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분들의 국제기구 인턴십 활동기가 엮여서 나온 책입니다.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꿈을 가지고, 다양한 성격과, 다양한 태도로 임했던 분들의 이야기를 접해보는 건 어떨까요?

국제기구, 유엔 등이 인턴십에 대해 궁금하거나, 어떻게 지내야할지 고민인 분들에게 사전학습으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01) 최준희, 「꿈꾸는 청춘, 뉴요커 되다

02) 임민경, 「현실과 이상 사이를 걷다」

03) 장효범, 「세계보건기구에서 국제보건을 만나다」

04) 허성용, 「KARIBU 탄자니아, 내가 만난 UN」

05) 남수정, 「꿈을 향해 달리다」

06) 정혜원, 「더 넓은 세상으로 발을 내딛다」

07) 박수연, 「이상을 현실로 만드는 사람들」

08) 서미경, 「국제노동기구를 만나다」

09) 유은선, 「OECD에서 세계를 배우다」

10) 김경수, 「UN 본부 인턴십 일기」

11) 김형준, 「UNHCR, 난민을 말하다!」

12) 정우진, 「고소한 네슬레 밀크파우더」

13) 신민정, 「현실과 꿈이 맞닿은 순간」

14) 정유진, 「History Makers 되기」

15) 안선영, 「유엔글로벌콤팩트에서 미래를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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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이슬기 2011.12.02 07:03 신고

    벌써부터기대됩니다!!소개해주셔서감사합니다^^

제네바에는 유엔사무소를 비롯해 각종 유엔기구의 본부와 지역사무소가 위치해 있다. 물가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하는 제네바에서 인턴십 기간의 숙소는 큰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아래는 유엔경제위원회가 추천하는 숙소관련 정보다.
 


Centre Saint-Boniface

14, av. du Mail

1205 Geneva

022 322 26 00

022 322 26 01

http://www.cstb.ch/

340.- to 550.-


Foyer international Saint-Justin

15-17, rue du Prieuré

1202 Geneva

022 731 11 35

022 738 88 84

380.- to 660.-


Résidence universitaire internationale

22, rue Rothschild

1202 Geneva

022 716 02 02

022 716 02 01

rui@unige.ch

510.-


Foyer "Le Carilan"

16, av. des Communes-

Réunies

1212 Grand-Lancy

022 794 61 50

340.-


L'Accueil (females only)

8, rue Alcide-Jentzer

1205 Geneva

022 320 92 77

022 320 19 33

410.- to 525.-


Foyer international (females only)

29, rue Plantamour

1201 Geneva

022 731 55 60

500.- to 700.-


Home Saint-Pierre (females only)

4, Cour Saint-Pierre

1204 Geneva

022 310 37 07

022 310 17 27

480.- to 680.-


Foyer universitaire de Carouge (females only)

12, rue Joseph-Girard

1227 Carouge

022 301 54 34

022 301 54 77

http://www.foyerdecarouge.ch/

925.- to 1050.-


La Villa Clotilde(females only)

14, rue du Mont-de-Sion

1206 Geneva

022 346 98 44-45

022 346 98 83

1100.-to 1400.-


Foyer George Williams

9, av. Saint-Clotilde

1205 Geneva

022 328 12 03

022 328 12 04

480.-


Mandat International

31 chemin William Rappard

1293 Bellevue

022 959 88 55

022 959 88 51

www.mandint.org

Up to 30 CHF per day


기타 숙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www.immopool.com www.cityhostel.com

www.geneva-international.org www.glocals.com

www.geneva-hotel.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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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과 국제기구 진출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조언은 ‘일단 발을 들여놓아라. 그러면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 쉽다’는 말이다. 앞서 언급한 피에로 칼비 파리세티는 이를 보다 구체적인 표현으로 묘사한바 있다. “달리는 기차 위에 오르기는 어렵지만, 일단 올라타면 열차 내부에서 이동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유엔을 당신의 무대로 만들어라』의 저자 김바른 씨도 이러한 관점에 동의한다. 기차 난간에 간신히 올라와 있어도, 아직 객실로 들어가지 못하고 열차 사이의 공간에 있다할지라도 일단 기차 안에 있다면 객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일단 발을 들여놓는 것의 유익은 무엇일까? 인턴을 예로 들어보자. 필자는 인턴이야말로 유엔 진출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 우선적으로 공략해볼 목표라고 생각한다. 인턴 경험 자체의 유익은 차치하더라도 인턴의 결과로 얻어지는 부수적인 유익이 많기 때문이다. 먼저 직속상관의 추천서를 얻을 수 있다. 개인의 업무 성과에 따라 상사의 추천을 받아 다른 기구 또는 유관한 프로젝트에 컨설턴트나 계약직 직원으로 연결될 수도 있다. 유엔은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에 필요한 인력소요가 갑자기 필요하게 되는데 흔히 이용되는 방법이 ‘인맥’을 통해 소개받거나, 또는 인턴을 단기적으로 채용하는 것이다.

유엔인턴들과 만나고 있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히 인턴이 해당 프로젝트에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다면, 인턴계약 만료가 되어 떠나려는 시점에 컨설턴트 혹은 계약직으로의 전환을 요청받을 가능성이 높다. 유엔본부에 인턴으로 입성했던 홍정완 컨설턴트(ITSD)도 이런 전략을 추천한다. “인턴으로 들어가서 되도록이면 장기적이고 유망한 프로젝트의 한 부분을 맡도록 노력해보라. 프로젝트의 일부분이 되면 인턴쉽 기간이 종료된다할 지라도 부서에서 계속 남아있도록 여러 조치를 취해줄 확률이 높다.”고 그는 조언한다.

인턴의 컨설턴트 또는 계약직으로의 전환은 또한 타이밍을 얼마나 맞추느냐에 달려있기도 하다. 필자의 경우 인턴쉽이 거의 종료되던 때에 마침 준비가 시작되던 국제회의 개최 지원컨설턴트로 잠시 일해 보는 기회를 잡은 적이 있다. 국제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특수한 상황에서 한국어를 구사할 줄 안다는 점이 유리하게 적용했는데, 개인의 역량보다는 이처럼 특수한 타이밍과 필요조건이 중요하게 작용하기도 한다. 어떤 경우든 그 현장에 내가 있지 않고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발을 들여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 

이는 인턴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공석공고를 통한 지원에도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데, 공석공고의 다수는 이미 어느 정도 내정자의 윤곽이 드러난 상태에서 진행된다는 비공식적인 통계를 참조하면 더욱 설득력이 있다. 기구 내에서 해당 직책의 필요성을 제기한 사람이 통상 적임자를 염두에 두거나 추천을 받았을 확률이 높다. 또한 유엔 규정에 따르면 공석이 발생했을 시에 우선적으로 내부 지원자의 지원과 선발과정을 진행하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외부에 공식적으로 공고가 나갔을 시점에 이미 어느 정도 내정자가 확정된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다. 비록 규정에 따라 최종 선발자의 몇 배수를 최종후보로 선정해서 인터뷰까지 진행하지만, 해당 기구에 초면인 지원자가 선발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공석 공고에서 중요한 점은 미리 안면을 익혀 놓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김석철 전 IAEA 원자력안보담당관은 조언한다. 원자력과 관련하여 IAEA에 네 차례 출장과 파견을 갖다오면서 담당자들을 알게 된 그는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면 그 뒤로도 계속 불러준다“고 말한다. 현장과 연계되는 업무를 추진하는 등 ‘미리 안면을 익혀 놓아야’ 공석 공고 시에도 유리하다는 것이다. 인턴으로 직접 뛰어들든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해당 기구 사람들과 인맥을 맺든지 간에 ‘일단 발을 들여 놓으라’는 조언은 유엔에 진출하려는 모든 사람이 어떻게든 실천해야 할 금과옥조라고 할 수 있다.

[본 내용은 럭스미디어에서 2010년 2~3월경 출간 될『UN, It's Your World!(가칭)에서 부분 발췌한 내용으로 저작권 보호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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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theholyseed.tistory.com BlogIcon 홀리씨드(the Holy Seed) 2009.05.27 22:03 신고

    와우~ 저작권 보호 대상~이라는 꼬리가 이 글을 더욱 반짝반짝한 보석처럼 보이게 하는데요? ^^

  2. addr | edit/del | reply 궁금이 2012.10.26 10:51 신고

    노란색 책 잘 읽고있습니다^^ 일단 기차에 올라타라는 말이 인상적인데요, 이는 인턴 뿐 아니라 다른 직급에도 해당되는 말일까요? 예를 들면 저는 UNDP에 지원하고 싶은데 현재 나에게 맞는 공석공고가 없을 때 비슷한 일을 하는 지역사무소에 지원, 합격 후 (몇년간)근무중에 기회가 되면 UN 내 다른 기구로 전직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