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목하는 청년리더 '정태웅'(Second Brain 대표) 씨가 기획한 신선한 개념의 '연말 기부 강연콘서트'가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정태웅 씨가 쓴 책도 곧 나온다는데, 관심있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사회적 출판사인 "에딧더월드"(Edit the World)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출판과 번역에 관심있는 분들이 어떤 영향력을 만들 수 있는지 도전을 하려합니다. 현재까지의 성과들도 소개하고요.

신청은 아래 주소에서!
월드비전, 에딧더월드, B4B, Pass Design 등이 참여합니다.
http://thesecondbrain.org/2011884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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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passiondesign.co.kr BlogIcon 염지홍 2010.12.28 16:30 신고

    단호비전님이 달아주신 댓글보고 이제야 찾아왔습니다.
    모레 뵙게되겠네요! 강연장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소외된 90%를 위한 적정기술과 디자인에 대한 국내 최초의 개론서인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이 12월 3일 번역출간 예정입니다.

EBS '하나뿐인 지구'에도 소개되었고, 세계 최대의 박물관그룹인 '스미소니언연구소'(Smithsonian Institute)의 '쿠퍼-휴잇 내셔널디자인박물관'에서 출간된 책입니다.

국제개발협력 번역프로젝트의 첫 번째 책이기도 했던, 이 책을 통해 총 16분이 번역과 제작비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1주일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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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준성 2010.11.26 22:49 신고

    나오면 바로 살래요 ㅎㅎ 축하드려요~

  2. addr | edit/del | reply 이다영 2010.12.02 09:54 신고

    홍보관님 :) 번역프로젝트의 첫 출판이 소외된 이를 위한 디자인 책자!! 라서 너무 좋네요 ㅎㅎㅎ 어디에서 판매되나요? 한권 사서 저희 과에 기증하고 싶어요 ㅎㅎㅎ



제가 존경하며 배우는 김주헌씨가 자신의 도전이야기를 들려주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국제대학원 준비를 하는 분들에겐 베스트셀러인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에딧더월드)의 대표저자이기도 하고, 곧 제네바에서의 생활과 현지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사람들>이 출간 예졍이랍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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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포부룬디(Books for Burundi)의 첫번째 동화책인 '소풍대장 코끼리 윔보'가 10월 중순 드디어 국내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워터웍스(WATERWorks) 팀의 글과 그림, 디자인 지원을 받아, 에딧더월드에서 출간되는 이 동화책은 "한국 어린이가 한 권을 사면, 부룬디 친구에게 한 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1+1 시스템으로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0월 29일(금) 저녁에는 책 출간을 기념하고, 관심있는 분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열정파티'도 열릴 예정이고 곧 공지해드리겠습니다! 한국 어린이들과 부룬디 친구들이 함께 읽는 최초의 '코리아-부룬디' 공동동화책의 탄생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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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박혜령 2010.10.14 15:53 신고

    정말 기대됩니다>_<!!!!

  2. addr | edit/del | reply 이정진 2010.10.14 17:18 신고

    어서만나보고싶네요 두근두근크크ㅋ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micmarketplace.com/wholesale-costume-cosplay/s326.html BlogIcon wholesale custom cosplay 2013.06.05 16:01 신고

    아자 !!! 힘내 , 좋은 일이 생길 거야 , 쪼오 ~ 옥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원제: Design for the Other 90%, 에딧더월드 / 2010년 10월 출간예정)이 EBS의 "하나뿐인 지구" 다큐멘터리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제가 KAIST에서 있었던 '소외된 90%를 위한 적정기술 포럼' 발표내용도 초반에 나오는데요, EBS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면, 언제든 무료 시청이 가능합니다.


'한밭대학교-에딧더월드 적정기술 총서' 제1권인 이번 번역본은 '국제개발협력 번역프로젝트'로 결성된 젊은이들의 귀한 결실이기도 합니다.


적정기술은 "사용하는 사람의 자유를 확장하고, 그 확장이 타인과 환경에 끼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즉, 인간개발(Human Development)로서, "인간의 얼굴을 가진 기술" 또는 "인간을 중심에 둔 기술"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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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Globally, but Act Personally!

-MDGs Report 한국위원회 김정태 공동대표와의 인터뷰-

2000 년 밀레니엄을 맞이하여 기아, 질병, 환경, 성차별 등 전세계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국의 정상들이 MDGs를 발표한 지도 어언 10년이 되었다. 약속한 2015년까지 5년 남짓의 시간이 남은 지금, 2000년의 굳은 의지보다 2015년의 실패가 더 자주 언급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8개의 목표를 담은 MDGs 달성을 촉구하고 이제까지의 노력이 보였던 한계를 조명하고자 ‘MDGs Report 한국위원회’ 공동대표로서 2008년부터 MDG Report 한국어 번역본을 발간해온 김정태 공동대표를 만나보았다.


김정태 공동대표는 현재 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아프리카 부룬디에 현지어 동화책을 보내는 '북스포부룬디'(Books for Burundi), 사회적 출판그룹인 '에딧더월드' (Edit-the-World)를 설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온라인에 유엔온라인정보센터(www.theUNtoday.com)를 운영하고 있으면서, <최신 유엔 가이드북>과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이기도 한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한 마음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ODA Watch: 유엔새천년개발목표 (이하 MDGs) 달성을 위한 적정기술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계신 걸로 압니다. MDGs 리포트 한국어 판 발간은 어떤 취지로 시작하게 되셨나요?


김정태 대표: 국제대학원 재학 중(2005년) MDGs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학부 전공은 물론 당시 국제대학원에서 공부하던 방향도 MDGs와 조금 거리가 있었기에 MDGs를 몰랐어도 면죄부가 있다고 생각했죠.(웃음) 국제대학원 졸업 후 UN본부 인턴으로 있으면서 처음 보고서를 정독했어요. 보면서 아, 이런 8가지 목표가 있구나 하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되었죠. 당시 MDGs 채택 이후 5~6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빈곤퇴치에 대한 언급만 무성할 뿐 목표 달성을 위한 이렇다 할 실행은 없는 상태였어요. 실제 MDGs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을 만나기란 힘든 일이었고. 이유를 찾아 보니, 가장 기초적인 자료인 MDGs 리포트가 영어로만 존재한다는 현실이 보였어요.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아무래도 외국어라면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동기유발이 어렵다 생각했죠. 당연히 선행되었어야 할 부분이 되어있지 않음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시 제가 느꼈던 불편함을 ‘거룩한 불만족’*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히 불만을 품고 짜증을 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 불만족에서부터 제가 할 수 있는 개인행동(personal action)을 취하자는 생각에 행동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MDGs 한국 리포트 위원회를 결성하고, 2008년 번역본을 발간한 원동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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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대표



ODA Watch: 한국 국제개발에서 MDGs 리포트가 갖는 의의는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와 더불어 함께 하고 계신사회적 출판사 <Edit the World>, Books for Burundi(이하 B for B), 등의 활동 방향과 앞으로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김정태 대표: MDGs 리포트 번역본이 조금 더 일찍 나오지 못한 이유가 돈이나 능력의 문제는 결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대규모의 행사로 아젠다에 대한 이슈를 만들기는 하지만 그것에 그칠 뿐,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 확보에 대한 투자가 열악한 상황이에요. 그럼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야 그것을 바탕으로 담론화가 시작 되고 전략이 나오는데, 정확한 근거 자료에 대한 학습 없이 힘있는 대안이 나올 수 없는 건 당연해요. MDGs 리포트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위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기초 자료 연구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저변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하나의 출발점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또 역으로 공공기관에서 많은 연락이 오는 것을 보면서 생각지 못한 반전효과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당신들이 해야 할 것을 우리가 하고 있다’는 인식 촉발이 또 다른 효과라고 보여집니다. 우리가 MDGs에 대해서 얘기하고는 있지만 사실 잘 모른다는, 8가지 목표를 알고는 있고 빈곤퇴치를 외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모른다는 경각이 될 수 있어요. MDGs 리포트를 계속해서 하려는 욕심은 전혀 없어요. 사람들이 더 나은 자원과 능력으로 이어가도록 브릿지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고 또 방향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상대적으로 청년들에게 주어질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ODA Watch: 대표님의 원동력에 대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질문해볼게요. 서울여대 학보사 인터뷰 중, “국제문제에 대한거대한 담론으로 접근하기 보다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것으로부터 비롯되는 인식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MDGs를 비롯한 국제개발과 관련하여 대표님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김정태 대표: 행동(ACTION)이 부족하다는 것이에요. 문제의식을 느끼면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행동부터 취하는 것이 저의 원칙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행동 일지라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이 발견한 문제점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기본적인 학습과 고민을 통해 생각해낸 아이디어를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국제개발협력에 대해서 강연을 듣고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행동을 끌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나 스스로가 이를 느끼고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1초에 수십 명씩 사람이 죽어간다는 얘기를 수치상의 숫자들로만 접하고 내가 그 아픔을 공유하고 개인화시키지 못하면 행동을 취하기가 어려운 것이죠. 그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특히 개발과 관련된 문제들을 접할 때에는 스스로가 가진 능력을 가지고 저항을 하거나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순간과 조우해야 해요. 요즘 청년들은 지구적으로 생각하기(THINKGLOBALLY)는 잘하지만 ACT AS PERSONAL AS POSSIBLE (최대한의 개인화)는 참 못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ODA정책, 국제사회의 파트너십에 대한 현안 등 큰 흐름은 따라가지만 그것에 관한 얘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내가 굳이 안 해도 누군가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만 해요. 자신이 가진 것을 활용하지 않고 뜬 구름 잡는 이야기만 쫓는 것은 무용하다 생각해요.


한 예로, 7살짜리 영국 아이가 아이티 재난을 돕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자전거 타기로 모금을 하여 어마어마한 돈을 모았어요. 이러한 경우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나이, 국적, 전공, 빈부격차 등에 상관없이 내가 느끼는 것에 얼마나 성실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냐의 여부가 차이를 만든다는 것이죠. 사회 구조의 탓으로만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나의 책임에 따른 행동을 하면서 동시에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문제 제기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내가 할 일이 없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견해라고 봐요. 우리보다 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ODA Watch: 개발의 문제를 거대한 담론에서 접근하거나 구조적 한계를 비판하는 것보다 우리 개개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MDGs라는 국제사회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국제개발의 문제를 개인화하지 못하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김정태 대표: MDGs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자료인 리포트를 스스로 찾아보지 않은 사람은, 한국에 번역되지 않은 수많은 책들은 당연히 읽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해요. 이 경우 MDGs 목표들을 개인화할 수 있는 감응력이나 행동이 생겨날 수 없음은 자명합니다. 한국어로 나온 MDGs 리포트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몇이나 될 지 의문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영어 리포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소리 내어 읽곤 합니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내용을 체화시키고 싶기 때문이에요. 번역된 책이 나오지 않으면 국제개발협력에 관해서는 더 이상 공부하고 읽을 책이 없다라고 매우 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소요되지만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은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노력 없이 세미나 혹은 토론을 할 때 과연 얼마나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듭니다.


분명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겠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개개인이 각자의 능력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봐야죠. 단순히 국제사회의 MDGs 달성이 요원하다고 말하기보다, 나 스스로 MDGs달성을 위해 무엇에 기여했는지를요. 만약 자신이 무언가를 시도할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다면 어떻게 MDGs에 대해 말할 수 있겠어요?


그것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예가 너무 많은데요, 하나 예를 들면 9살의 어거스틴이라는 친구가 에이즈에 관한 월드비전의 비디오를 보고 자유투 한 골을 성공시킬 때 마다 1달러를 기부 받겠다는 목표를 세워 하루에 2,057개의 자유투를 성공시켰어요. 그렇게 모인 2,057달러를 에이즈를 퇴치하는 곳에 기부했어요. 지금은 희망의 링이라는 국제구호단체로 만들어졌어요. 에이즈, 아이티의 재난을 위해서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많고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왜 MDG Goal들의 달성과 연결 짓지 못하는 걸까요? MDGs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에요. 가능하거든요. 우리들은 인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초의 자원을 가진 세대예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물론 정치적인 의지도 문제지만, 개인적 의지로 조명해도 할 말이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ODA Watch가 노력을 많이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도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지만.



ODA Watch: 대표님이 생각하시는 개발의 정의와 앞으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최종 목표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김정태 대표: 여러분 각자가 생각하는 정의가 많으실 거에요. 개발에 대한 정의를 못 내리는 경우도 많아요. 정의를 내리지 않으면, 내가 왜 이걸 하는지 혼란스럽기 마련이에요. 저에게 개발이란 아마르티아 센의 말처럼 자유의 확충이에요. 저의 경우에는 개발에 대한 확실한 개념이 있기 때문에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방향 또한 명료해요. 예를 들면 B for B를 통해 전달된 동화책으로 브룬디 아이들의 상상력에 자유를 주는 것이죠. 인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 없어지는 것, 그게 진정한 개발인 것 같아요. 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져야죠. 앞으로저자신의불만족을인지하면서사회의무감각한통념을건드리는역할을계속할것이고, 저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해 나갈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요. 전 인간개발이라는 핵심 키워드를 가지고 있어요. 사람이 변화하면 할 수 있는 게 많아요. 사람이 변화하고 발전해야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고, 또 빈곤에서 벗어나야 인간개발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ODA Watch: 쉼 없이 이어진 질문들에 성의껏 응해주시고 다양한 관점들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협력의 길을 걸으며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꼭 하지 말았으면 하는 당부가 있다면 해주시고, 간략한 인터뷰 소감도 부탁 드릴게요.


김정태 대표: 할말은 많은데, 골라서 얘기할게요. 후배들에게 별로 인기 없는 말이 있거든요, 지금 고독해야 미래에 외롭지 않다. 고독의 작업을 지금 선택하지 않고 내가 누릴 수 있는 것을 다 누리면서 이루어낼 수 있는 꿈이란 없어요. 소명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되요. 저 역시 스스로 무언가를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 없이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개발의 목표를 이루기란 어렵다고 봐요.


고독하다는 것은 공부와 관련 있어요. 카페에 앉아서 이야기하고 행사에 참여하고 하는 것이 좋지, MDGs 리포트를 읽고 번역하는, 눈에 띄지 않는 일을 누가 하겠습니까?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걸 하지 않으면 미래로 갈수록 외로워 질 수 밖에 없어요. 국제개발협력을 위해 애쓴 다는 것은 고맙죠. 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계시잖아요. 아무튼 대가를 지불할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에요. 질문지를 보고 오래간만에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저에 대한 웬만한 뒷조사를 다해서 오신 것 같아 놀랍고.(웃음) 준비를 안 해왔으면 큰일날 뻔 했구나, 생각을 정리 해오길 잘했구나, 싶었어요. ODA Watch가 가지고 있는 좋은 기운과 신뢰를 주셨다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스스로 어떻게 불리길 바라느냐는 우리의 마지막 질문에 그가 말했다. “개개인의 잠재력과 인간개발을 독려하는 휴먼벤처캐피털리스트.” 기사를 쓰는 내내 개발 현장에서 발로 뛰며, 현지 청년들을 다독이는 누군가를 상상했다. 뜨거운 태양빛과 발바닥을 태우는 지열 따위에도 아랑곳하지 않을 그곳의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개발에 대한 거대 담론보다 그들에게 인간적인 신뢰를 주며 작은 변화를 유도하는 개개인이 아닐까 생각했다. 어쩌면 우리도 우리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였다. MDGs 달성과 빈곤퇴치의 문제는 먼 미래에 이루어질 무언가가 아니라 지금 당장 이 곳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할 일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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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불만족"에 관한 김정태 대표의 기사는 다음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383035&cp=nv


기사 입력 일자: 2010-09-01



작성: 권현진 withjin212@gmail.com,
문기홍 kihongtt@naver.com,
       박주원
jw.achloris@gmail.com, 신은숙 lltoudll@gmail.com,
장혜영 y3091743@naver.com / ODA Watch 청년활동가 7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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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대장 코끼리 윔보'라는 제목으로 출간될 북스보부룬디(Books for Burundi)의 첫 동화책이 한창 편집작업 중입니다.

한국리더십학교 WATERWorks가 프로보노로 후원한 글과 그림을 사회적 출판기획그룹 꿈꾸는터/에딧더월드 북스포부룬디의 제작기금을 받아 출간하게 됩니다. 순수익은 동화책의 부룬디어(키룬디)로 된 동일한 동화책의 현지 전달에 쓰이게 되고요.  





2010년 9월에 시중에 선보일 '소풍대장 코끼리 윔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B4B에서는 조만간 새로운 스탭 모집을 하게 됩니다. 국제개발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잠재력을 사용하길 원하는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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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Me Coffee Project (BMCP)란?
가치 있는 프로젝트의 펀드레이징을 목표로 생활 속에서 전개하는 소액기부 운동입니다. 상담이든, 컨설팅이든 저와 만남을 요청하는 분들이 제게 '커피'를 사주시면, 본인의 이름으로, 본인이 선택한 프로젝트에 1회 5,000원이 기부됩니다. 저와 당신은 만남을 통해 스토리를 나누고, 그 스토리는 또다른 프로젝트 후원이라는 부가가치를 만들게 됩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아래와 같은 3개이며, 모두 대한민국 청년대학생이 주도하며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소액후원 외에도 참여 또는 다양한 후원이 가능하신 분도 환영합니다!

(참가문의: danhovision@hanmail.net : 만나고 싶은 이유와 스토리를 적어주시면 감사합니다. 제 상황상 한 달에 최대 4명의 만남으로 제한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Books for Burundi(아프리카부룬디에 현지어로 제작된 동화책 보내는 프로젝트),
Clean the World Korea(호텔에서 사용된 비누를 수거해 재활용하여 개발도상국에 보내는 프로젝트)
UN Chronicle Korea(유엔 공식잡지의 한국어판 발간 프로젝트)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이번에 한국에 잠깐 들렸다 미국 뉴욕에 가게 되었는데 그 동안 뵐수 있을까요? 잠깐의 식사 또는 짬을 내어서 커피한잔을 한다면 정말 값진시간이 될수 있을것 같은데, 허락해 주시겠어요?"

중국에서 유학 중인 이지은 씨가 이메일을 주셨습니다. <한국인이 아닌 세계인으로 성공하라> 책을 읽고, 제 이메일로 연락을 한 것이죠. 1달 동안 미국을 여행하기 전에 잠시 한국에 들어오는 짬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만남이 저는 기대가 되었어요.
바로 Buy Me Coffee Project의 첫 대상자이기 때문이에요.

예전부터 어떻게 가치있는 프로젝트는 널리 알리고, 다양한 분들의 참여를 요청할 수 있을 까 생각해왔습니다. '내게 익숙한 것' '내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 '내게 풍부한 자원이나 기회'를 가지고 활용해보자는 생각을 가졌고, 최근에 많아지는 다양한 만남들(특히 커피를 마시며 진행하는 스토리만남이나 상당 등)을 '활용'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반응이 어떨지 모르지만, 용기를 내봤습니다.

"저.. 제게 커피를 사주시겠어요? 커피를 사주시면, 제가 대신 지은 님의 이름으로 프로젝트에
후원을 하겠습니다. 프로젝트는 제가 이따가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그리고 이지은 님은 Buy Me Coffee Project의 1호 참여자가 되셨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가 가장 후원이 필요할까요?" 추천을 부탁하시길래, 최근에 의욕적으로 시작되는
Clean the World Korea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이지은 님은 금융을 공부하고 있어요. 학교에 들어가는 과정 속에서도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있음을 알려주었답니다. 처음에 원했던 바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오히려 나중에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이지요. 앞으로 '세계은행'과 같은 국제기구에 들어가서 금융전문가로서 전 세계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공헌할 꿈을 가지셨어요.

그런데, 저와의 만남을 통해 '꿈이 바뀌었다'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죠?^^ 한 달 동안 미국을 여행하며, 꿈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에 들어가서도 친구들과 함께, 내륙 지방의 여러 소수민족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보내는 일명 'Books for China'를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북스포부룬디의 첫 해외지부(?)인가요? ㅎㅎ

계속되는 스토리와의 만남. Buy Me Coffee Project를 통해 최소 100명의 엔젤 소액투자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이 분들의 스토리를 모아서 <Buy Me Coffee Project>라는 책을 낼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흥분되네요..  ^^*

[Buy Me Coffee Project] 참가자 리스트
# 기부 금액은 주기적으로 모아서 기부됩니다.

1호: 이지은  Clean the World Korea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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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서영 2010.08.02 13:45 신고

    정태샘! 소리소문없이 이렇게 귀한 프로젝트를! 커피한잔이 B4B과 다른 단체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라며...^^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un_librarian.blog.me/ BlogIcon 인천유엔기탁도서관 2010.08.04 15:18 신고

    와우, 정말 멋진 일입니다.! 정말 멋지네요. :)

  3. addr | edit/del | reply 2010.08.04 15:47

    비밀댓글입니다

UN 거버넌스 김정태


대학 시절 내놓을 만한 스펙은 갖추지 않았지만, 무궁무진한 스토리는 누구보다 많았기에 명확한 소명의식을 갖고 유엔 거버넌스에 들어갈 수 있었다는 김정태 홍보담당관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대학원생일 때 대기업, 공공기관, NGO에서 인턴으로 일을 해보며 ‘이 기관이 정말 나를 필요로 하는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그는 결국 공공이익의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가 적성에 맞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사실, 대학 졸업 후 그의 이력서에는 남들처럼 자랑할 만한 스펙이 하나도 없었다. ‘취업의 관문’ 앞에선 그도 여느 청년들처럼 좌절도 맛보았다. 하지만 국제무대에서는 스토리가 가득한 그의 이야기가 통했다. 본인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치열하게 고민하기 시작한 것은 26살 때부터였다. 결코 늦은 시기가 아니었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유엔본부에서 인턴십을 마친 뒤 어느 NGO 단체에서 일하던 중 후배의 도움으로 유엔 거버넌스 직원 모집 공고를 접했고, 우연찮게 알게 된 그 기회를 그는 확실히 잡았다.


“꼭 유엔이어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에 단호히 “NO.”라고 대답하는 그. 그는 만나는 대학생들마다 ‘직(職)’과 ‘업(業)’을 구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에게 유엔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하나의 ‘직’일 뿐이지, 유엔 그 자체가 목적이고 ‘업’일 수 없다는 것. 많은 젊은이들이 눈에 보이는 ‘직’에만 초점을 맞추고 매달리기에 자신의 ‘업’이 무엇인지, 즉 자신의 미션과 이루고 싶은 가치가 무엇인지 스스로 파악하는 데 소홀해지기 마련이라며, 먼저 자신의 ‘업’을 분명히 알면 ‘직’은 따라오게 된다는 주장은 그의 삶의 경험이 증명하고 있었다.


대개의 학생들은 ‘유엔’ 하면 ‘외교관, 근사한 국제회의, 멋진 사무실’ 등의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들은 실제로 일해 보면 금방 깨진다. 유엔도 하나의 조직이기에, 여느 조직이 갖고 있는 어려움을 갖고 있다고 한다. 지역·언어·종교·국민성 등 서로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이 같은 업무를 하기에 ‘소통의 한계’가 늘 존재하지만, 근무하면서 그가 느낀 건, 결국 중요한 것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국가기관이든 NGO든 유엔이든, 결국 그곳을 통해 누구에게 서비스를 주고 있고, 누구를 ‘왜?’ 섬기고 있는지가 명확하지 않으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사람 사이에 마찰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것이 많아지면 결국 그 조직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는 것이다.


현재 유엔 거버넌스 센터는 governance가 왜 중요한지를 전 세계 유엔 회원국 192개국에 전파하고 있다. 이전에는 정부가 의사결정 과정을 독점했기에 일방적인 하향식 명령으로 사회를 통제하는 government식 통치구조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세계화가 급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이제는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제기구, NGO, 학계 등 시민사회가 국제문제를 해결하고자 함께 참여하고 활동하는 시대로 바뀌었다. 더 나아가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현대사회는 개개인이 하나의 주체가 되는 시대로 시대정신이 바뀌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그는, 자신의 홍보업무에서부터 거버넌스의 체제를 실행하고 경험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한 예로, 지난 10월 23일 이화여대에서 열렸던 ‘유엔의 날’ 기념행사 준비를 청년 홍보위원들에게 맡겼지만 행사 전날까지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았다. 거버먼트식 체제를 고수했더라면, 그는 홍보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닦달을 하거나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자신이 직접 손을 대야 했다. 하지만 그는 기다렸다. 자신의 삶 한 부분부터 거버넌스 체제를 시도하고 경험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가 ‘신뢰’를 갖고 끝까지 학생들을 기다려준 결과, 행사는 어느새 학생들 모두의 일이 되었고,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준비한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공적이었다. 더욱이 ‘중간고사 기간이라 1~2시간밖에 자지 못했지만, 신기하게 이것이 유엔 거버넌스의 일이나 홍보담당관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 되어 행복했다’고 전화하는 홍보위원들의 말에 가슴이 뿌듯하기도 했다.


이것은 하나의 작은 예일 뿐이지만, 거버넌스는 UN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고 그는 말한다. 이제 시대는 명령·통제형의 카리스마적 리더보다 모두를 주인으로 만드는, 모두를 리더로 만드는 공존의 리더십을 갖춘 리더를 필요로 하기에 대학생들의 동아리든, 팀 프로젝트든, 회사든, 국가정책결정 기관이든 모든 곳에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했을 때만 해도 이력서가 없었다. 하지만 대학 시절 읽었던 700여 권의 책과 방학 때마다 다녔던 해외 배낭여행, 그리고 그가 만났던 사람들과 그만이 가졌던 문제의식들이 훗날 국제활동을 하는 데 엄청난 자산이 되었고, 지금도 책을 집필하는 데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고 한다. 우리 사회가 영리의 관점에서만 보았기에 놓쳤던 것들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는 그는 출판사 ‘EDIT THE WORLD’ 대표로서 ‘청년의 잠재적 역량 개발’을 목표로 100여 명의 일반 학생을 저자 및 역자로 데뷔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이미 35명의 대학생들이 저자 및 역자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이 중엔 대학생 새내기도 있다고 한다.


공공이익의 증진을 목표로 하루하루를 신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그는 오늘도 대학생들에게 이력서 중심의 대학생활보다 정말 중요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 그것을 향해 달려나가길 조언한다.

 

* UN 거버넌스 센터 United Nations Project Office on Governance

유엔 거버넌스 센터는 유엔사무국 직속기관으로, 192개 유엔 회원국의 거버넌스 역량 증진을 돕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되었으며, 회원국간 거버넌스 관련 우수 사례 공유, 연구 조사, 교육 훈련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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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개인마다 스토리(value)가 있습니다.
그 스토리를 가공해서, 사람들에게 나누는 것이 곧 부가가치(value-adding) 작업입니다.

첫 책을 내는 것이 어렵지, 일단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첫 책을 데뷔하게 되면,
다음부터는 스스로 계속 새로운 주제의 책을 쓰고, 나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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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0년 5월 10일, 17일, 24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9시30분)
장소: 홍대 Coffemeal (6호선 상수역 1번출구, 2호선 홍대역 5번 출구)
등록문의: 070-8650-2271 (도서출판 꿈꾸는터) / kkumter@naver.com
등록비용: 대학(원)생 6만원, 직장인 7만원 (커피값 3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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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fishabm.tistory.com BlogIcon 어복민 2010.05.05 23:58 신고

    블로그 댓글의 댓글을 보고 방문했는데 이런 멋진 세미나가 있군요^^
    비록 결혼 준비로 바쁘지만 꼭 참석하고 싶네요~
    왜냐하면 휴먼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정태님의 100인 중에 끼고 싶어서요ㅋ
    월요일에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