고 홍성욱 교수님(한밭대 적정기술연구소장 / 적정기술재단 대표)과 함께 했습니다.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사진과 설명을 순서대로 해봤습니다.




숯을 만들기 위해서는 드럼통을 활용하면 됩니다. 원칙은 처음에 재료(사탕수수, 옥수수 대 등)를 연소시킬 때 필요한 산소공급 통로인 '흡입통로'가 드럼통 바닥처럼 필요합니다. 현지에서는 드럼통 바닥에 적절하게 구멍을 뚫고, 벽돌 위에 드럼통을 올려놓은 상태에서 활용하면, 공기유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절하게 연소되었을 때 공기를 막아줘야하는데, 위에 처럼 뚜껑을 돌려도 좋고, 밑에 구멍을 내고 벽돌 위에 올렸을 때는, 먼저 약간 파논 땅 위에 드럼통을 내리고, 주변을 흙으로 덮으면, 공기가 완벽하게 차단되겠습니다.
 


밑에 공기흐름을 막지 않도록, 철망 등을 넣어주면, 균일한 연소과정이 진행되게 됩니다.


그리고 철망 위에 사탕수수 대를 세워서 놓습니다. 너무 많이 넣지 않고, 적절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사탕수수 대가 눕혀있으면, 아래 부분만 타고, 위에 있는 대는 그냥 남아있는 경우가 있기에, 세워놓는 이유가 있답니다.



드럼통 하단의 공기흡입구에도 약간의 사탕수수대와 함께,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 신문지와 같은 것도 조금 넣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라이터로 불을 붙입니다. 사탕수수 대가 미리 잘 건조되어 있기에, 불은 순식간에 붙어버립니다.


금방 불꽃이 올라옵니다. 연기 때문에 저희들은 드럼통에서 떨어져 있어야 했습니다.


급기야 연기가 많이 올라오게 되면서, 약 5분 동안 충분하게 연소가 되도록 놔둡니다. 그리고 완전히 연소되면 우리가 원하는 '숯'이 아니라 '재'가 되기에, 그냥 구경하고 있으면 큰 일 납니다. :)


실험실 가운을 입고 나온 '효성블루챌린저' 봉사단 학생이 목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드럼통의 뚜껑을 닫습니다. 손으로 텅텅 두드려줘서,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확실하게 닫아주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 밑에 있는 공기흡입구 구멍도 막아줍니다.


일단 뚜껑을 닫는 데 성공한 봉사단 대학생들! 땡볕에, 까만 가루를 뒤집어 쓰면서 고생많았습니다. 이후부터는 방진마스크도 가져오고, 약간 구름에 태양이 가려서, 수월해졌답니다.


그렇게 25~30분을 차분히 기다리면, 산소가 유입되지 않는 상태에서 불완전연소가 됐던 사탕수수 대가 이렇게 예쁜 '숯'이 되어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사탕수수 대로 숯 만들기' 과정의 절반이 성공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박스에 옮겨놓습니다. 그리고 박스의 숯을 나무주걱이나 기타 도구를 활용해서 작게 두드려서 작은 조각을 만듭니다. 이때 처음에는 숯가루가 너무 날려서, 작업을 하는 모두에게 숯검댕이 달라붙었답니다. 2번째에는 지혜가 생겨나서, 비닐봉지에 숯을 넣고서, 자근자근 발로 밟기도 했습니다. 홍성욱 교수님은 "그렇게 직접해봐야지, 어떤 부분을 보완할 지 해결책과 지혜가 떠오르게 된다"고 말씀하셨죠.


그렇게 잘게 부순 숯을 다시 체로 걸러서 숯가루가 되도록 만듭니다. 여기까지가 정말 노동이고, 어려운 수작업입니다. 홍 교수님도 숯 만들기 작업을 할 때 이런 부분이 참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 깔끔한 작업공정은 아닌데, 이 부분만 지나면, 이제 제법 '깔끔한' 과정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저 비율로 숯가루와 카사바 등을 혼합하게 됩니다. 카사바는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등지에서는 주식으로 쓰이는 열매로, 감자/고구마 등과 비슷하게 생긴 작물입니다. 녹말과 같이 점성이 있어서, 팔팔 날리는 숯가루가 차분하게 접착하도록 하는 효과를 주지요. 먼저, 카사바 가루와 찬물을 같은 비율로 혼합합니다.


그리고 별도로 900cc 정도의 끊는 물을 준비하고, 물이 끊으면, 이전에 혼합한 카사바+찬물을 뜨거운 물에 넣고, 잘~ 저어줍니다.


그리고 물이 900cc였다면, 숯가루는 6,000cc 비율로 섞어주면 됩니다. 아까 힘들게 만들었던 숯가루를 정성스럽게 계측을 합니다.


그리고 그 위에 아까 끊였던 카사바죽을 부어넣고, 손으로 잘~ 반죽을 합니다. 카사바용액이 뜨거우므로 물론 조심해야겠죠!

 


이제 숯가루는 일정한 점성을 지닌 채, 더이상 팔팔 날리지 않는, 반죽한 밀가루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프레스기에 넣어줍니다. 프레스 기는 한국 현지에서 제작한 것으로 캄보디아에 직접 가져가서 활용하고 기증할 예정입니다. 물론 프레스기가 아닌, 간이방식으로 제작한 수동식 제작기도 사용가능합니다.


프레스 기 안에 넣어진 숯반죽은 저렇게 실린더에 들어가서, 압박을 받으면 압축 숯탄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날 실험에서는 프레스 기에 몇가지 보완사항을 확인했습니다. 생각보다 숯의 양을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서, 실린더 안에 들어간 숯이 빡빡해질 때면, 압축과정이 정지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좀더 보완해서 캄보디아 가기 전에 해결을 하기로 했습니다.



자, 이렇게 해서 일단 숯탄이 만들어졌습니다!! 짝짝짝! 이날 3시부터~6시까지 꼬박 3시간이 걸려서 만든 '걸작'입니다. 압축을 받아 만들어졌지만, 최종으로는 땡볕에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 보다 가볍고, 튼튼한 최종결과물이 완성되게 될 겁니다.

이상 실제로 사탕수수 대를 활용해서, 멋진 숯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중계해드렸습니다. 실제로 이런 과정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활용될 생각을 하니, 더욱 가는 날이 기다려집니다. 옷은 땀에 절고, 몸 전체에 숯가루를 뒤집어섰지만, 그 과정에서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과 더욱 친밀해진 시간이었습니다.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는데, 적정기술에 대해 더욱 큰 시사점과 통찰을 얻었다고 할까요.

캄보디아에서의 적정기술 활동도 블로그를 통해 자세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캄보디아에 적용될 적정기술은 이번 '숯' 외에도, 빗물저류장치, 쓰레기소각장치 등 적정기술의 다양한 영역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 2회 적정기술아카데미 안내



적정기술은 첨단기술에 집중하는 상위
10% 기술보다 새로운 생산성을 만들어내는 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적정기술 플랫폼으로서 적정기술아카데미프로그램을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것이며

일반인, 디자이너, 전문가 과정으로 세부 운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또한, 적정기술펀드와 국제개발협력 번역 프로젝트를 통하여 적정기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써 역할을 하고자 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보다 넓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적정기술펀드 (Design the World Fund) 국내 적정기술 개척자이신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의 홍성욱 교수님의 제안으로 설립되었으며, 적정기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적정기술분야의 종사자와 관련 제품제작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현재는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판매금액의 2.5%를 포함하여 적정기술아카데미 참가비와 다른 지원들이 적립되고 있습니다.

+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세계 최대 연구 및 박물관 연합체 스미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가 펴낸 ‘적정기술’의 바이블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은 스미소니언연구소의 내셔널디자인뮤지엄(NATIONAL DESIGN MUSEUM)이 2007년 개최한 동명의 전시회(OTHER90.COOPERHEWITT.ORG)를 모태로 해서 탄생한 책입니다.

본 책은 2010년 한국어 번역판으로 출간되었으며, 적정기술아카데미에 주교재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장소: 용산역 I-Park Mall 대교문고 7층 강의장

+ 주제: 적정기술과 지속가능발전

+ 주최: 적정기술재단 (Appropriate Technology Foundation)

+ 주관: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

+ 후원: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에딧더월드, 임파워더월드

+ 주 강사 : 홍성욱 교수 (적정기술재단 대표)

+ 교육대상 : 일반인, 대학생, 기타 (10 ~ 30명)

+ 주교재 :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 특전 : 적정기술재단 대표 명의 수료증 부여 / 적정기술재단 회원 자격부여

Curriculum

5월 7일: 적정기술의 의미 및 역사, Team project 소개

5월 14일: 적정기술 제품, Team project(1)

5월 21일: 적정기술, Team project(2)

5월 28일: 적정기술과 디자인, Team project 중간발표

6월 4일: 적정기술과 사회적기업, Team project(4)

6월 11일: 적정기술과 ODA, Team project(5)

6월 18일: Team project 최종 발표 및 수료식, 간담회

* 교육일정은 사정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Timetable

1 session : 2:00 – 3 : 15 (75분)

Break time :
15분

2 session :
3 : 30 – 4 : 45 (75분
)

Q & A / Closing : 15분

 

Tuition

학생 : 40,000원 / 일반 : 70,000원

* 11. 5. 5(목) 까지 입금

교육교재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은 미리 주문시 할인가 (20,000원->15,000)로 구입가능

Enrollment

11. 4. 27(수) ~ 5. 2(월)

* 신청서 작성 후 아카데미 매니져에게 메일로 전송

Attn

Academy Manager (정한빛)

E-mail) blbet@naver.com / blueblbet@gmail.com

Cell) 010-6232-3084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2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alcomm.tistory.com BlogIcon 달콤카라멜 2011.05.03 08:52 신고

    아아, 정말 수강하고 싶은데 올해는 제자훈련을 받아서, 딱 저 시간이라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2. addr | edit/del | reply dreambug 2011.07.15 00:37 신고

    수강하고싶은데 이미 한참지났군요ㅠ 3기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