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목) KTV의 청년시대 실크세대에 출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번째 TV출연인데요, 첫 출연은 2004년 KBS의 <청년, 세계를 간다>편에 실크로드 여행으로 3주동안 방영된 바 있습니다. 그때 얼마나 얼었던지 말도 제대로 못하고, 힘들었던 순간이 지금도 아찔합니다. 이번에도 혹시나 그럴까 걱정했는데, 세월의 무게가 있어서 그런지 초반의 약간의 긴장감을 빼고는 오히려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그맨 안상태씨가 MC를 봤는데 "TV 여러 차례 출연한 전문가처럼 말씀하시는데요?"라고 말하길 래 예전의 '실크로드 방송'이 생각나 웃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청년시대 실크세대"는 젊은이들의 다양한 도전을 다루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국제기구 취업을 꿈꾸는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생 유다선 씨에게 조언을 하고, 국제기구 전반에 걸친 설명을 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유다선 씨가 듣고 있는 '여성부 국제전문여성인턴' 교육과정에 4시간 동안 특강을 했던 인연이 있어 이번에도 함께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국제기구는 언제가 취업시즌입니까?
자신이 준비되었을 때가 취업시즌입니다. 지금도 유엔공석공고 사이트에는 수많은 채용공고가 나와있는데요, 자신이 준비되었다면 이력서를 제출하고 인터뷰에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채용시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제기구 진출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흔히 외교학이나 국제관계학을 전공해야 할 것 같지만, 학부 전공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저도 학부에서 한국사를 전공했지만, 실제적인 차이는 대학원 전공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영어도 미국 등 특정 국가의 원어민 수준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국제영어'로서 명확하고 간결한 토론과 의사표명, 기획이 가능한 수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유엔의 8대 핵심역량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지원자의 역량 보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유엔은 이력서와 면접을 '역량중심'으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역량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없다면 큰 낭패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스펙 중심의 국제기구 진출 준비가 아닌 역량 중심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조언을 해주신다면요?
국제기구 진출이 목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관심있는 영역이 무엇이며, 나는 어떤 공헌을 하고 싶은지가 중요합니다. 그것을 '업'이라고 하는데요, 업이 확정된다면, 그 과정에서 국제기구에서 근무할 수도 있고, 공부를 해서 연구원이나 교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비영리단체나 영리기업에서 근무할 수도 있지요. 어떤 '직' 자체가 목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국제기구 진출은 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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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무찬 2010.02.01 10:20 신고

    와우!!! 멋져요~ 홍보관님...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gyf2009.tistory.com BlogIcon 세계개척자 2010.02.01 17:19 신고

    우와- 이제 미디어의 세계를 정말 다양하게 넘나드시는군요^^ 그 성실성과 지속성은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됩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유하은 2010.02.03 21:33 신고

    코피온 모의 유엔 회의와 유엔의 날 기념 행사를 계기를
    홍보관님을 알게 되었는데 여기서 또 뵙게 되네요^^*
    두 경험 모두다 홍보관님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민운동(국제활동)의 위기라고 하는데, 시민운동을 하려는 사람에게 지금 만큼 축복된 시기가 없다. 위기가 온 것은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으로 하려는 시민운동(국제활동)이 위기인 것이다. 조직중심에서 네트워크중심으로, 가로등모델에서 점멸등모델로 방향을 바꾸어라.

내가 가진 정보와 지식을 끊임없이 흘러가게 하는 흐름의 허브 역할을 할 때 네트워크형 시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 뭔가 조직을 만들려 애쓰지 말고, 자발적인 네트워크가 굴러가도록 서포터즈가 되어라.

-민경배 교수 <웹2.0이 가지고 오는 사회적 변화> 특강 중에서

연령 '30대' 층의 블로거들의 모임인 블로시스30(www.blosis30.com)에서 한국언론재단 '블로그 연구모임' 지원을 받아 진행한 <블로그 오프라인 특강 제3회>가 2009년 11월 18일(수) 저녁에 진행됐다. 경희대 사이버대학교 민경배 교수님과 함께, 블로그 및 트위터를 보고 모임에 참석한 분들을 포함 12명이, 진지하게 소셜미디어가 한국사회, 특히 시민사회와 국제활동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지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가졌다.

블로그나 트위터를 활용하여 개개인의 역량을 증폭시킬 때 국제이슈에 대응하고, 국제활동을 진행해가는데, '다윗의 물맷돌'을 갖게 될 거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유엔과 국제기구'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은, 정말 차분히, 개인 블로그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고,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이는 8대 유엔핵심역량 중 "Technological Awarness"와  "Committment to Continuous Learning" 에 포함된다.  

다음은 강의요약이다.


1.소셜네트워크의 영향력

Web2.0은 초등학생의 작품을, 공유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 문화현상으로 확장
2006년 YouTube에서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은 StarWars kids라고 불린 영상이었다. 한 초등학생이 혼자서 스타워즈 검객을 흉내내면 촬영한 동영상을 학교에 놓고갔다. 한 친구가 우연히 그것을 발견하고 본 뒤 너무 웃겼다. 골탕먹일 생각으로 YouTube에 올려놨는데, 그게 결국 전 세계적으로 1400만명 이상 조회했다. 아래가 그 영상이다.  



흥미로운 영상이지만, 이게 스토리의 끝은 아니다. 네티즌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이 영상에 덧입혀졌는데, "StarWars Kids - 술취한 제다이편"(아래 영상 참조)과 "StarWars Kids- 매트릭스편" 등이 새롭게 만들어지면서 전 세계적인 열광을 만들어냈다. 계속 버전업이 추가된 StarWars Kids는 Wiki에도 고유명사로서 등재되게 된다. 

정태생각: 예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일반인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웹2.0이다. 웹2.0은 하나의 플랫폼으로, 현실권력에 의해 장악된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누구나 영역을 건설하는 공간이다. 현실보다 더욱 평등한 관계이며, 거버넌스(governance)가 더욱 잘 구현되는 공간이다.





소셜네트워크를 활용한 1인 저널리즘의 가능성
지난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은 저널리즘의 관점에서 아주 획기적인 전환점이었다. 화재발생 직전인 지하철 내부에서 폰카로 찍은 장면이 당시 모든 일간지 첫 면에 보도된 것이다. 이는 2000년 이후 오마이뉴스를 통해 만들어진 시민저널리즘이 개별적으로 자신만의 리그로 발전해오다가, 이를 기점으로 결합해 '스트리트 저널리즘'(개인미디어의 사회미디어화)으로 확장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기사생산권, 기사편집권, 기사유통권이 모두 언론사가 독점했다. 하지만 현재 개개인은 자신의 기사를 만들고, 편집하고, 또한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기사를 '유통'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저마다 가지게 되는 등 '기사3권'을 드디어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

미국의 경우 2001년 911테러가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의 발빠른 인터넷 취재로 생생하게 보도되었다. 2004년에는 미 공화당-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기자석에 유명 블로거 취재석도 마련할 정도였고, 심지어 백악관 출입기자증을 저명한 블로거에게 발급하기도 했다.


블로그를 통한 영향력의 실례
한국에서도 몇 년전, 은행노조에서 '한국 은행원의 노동시간이 과도하게 길다'라는 이유로 파업을 진행했다. 그때 한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전 세계 은행 영업시간이 어떤지 댓글로 달아달라"라는 글을 올렸다. 딱 하루 만에, 전 세계에서 블로그를 방문했던 한국인 교민, 여행객 등은 전 세계의 은행근무시간을 댓글로 취재해 올렸다. 결론은 '한국 은행원의 노동시간이 결코 길지 않다'였고, 이런 사실이 기성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은행파업은 꼬리를 내리게 됐다. 일명 '댓글 취재'로, 기성언론이라면 복잡한 결재라인, 특파원 지시, 현장점검, 기사작성, 편집 등을 거쳐 최소 한 달이 걸릴 작업을 블로거들의 협업을 통해 '하루'만에 끝내버린 것이다.

요리계에서 스타로 통하는 문성실 씨.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는 자신의 요리내용을 블로그에 올리게 됐는데, 이제는 온라인 상의 요리전문가로 뽑힌다. 요리경연대회에 예전에는 교수나 영양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지만, 이제 '주부' 문성실은 누구에게나 할 것없이 요리전문가로 해당 심사를 담당하기도 한다. 그녀는 한 달에 한 번 핸드폰 전화번호를 바꾼다고 한다. 가전업체 등에서 마케팅을 위해 집요하게 연락하기 때문이다. 한 번은 그녀의 사회기부에 대한 마음을 접근해서 한 가전업체에서 블로그에 자신의 신제품을 광고하고, '온라인구매' 링크를 붙이는 조건으로 판매수익의 X%를 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한다. 단 하루만에.. 그녀의 블로그를 통해 구매된 가스오븐은 1,300개. 그 어떤 마케팅도, 그 어떤 영업사원도 해내지 못한 것을 그녀가 블로그의 힘이 얼마나 막강한 지를 보여주었다. 파워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해당 블로그에 '신뢰'를 가지게 된다.
 
정태생각: 블로그를 포함한 소셜미디어는 잘 만 활용될 경우 '개천에서 용이 난다'는 속담을 부활할 수 있는 비책이 될 수 있다. 한국사회에서 자신이 태어난 가정의 경제적 지위가 지역적 공간을 규정하고, 공간이 학업의 범주와 사회적 지위, 문화적 지위를 규정하는 경향이 높은 이 시대에.. 블로그는 그야말로 '누구나 노력한 대로 뿌리면 가져갈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국제이슈에 관심이 있다면, 소셜미디어를 통해 어떻게 국제이슈에 공헌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라.


'웹2.0' 정신이 오프라인에서 구현된 사례: 촛불시위
웹2.0방식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이 오프라인에서 그 방식을 구현해낸 좋은 사례가 촛불시위이다. 포털이나 블로그, 인터넷과 같은 플랫폼으로 광화문 광장이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 지도하고 이끄는 리더계층 대신 집단지성이 존재해서, 서로가 다양하고 창의적인 접근과 해석, 변종을 만들어냈다. 또한 다양한 내러티브가 존재했는데, "촛불소녀" "유모차부대" "시민토성"과 같은 스토리는 그 자체로 시민들에게 파고들며, 공유된 가치로서 정체성과 유대감을 증대시켰다. 무질서 속에 질서가 나름대로 존재했고, '시위'라는 무거운 주제에 '놀이'가 결합되어, "데이트하는 촛불시위" "가족끼리 함께 참관하는 문화행사"의 수준으로 발전했다.

예전 같으면, 경찰버스(일명 '닭장차')에 끌려갈 때 엄숙함과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촛불시위에서 닭장차에 올라선 사람들은 '이것도 추억이다'며 셀카를 꺼내 촬영을 하고 친구들끼리 돌려봤다. 인터넷 상에는 "경찰과 함께 하는 서울투어"라는 포스터를 누군가 올려서, 해학적인 의미도 부가했다. 경찰서장이 마이크를 잡고 해산을 종용하면, 누군가 "노래해! 노래해!"라는 말로 응대했듯이, 이들에게 시위란 또다른 '놀이'의 성격도 있었다.


웹2.0 시대에 새로운 시민운동
웹2.0의 철학과 시민운동의 철학은 비슷한 점이 많아, 서로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낸다. 참여, 공유, 개방, 자율, 분산, 집단지성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시민운동은 앞으로 웹2.0(블로그, 트위터 등)을 활용해 최대의 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다. 누군가는 시민운동의 위기라고 한다. 전통적인 아날로그 시민운동의 위기는 맞다. 하지만, 웹2.0이라는 플랫폼과 툴을 가지고, 시민운동은 그 어느때보다도 강력한 도구와 광장을 가지게 되었다. 온라인 시민참여 모델은 아래와 같은 변천사를 거쳐왔다.

            기관중심 
  (90년대 후반 인터넷 붐)
          운동 커뮤니티
   (2003년 탄핵정국 전후)
          생활커뮤니티
  (2008년 촛불시위 전후)
 "우리 홈페이지에 오세요"
해당 기관이 자신의 정보와 자료를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관심있는 사람을 초청하는 형식
 "우리 함께 뭔가를 해봅시다"
참여지향적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운동커뮤니티로서 노사모, 안티카페 등이 대표적
 "취미이지만, 이슈에 따라 정치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공간으로, 보통 요리취미 블로그가 광우병사태에 '유모차 부대'로 변신하기도 함

웹2.0시대상에 맞추어, 또한 그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앞으로의 시민운동은 조직중심에서 네트워크중심으로 중심추를 옮겨야 한다. 조직을 꾸리고, 운영하고, 유지시켜가는 데 들어가는 어마어마한 시간과 재정, 인력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재편한다면 앞서의 사례에서 보듯이 더 큰 영향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 박사학위 논문으로 썼던 것이 <새로운 '네트워크 시민운동' 모델>이다. 여기에서 기존의 시민운동은 가로등 모델로 묘사된다.  

세상의 어둠을 밝히기 위해 가로등의 필요와 기능도 있다. 가로등의 빛은 강력하고, 그 하나로 해당 골목이나 길거리가 밝게 빛날 수 있다. 하지만, 가로등은 외롭고, 해당 지역에만 그 범위 내에서만 기능할 수 있다.


반면, 점멸등은 전구 하나하나를 보면 매우 약하고, 별 의미를 가지기 어렵다. 그리고 수시로 점멸하면서, 지속적인 영향력에 의구심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전구 하나하나가 연결되고(네트워크), 강력한 유데감과 계기(전원)가 흘러들어가게 되면, 이들은 새로운 운동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우리는 촛불시위를 통해 웹2.0에 대해 무엇을 배웠는가?
촛불시위 후에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워크샵이 열렸다. 촛불시위를 통해 배운 교훈을 정리해서 발전시켜가자는 취지였다. 여러 제안 중에 "전국적 단위로 '촛불연합'을 만들자"라든지 "단체 홈페이지를 개설하소, 시민사회 간사들은 모두 개인 블로그를 만들어, 조직적으로 블로그 문화를 만들자" 등이 있었다. 이건 제대로 잘 못 짚은 것이다. 새로운 네트워크 시대에서는 '조직'에 너무 많은 힘을 쓰면 안된다. 웹2.0은 조직을 통해 만들어질 수 없다. 해당 가치에 열려있고, 그 가치의 중요성을 느낀 사람만이 자발적으로 하게 되고, 그 자발적인 힘이 농축이 되어 '파워'가 생기는 것이다. 그것을 인위적으로 "조장"할 수는 없다.

촛불시위에 참가한 많은 사람들은 '광우병대책회의'에 비판을 하기도 했다. 반면 '민변'에는 전폭적인 지지와 꽃세례, 음식전달 등이 끊이질 않았다고 했다. 왜 그랬을까? '광우병대책회의'는 자신들이 나서서 운동을 이끌려 했고, 스스로 플레이어가 되고자 했다. 반면 민변은 '플레이어인 시민을 지원하는 서포터즈'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강조한다. 조직에 애쓰지 말고, 자발적인 네트워크 유지에 전념하라. 집단지성이 플레이어가 되고, 당신은 서포터즈가 되면된다.


웹2.0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활동가의 자질
1. 네티즌 문화와 인터넷 트렌드의 이해
2. 디지털 파워유저로서 소셜미디어 활용
3. 커뮤니티 운영능력, 온라인 기획능력, 네트워크 형성력
4. 시민운동과 웹기획의 결합능력  

정태생각: 시민운동과 웹2.0의 관계를 들으면서, 동일하게 국제활동에 뛰어들고자 하는 분들에게도 참 유사하게 적용될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말로 하면 '거버넌스'가 다시금 중요하게 부상되는데, 강력한 리더의 등장의 시대가 아니라, 다수의 개인이 모여서 집단지성을 발휘하게끔 하는 서포터즈가 더욱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집단지성이나 거버너스가 싹트기 위해서는 '카리스마 리더'의 존재가 오히려 더 방해가 될 수 도 있나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또한, 조직을 구성하고, 규칙을 만들고, 회원을 관리하고, 운영하려고 너무많이 애쓰지 말자는 것이다. 웹2.0의 시대정신을 활용한다면, 조금더 느슨하게, 조금더 자유롭게 서로의 관계를 유지했을 때 '보다 강력하 유대관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 앞으로도 더 연구해볼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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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iplomaker.tistory.com BlogIcon 콜미지봉 2009.11.20 09:35 신고

    와...블로깅의 영향력이 대단하군요. 차분히 준비하겠습니다 !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theuntoday.com BlogIcon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2009.11.20 11:37 신고

      알면 알수록, 소셜미디어가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고 저도 겸손하고, 더욱 열정을 가다듬게 되요^^ 우린 늦지 않았으니, 차분하게 함께 만들어가요!!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loyalseed.tistory.com BlogIcon 충성된밀알 2009.11.21 11:57 신고

    ^^ 우와~ 자세하게 사진과 동영상까지 직접 다 찾으셔서 올려주셨네요. ㅋㅋ 저도 빨리 올려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내용을 좀 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셔 지금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의 위력에 대해 느끼게 해주는 좋은 포스트입니다!! ^^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rbae.tistory.com BlogIcon 배드로 2010.08.10 10:06 신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웹2.0 시대에 소셜미디어 및 블로그의 영향력과 소셜미디어와 블로그의 통합활용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10월 24일부터 시작한 "유엔진출워크숍 3기"(www.fun20.net). 이번에도 5주간의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국제교류재단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7명이 신청했고, 다들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지고 있지만  "뭔가 의미있고, 가치있으며, 사회에 공헌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공통점을 지녔다.

약학을 전공하지만, 통상적인 약사가 아닌 '사회적 약사'가 되길 원하는 분.
한의학과에 진학했지만,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부모님의 반대에도 다른 길을 택한 분 등도 있고, '대기업 입사'의 신화에 더이상 휘둘리지 않고, 가치있는 일에 뛰어들고자 함께 합류한 분들도 있다.


이분들에게 첫 시간에 말했다.

"여러분들이 5주간의 과정을 통해 배워갈 것은 사실 강의가 아니에요. 여기에 함께 모인 7명이 앞으로 여러분들에게 어디에서도 찾기힘든 커뮤니티가 될 수가 있어요. 가치있는 일에 뛰어드는데, 국제활동이나 비영리섹터에서 일하는 것이 '미친 짓이 아니다'라는 것을 서로서로에게 확인시켜주고 격려를 해줄 사람들을 만나는게 제일 중요해요."

워크숍1기와 2기를 지켜보면서, 이들이 함께 시너지를 내고, 더욱 역량을 갖춰가는 것을 보면서 워크숍을 당분간 쉬기로 했던 마음도 없어지고 3기도 진행하게 됐다. 3기는 또 어떤 가치들을 만들어낼까? 이들은 어떤 잠재력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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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gyf2009.tistory.com BlogIcon 세계개척자 2009.11.04 22:10 신고

    책도 잘 쓰는 사람이 강의까지 잘 하면 나 같은 사람은 어디서 활동혀 ^^ ㅋㅋ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iplomaker.tistory.com BlogIcon 콜미지봉 2009.11.10 15:17 신고

    3기,4기,.....쭉쭉 번창하시길. 다음엔 저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_

출간된지 1주일만에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로 에딧더월드의 '국제활동 준비총서' 제1권인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가 분에 넘치는 성과들을 맞이하고 있어 감사하다.

교보문고에서는 정치/사회 주간베스트 22위까지 진입했고, Yes24에도 자기관리 분야 주간베스트에 올라갔다. 그리고 교부문고의 '베스트예감 화제의 신간 200'에도 선정되어서, 비록 언론의 신간소개 등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꼭 필요한 책을 내야한다'는 신념에 어느정도 격려가 된다.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 교보문고의 '베스트예감 화제의 신간 200'에 뽑혔다.

'국제활동 준비총서'의 2번째 시리즈는 무엇일까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다. 제목은 <대한민국 20대, 유엔을 꿈꾸다>(가칭)이고, 이번에는 5명의 열정있는 청년들이 저자로 데뷔한다.

유엔이력서(Personal History Profile / P-11)를 쓸 때 누구나 막막했던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떻게 쓰는 것이 효과적일까? 그런 분들을 위해 샘플sop가 공개될 것이다. 유엔인터뷰를 준비하는데 어떤 질문들이 예상될까? 막막한 분들을 위해 실제 기출문제도 소개된다. 그 밖에 유엔핵심역량에 비추어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법도 포함된다.

기존의 유엔기구 진출이라는 방법론을 탈피해서, 장기적인 유엔/국제기구 진출 전략 등이 선생님과 학생들의 '수업' 형식을 통해 스토리식으로 전개된다. 관련해서는 '도서출판 꿈꾸는터' 블로그(www.kkumter.com/82)에 올려진 해당 글을 밑에 첨부한다.

 
출판을 준비하는 대학생 저자들.
꿈꾸는터와 사회적출판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에딧더월드(대표 김정태)의 국제활동지식총서인 『우리도 UN으로 간다』(가제)를 위해 출판사와 저자들이 첫 미팅을 가졌다.

이날 꿈꾸는터의 사무실을 찾은 저자들과 에딧더월드 김정태 대표는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책의 기획, 원고검토 등의 시간을 갖고 출판 일정을 논의했다. 이들 저자들은 현재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일반 학생들이 궁금해할 만한 실질적인 문제들이 보기 쉽게 원고에 실려있다. 현재 UN 거버넌스에서 홍보담당관으로 일하고 있는 김 대표의 9번의 강의에서 있었던 활발한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것.

꿈터의 이범진 편집장은 "저자들의 실질적인 이야기들이 솔직하게 담겨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단 한권뿐인 책으로, 꼭 나와야 할 책임이 분명하다"면서 "대학생다운 기발한 기획력이 추가 된다면 국제기구로의 진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독보적인 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평했다.

『우리도 UN으로 간다』(가제)는 10월초에 출간 예정이다

출처: http://www.kkumter.co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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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iplomaker.tistory.com BlogIcon 콜미지봉 2009.10.05 08:15 신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국제사회의 기여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책입니다. 신념이 외부상황에 의해 잠시 흔들릴 때도 있지만 오아시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을 기억하시어 흔들리지 마셨으면 합니다 !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climatechangeupdate.org BlogIcon ecozestor 2009.10.06 00:30 신고

    아, 기대됩니다. 저도 좀 빨리 읽고 싶어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ebask.tistory.com BlogIcon mjk89 2009.10.10 14:27 신고

    꼭 읽어보아야할 도서인듯합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새롬 2009.10.19 23:36 신고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 는 학교 도서관에도 희망도서 신청을 통해 구매신청을 해두었는데, 이것도 해두어야겠네요 ^ ^ 기대되는 책입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5. addr | edit/del | reply 2010.11.16 16:38

    비밀댓글입니다

2009년 9월 29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유엔거버넌스센터가 주관한 두 가지 프로그램이 열렸다.

첫번째는 e-Government for Development: Partnering with the United Nations라는 제목의
워크숍으로 '세계도시 최고정보책임자 포럼'(World Cities Chief Information Officer Forum)의 3가지 세션 중 하나로 진행됐다.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님의 축사를 비롯해,
프로그램 매니저인 코피의 사회와, 로버트 사업담당관의 발표,
그리고 회의총괄을 맡은 나와,
함께 회의진행을 도운 인턴분들과 청년홍보위원분들.

우려했던 참석인원에 대해서는 나중에 의자를 더 꺼내올 정도로
준비했던 120석이 가득 차, 기대이상이었다.
물론 그 중 60명 정도는 워크숍 이후의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던
'Meet UNPOG!' 참석자분들이었다. :)



"국제회의도 참석하고, 유엔핵심역량도 배우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Meet UNPOG!' 프로그램은
유엔거버넌스센터의 청년동력인 '청년홍보위원'가 주관한 행사로, 처음부터 끝까지 매끄러운 진행과
내실있는 내용들로 채워진 시간이었다.

한 참석자는 모든 시간이 종료된 후에 "행사가 끝난 후에 행사요원들은 대개 지쳐서 '이제, 집에 가야지..'하는 그런 표정들인데, 청년홍보위원들은 다들 에너지가 차고 넘쳐 이 행사가 얼마나 즐겁고 자발적인 내용인지 짐작이 간다"고 말했다. 리허설도 해보진 않았지만, 청년홍보위원들은 현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스스로 찾아, 재미있게 섬기고, 서로를 조율해가는 법을 알았다.  

신라호텔이라는 좋은 환경에서
샌드위치와 과일, 쥬스 등의 저녁식사가 좋은 행사를 만든 것이 아니었다.


김주헌 청년홍보위원장의 '환경과 거버넌스' 발표,
구총림 홍보위원의 맛깔스런 사회와 퀴즈,
하상민 홍보위원의 절도있는 시간진행과 사진,
전혜선 홍보위원의 유쾌한 광고홍보,
조수진&장수경 고등학생 홍보위원들의 생생한 young 에너지,
신윤영 홍보위원의 따뜻한 등록접수,
유엔거버넌스센터 인턴OB로 함께 한 김도환, 이정민, 박해인,
현재 인턴으로 함께 있는 양지원, 김한나, 강명관, 박재연,
그리고 센터에서 행정회계 담당하는 하애리나 씨의 지원까지!!!

이것이 거버넌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번듯 들 정도로,
'공동의 목적 실현을 위해 각 주체가 함께 참여하여, 효율적인 목표달성을 해나가는 과정'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들의 활약과 스스로가 역량을 발휘하고 개발해 나가는 것을
지켜본 것이 이날의 큰 수확 중 하나가 아닐까.

유엔거버넌스센터는 참으로 복 받은 기관이다.
이런 인재들의 빵빵한 협력과 지원을 받고 있으니




이날 나는 '유엔핵심역량의 이해와 개발'이라는 주제로 15분 짤막한 발표를 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예쁜 'UN Competenceis for Future'라는 제목의 완전칼라 책자를 선물로 받았다.

'국제기구 진출'이라는 뜬구름과 같은 이야기를 멈추기위해서는
유엔의 8대 핵심역량에 맞추어 구체적으로 자신의 일상과 학업에서 역량을 나타내는 지표를 실행함과 동시에, 해당 역량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확보해야 한다.

유엔의 8대 핵심역량은 다음과 같다.

Communication
Teamwork
Planning & Organizing
Accountability
Creativity
Client Orientation
Commitment to Continuous Learning
Technological Awarness

이날 행사에서 청년홍보위원들과 인턴분들은 특히
Communication, Teamwork, Planning & Organizing, Accountability, Client Orientation, Creativity 등의 역량을 나타내는 지표들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스스로도 그것을 확인했을 것이다.

그들의 삶 속에 작지만 강력한 스토리(story)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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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거버넌스센터 제1기 청년홍보위원들이 주관하는 행사가
9월 29일(화) 오후 5시~저녁 8시까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다.

원래는 '서울CIO포럼'의 한 부분으로 센터가 '새션3'를 운영하는데, 보다 많은 분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좋은 장소와 시간의 기회를 활용하여, '유엔핵심역량'까지
함께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유엔핵심역량 booklet'이 제공될 예정인데, 유엔직원이 되면 받게 되는 것으로
원래 비매품이라서 구입하려고 해도 구입할 수 없었던 소중한 자료다. 이번에 한정판을 재제작하여 보급할 예정이며, 유엔이력서 및 유엔역량중심 인터뷰를 준비하는데 있어 핵심역량은 매우 중요한 소스이기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단, 자리제한으로 선착순 50명의 접수를 받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빨리 접수하세요. -> youth@ung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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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마음가짐'이란 제목으로 발표하게 되는데,
현재 발표자료를 가다듬고 있다. 유엔의 8개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구체적으로 국제기구 지망생들이 어떻게 일상에서 자신의 역량을
획득하고, 목표를 삼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내 의도다.

이를 위해 '유엔핵심역량 개인간이테스트'(Personal Simplified Test for UN Core Competencies)
나름대로 개발해서, 개인의 8대 핵심역량 준비도는 어떠한지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봉박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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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람이 많이 부네요. 출퇴근을 걸어서 하다보니 그날 그날의 바람의 세기가 민감하게 느껴집니다. 집(용산구)에서 회사(마포구)까지 빠른 걸음으로 약 40분이 걸리는 2.5km구간입니다. 왕복이면 80분에 5km정도가 되죠. 그냥 인도로 가는게 아니라 집 앞에 있는 한강고수부지 보행로로 내려가서 걸어갑니다. 한강의 모습과 초록의 모습, 그리고 새소리까지 들으면서 이것저것 생각을 하다보면 금새 회사에 도착하죠. 2009년 1월 2일부터 시작했던 '걸어서 출퇴근' 프로젝트는 CO2를 줄이기 위한 나름대로의 결심입니다. 오늘도 양복에 책가방을 매고, 한 손엔 구두를 넣은 쇼핑백을 들으니 영락없이 예전 초등학교 등교시간이 생각나더군요. :) 키만 컸지 모습은 여전합니다.




어제는 유엔진출Workshop의 두번째 시간이었습니다. 한 분이 몸살이 나셔서 4분과 함께 진행을 했죠. 먼저 지난주 과제였던 유엔헌장(Charter of the United Nations)을 영문으로 읽고 느낀 점과 궁금한 점, 자신의 삶에 적용할 부분 등을 함께 나눴습니다. 유엔헌장을 처음으로 읽어보면서 유엔이 어떤 기구인지, 역사적 배경과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게되었다며 다들 진지한 토론을 해주셨죠. 유엔과 국제기구 진출에 있어 중요한 것은 이런 기본기입니다.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서 실제로 유엔헌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본 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이번 주 주제는 '장기적인 국제활동가로 살아가기 전략'입니다. 유엔핵심가치와 유엔핵심역량이 무엇인지 배우고, 어떻게 자신의 삶에서 가꿔가야 할 지를 함께 고민해봤습니다.

유엔핵심가치(UN Core Values): Integrity, Professionalism, Respect for Diversity
유엔핵심역량(UN Core Competenceis): Communications, Teamwork, Planning & Organizaing, Accountability, Creativity,
                                               Client Organization, Commitment to Continuous Learning, Technological Awareness


유엔핵심가치와 유엔핵심역량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2가지 면에서 무척 중요합니다. 첫째, 장기적인 국제활동가로 살아가는 로드맵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각각의 핵심역량을 자신의 각 영역(학교, 직장, 사회, 가정, 개인)에서 실험하고 도전하고 만들어가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둘째, 유엔인터뷰는 역량중심인터뷰로서 8개의 유엔핵심역량에 기반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8개 UN핵심역량에 대한 경험과 경력을 쌓게 된다면, 이보다 탁월한 유엔인터뷰 준비가 없을 겁니다.

매주 하나의 유엔핵심역량을 자세히 살펴보는데 오늘은 Communications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제가 단순한 '단어'(예를 들어 friend) 때문에 유엔직원과 겪은 오해와 긴장 등도 나눠드렸죠. 다음주에는 각자의 Communications 핵심역량 개발계획을 세워서 나누게 되는데, 기대가 됩니다!


다섯 분이 함께 하는 이번 UN진출워크숍의 최종 프로젝트는 워크숍의 내용과 각자의 과제(로드맵, 핵심역량 개발전략, 자신의 관심분야 등)를 조합해서 하나의 단행본을 만드는 겁니다. 기존의 시중에 나와있는 정보충실형 책자와는 다른 컨셉으로, 직접 독자들이 책을 보면서 자신의 로드맵도 적어나가는 워크북(workbook) 형식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치'가 주어질 때 우리는 열정과 흥분을 하게 됩니다. 제가 수강생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바로 이런 가치를 드리는 겁니다. 출판프로젝트를 통해 다섯 분들은 8가지의 유엔핵심역량을 실제적으로 경험하게 될 겁니다.

월요일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 모임이 끝나면 몸은 피곤하지만, 앞으로의 과정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이 분들이 한분 한분 자신의 꿈과 방향을 잡아가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바로 제가 하고 싶고 보람있는 일이라는 것을 저는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다음주에는 '유엔멀티미디어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로 유엔문서 검색법, 이용법, 잡지, 라디오, AV자료 활용 등에 대해서 함께 배우게 됩니다.

김정태(UN진출워크숍 전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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