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밤새 떠들어댈 이야기가 있는가? 가고 싶은 직장의 이름 말고, 그동안 애써 모았던 자격증의 리스트 말고, 내가 미쳐있는 주제, 내가 그토록 사랑하는 대상에 대해 1시간을 떠들 수 있는가? 술에 취하지 않아도, 맨 정신으로 자신의 꿈과 도전과 열정을 버무린 이야기를 1시간 떠들 수 있다면 그대는 이미 ‘승자’의 길로 들어섰다. 이야기는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그대 자신에 대해 나눌 이야기가 있는가?

가장 강력한 변화는 이야기의 확산을 통해 시작된다. 저 멀리 중동에서 아프리카에서 들려오는 강력한 변화의 바람은, 시민과 청년들 속에 확산되는 더 나은 삶과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시작되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이야기다. 이야기는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그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나눌 이야기가 있는가?

“할 이야기가 없다”는 말은 “삶에 꿈이 없다“는 말과 같다. ‘영혼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은 이야기를 나눌 주제도, 이야기를 나눌 상대도 없을 때 찾아온다. 나이는 젊어도 우리 주변엔 얼마나 ‘말’이 없는 친구들이 많은가? 청춘이란 할 말이 많다는 뜻이다. 한국사회여! 청춘에게 마이크를 돌려줘라. 그들로 이야기를 하게 하라.

할 말이 많은 사람은 좌절과 실패도 넘어선다. 이야기의 바퀴가 크면 클수록 조그만 장애물도 거뜬히 넘어가기 때문이다. 좌절과 실패도 오히려 ‘이야기 거리’가 생겼다고 받아들인다. 꿈은 이야기를 통해 잉태 된다. 꿈을 이야기 속에서 말해보라.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곧 꿈을 이루는 방법이다. 그대 꿈을 꾸기만 하는가, 꿈의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는가?

제품은 사라져도, 이론은 뒤집혀도, 건물은 무너져도, 이야기는 영원히 남는다. 이력서에 들어갈 한 줄, 10년 후 더 이상 찾아보지 않을 이력서를 넘어선 이야기를 찾아 나서라. 결국 세상이 원하는 것은 당신의 이야기다. 이야기를 위해서라면 무모한 것도 도전할 수 있고, 고독한 시간을 감내할 수 있다.

그대 무엇보다 이야기를 준비하라. 청춘은, 할 말이 많다는 뜻이다. 우선 할 말이 있어야 행동에 나설 수 있다. 세상은 화염병을 던져서 변화시킬 수 없다. 너의 이야기를 던져보라. 화염병의 불꽃은 거리에서 식어가지만, 이야기의 불꽃은 전달되는 사람의 마음에서 새롭게 타오른다.

여기 먼저 용기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젊은이들이 있다. 이들이 토해내는 지금의 이야기가 한국의 2020년 현재의 이야기가 된다. 이야기하는 만큼, 그 이야기는 언젠가 ‘현재’가 된다. 그대의 미래는 지금 어떤 이야기로 준비되고 있는가? 덤벼라 세상에, 그대의 이야기를 가지고.

김정태
유엔거버넌스센터 팀장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저자

# <덤벼라, 세상에>란 책에 추천글로 쓴 내용입니다. 한국에서 이야기를 품고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잘 나타나 있습니다. 제네바에서 이야기를 품고 있는 한국청년들의 이야기는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사람들>이란 책에 잘 묘사되어 있고요. 요즘, 이런 '이야기'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절대 패배하지 않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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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말하는 데는 1분이면 충분합니다.

가고 싶은 직장, 하고 싶은 일도 1분이면 할 말이 바닥이 납니다.

 

그런 것 말고..

여러분의 통전적인 삶의 과거, 현재, 미래가 투영되며,

여러분만의 열정, 고민, 두근거림과 도전이 느껴지는,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술을 먹고 나누는 주사도 아니고,

진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올바른 정신에

침을 튀겨가면서 나눌 수 있는 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절대 패배하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결국 사람과 만납니다.

이야기가 있는 사람은 결국 기회를 불러옵니다.

 

"리더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이야기가 있느냐에 달려있다." (하워스 가드너)

 

여러분의 대학생활의 목표를

고작 이력서 충실히하려고,

학점 0.2 높이려고

2년후면 없어질 유효기간 짧은 토익성적 매달리기보다

1시간 동안 맨정신으로 말할 이야기를 준비해보세요.

 

1시간 동안 침 튀겨가며 이야기 하다가 결국 자신감 충만할 것인가?

1분 동안 땀 흘리며 스펙이나 나열 하다가 결국 주눅들 것인가?

 

그 선택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가 확실히

달라집니다.

 

스토리가 스펙을 이깁니다.

 

이곳에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대학생리더스포럼, www.theleaders.co.kr, 에 남긴 응원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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