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동화책을 전달하는 북스포르완다(books for Rwanda)의 멋진 이야기가 계속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대학생 주축의 개발협력스터디 그룹 4U가 북스포인터내셔널(Books for International)의 Rwanda chapter를 맡기로 결정되면서, 이들이 만들고 있는 멋진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량이란 잠재력이며, 그것을 개발하는 것이지 그것이 없는 것이 아님을, 이 멋진 국제사회의 차세대 리더들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올 여름 르완다에 현지어에 기반한 동화책을 보내기 위해 번역과 펀드레이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 부룬디에 전달된 <소풍대장 코끼리 윔보>를 1차적으로 진행하고, 추후 현장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북스포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개발협력 franchising' 모델의 멋진 사례를 만들고 있는 북스포르완다 팀에게 큰 응원을 보냅니다. 북스포르완다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인 북스포인터내셔널의 일한으로 진행되며, 4U와 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가 공동주관합니다. 

북스포인터내셔널은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하는 북스포네팔 외에도 현재 세네갈, 탄자니아, 말라위 등에 해당 chapter를 세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목표는 동화책 전달이지만, 2차 목표는 현지인쇄, 현지인 고용을 통한 micro-work와 micro-entreprise 개발입니다. 


관련 블로그로 가기:
http://blog.naver.com/books4rw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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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진행된 Emerge Conference에서 예비경선에 출품했었던 Edit-the-World의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개정하고 손을 봐서 이번 Dell Social Innovation Competition에 다시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www.dellchallenge.org)에 오시면 다양한 소셜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처럼 한번 도전해보셔도 좋고, 아니면 제게 투표를 해주실 수도 있습니다^^ 투표성적에 따라 상이 주어지거든요.. :)






<투표해 주시는 방법: 60초 소요>

1. www.dellchallenge.org에 오시거나 위에 Publishing for Empowerment 페이지에 오시면 우측 상단에 'Register'를 누르시면 이메일 및 암호를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2. 등록하신 이메일을 확인하면 '확인이메일' 안에 confirm 링크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3. 다시 제 페이지로 오시면
(http://www.dellchallenge.org/projects/publishing-empowerment), 큰 사진 아래에 VOTE FOR란 단추가 있습니다.


4. 꾸욱 눌러주면 VOTED FOR로 변하는데, 투표가 정상적으로 완료됩니다.

5. 친한 친구 한 사람에게 참여를 부탁해주시면 200% 미션이 달성됩니다
!
(필요하시면 아래 참고자료를 전달해주셔도 좋습니다. 영문판도 곧 준비됩니다^^)




 
Publishing for Empowerment는 기본적으로 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가 그동안 진행해왔던 비즈니스모델(개발협려 번역프로젝트 및 북스포인터내셔널 등)의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모델화가 되었습니다.

저자와 역자로 데뷔하는 기회를 청년분들에게 제공하고, 대신 투자금을 받아 사회적으로 꼭 필요하지만, 수익성 때문에 외면되었던 콘텐츠를 출판합니다. 또한 수익의 일부와 출판역량은 북스포인터내셔널(books for international)이란 또다른 프로젝트로 연결되어서, 전 세계 51개 최빈국의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한 경험과 성과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와 세계로 확산될 기대를 하면서 이번에 응모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시는 방문자분들이 잠깐 투표를 해주시는 도움을 주시면, 그런 꿈이 실현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꿈의 실현이 아닌, 보편적인 가치의 ㅅㄹ현이라고 믿기에 부끄럽지만 부탁드립니다.  

제게 여러분의 소중한 60초를 투자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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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2.01.31 00:09

    비밀댓글입니다

국제활동 준비총서 2
유엔의 글로벌 어젠다

유엔이 당면하고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어젠다)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개론서가 출판되었습니다. 유엔협회세계연맹 산하의 미국유엔협회에서 기획을 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후원을 통해 제작된 책의 한국어판은 '국제활동 준비총서 제2건'으로서 국제활동, 국제협력 분야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될 듯 합니다. 구정이 끝나고 국내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번역에 참여해주신 번역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유엔협회세계연맹 박수길 회장님의 제작지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올 상반기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에게 전달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유엔협회 기획/엮음 | 이승희 최아영 외 옮김 | 국제활동 준비총서 2

2012년 1월 16일 | 13,000

ISBN 978-89-966492-5-0

<유엔의 글로벌 어젠다>는 외교관과 학자들, 학생들뿐 아니라 유엔과 유엔이 풀어나가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문제에 대해 전문가적 분석과 깊이 있는 정보를 찾고자 하는 누구나 반드시 보아야 할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또한 유엔이 세계현안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어떻게 의제를 설정하여 활동하는지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참고서적입니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

 

책 소개

미국유엔협회가 기획하고 고려대학교가 후원한 <유엔의 글로벌 어젠다>는 인류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는 세계 도처의 질병, 가난, 전쟁, 자연재해 그리고 모든 종류의 인간비극을 해결하기 위한 유엔의 활동과 성과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빈곤, 안보, 기후변화, 인권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이 최근 전 세계에서 유엔이 담당하고 있는 거의 모든 이슈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저자소개

 

유엔미국협회 기획/엮음

유엔미국협회는 유엔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협회세계연맹의 미국 지부이다. 매년 유엔사무총장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엔의 다양한 사업에 필수적인 시민들의 지지와 이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의 본부는 뉴욕에 위치해 있다.


대표번역자


이승희

국제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독학하던 중 혼자만의 공부에 한계를 느끼고 성공회대NGO대학원 비정부기구학과에 입학하여 현재 ‘유네스코의 인권교육’을 주제로 논문을 쓰고 있다. 참여연대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서 인턴으로 활동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예측 Toolkit」(에딧더월드, 2011) 공동번역자이기도 하다.


최아영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7년째 통번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엔 진출을 목표로 국제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섭렵해가고 있다.

 


공동번역자

 

김효주 환경부 국제환경규제정책전문가양성과정 수료, 현재 유엔환경계획 근무 중

박원기 텍사스주립대 정치외교학 졸업, 현재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재학 중

이지혜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및 KDI국제정책대학원 경제개발정책학 졸업

이진희 러시아어 및 경제학 전공, 현재 국제통상과 국제협력 분야 활동 중

정다운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 석사과정 재학 중

정재우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재학

주재은 고려대학교 공공행정학과 재학

최보경 중앙대학교 철학 및 정치외교학 졸업, 환경부 기후변화 캠페인 담당자 역임

 

목차

 

서문: 또 다른 유엔 개혁은 필요한가?

 

Chapter 1. 혼란 잠재우기: 글로벌 안보를 위한 전략

 

국제 체제의 재부팅

유엔 반테러활동, 상승세?

군축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서

무기금지협약의 고질적 병폐들

 

Chapter 2. 최근 평화유지활동의 시행착오들

 

평화유지활동 붐,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콩고에서 유엔으로: 평화유지군 철수 임박

지진으로 무너진 아이티의 20년간의 개발, 사상누각으로 드러나다

중동에서의 유엔의 역할

연쇄적 책임관계의 빈약한 연결고리

평화유지군에서 여성인력의 중요성

평화유지군이 직면한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

 

Chapter 3. 점진적인 미국과 유엔의 우호적 관계

 

워싱턴과 터틀베이: 외교의 역사를 다시 쓰다

라이스 대사와의 인터뷰

 

Chapter 4. 오늘보다 더 나은 진정한 원조를 모색하며

 

개발원조기금,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아프가니스탄의 급격한 변화, 더 큰 시련의 전조

농장에서 시장으로,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개발로

폭력의 장막을 걷어 이라크 재건을 꿈꾸다

보편적 초등교육: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델타지역의 평화를 찾아서

 

Chapter 5. 인권의 새로운 시작?

 

인권이사회 내의 교묘한 정치관계들

미국의 첫 번째 보편적정례검토

국내피난민 보호를 위한 최우선과제

이중 난민 수용을 위한 유럽 다독이기

 

Chapter 6.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서

 

코펜하겐합의 이후, 도박판이 된 기후변화 이슈

유엔사무총장의 기후 정책 자문위원, 로버트 오르와의 인터뷰

도와줘요, 우리 나라가 가라앉고 있어요!

 

Chapter 7. 국제적 잔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발전하는 국제형사재판소

‘무지가 가장 큰 적이다’ – 국제형사재판소장의 발자취

 

Chapter 8. 시간에 따른 변화

 

유엔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전

유엔 개혁 어젠다

G20: 유엔을 수용해야 하는 이유

새로운 유엔 여성기구 출범

 


출판사 리뷰

 

# 글로벌 어젠다의 현재 진행형 보고

어떤 나라도, 어떤 정부도 국제적 문제를 홀로 해결할 수는 없다. 핵확산, 지구온난화, 환경파괴, 국제테러리즘, 전염병, 식수 및 필수자원 부족 등과 같은 사안이 그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구 유엔이 필요한 것이다. 유엔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행되는 작업은 현장의 문제를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되는 글로벌 이슈들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정확한 현실 인식, 그에 따른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흔히들 유엔의 역할과 영향력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고 말하지만, 세계적 재앙이 다가온다면 그 문제를 다루기 위한 가장 적합하고 결정적인 행위자는 여전히 유엔이다. 이 책의 필자들로는 최고의 필자들이 집필에 나섰다는 뜻이다.

 

# 8가지 글로벌 어젠다

안보, 평화유지활동, 유엔과 미국의 관계, 원조, 인권, 기후변화, 잔혹행위 등 총 8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개발원조기금,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평화유지활동 붐,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폭력의 장막을 걷어 이라크 재건을 꿈꾸다’ ‘지진으로 무너진 아이티의 20년간의 개발, 사상누각으로 드러나다’ 등 현실 세계에서 협력이 필수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현장 전문가들의 실시간 보고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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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과 평화을 위한 유엔스포츠사무소'(UN Office on Sport for Development and Peace)에서 총괄기획해 전 세계에 배포된 <Score the Goals>(한국어명: 아주 특별한 축구게임)이 앱과 iPad용으로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공개되었습니다.

유엔홍보대사 중에 실제 축구선수인 루이스 피구, 로베르트 바조, 호나욷, 미하엘 발락, 아데바요르, 드로그바, 라울, 지단 등의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들이 등장해 전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색다른 '축구게임'을 선사합니다.

한국어판은 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축구감독의 추천사가 함께 들어있습니다. 작년말 홍명보 감독은 UN-AIDS 프로그램의 홍보대사로 임명을 받은 바 있지요. 한국어판이 나오기 위해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홍명보장학재단, 열매나눔재단 등이 재정후원을 해주셨고, 에딧더월드가 한국어판 기획과 출간을 진행했습니다. 약 5천부가 작년에 축구꿈나무와 국제활동 관심자를 대상으로 배포가 된 바 있고요.

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가 유엔이 추구하는 다양한 역할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2012년에는 특별히 세계를 대상으로 출간하는 영문판 단행본의 기회도 시작되게 되는데, '국제전문인력에 꼭 필요한 콘텐츠 기획과 개발' 미션을 지속적으로 수행해나가겠습니다.

유엔출판부 홈페이지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보세요!
2012년 구정을 맞이해서 많은 분들이 '아주 특별한 만화'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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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Edit the World)에서 나온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독후감에세이 콘테스트의 결과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기쁜 소식을 드리지 못한 점 아쉬움과 함께,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적정기술재단과 SERA인재개발원의 심사위원분들께서 심사를 통해 다음 분들이 입상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 입상자분들에게는 시상식 등 구체적인 사항을 별도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2~3월 중으로 출간예정인 적정기술총서2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과 함께 진행될 제2회 독후감에세이 공모전도 기대해주세요!

최우우상: 김상우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과 나의 이야기"
우수상: 이인영 "적정기술, 우리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현오름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장려상: 김현진, 하은지, 양기석, 정유진, 박은혜

 

"적정기술은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쉽지 않은 분야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는 이제 적정기술이 관심이 많이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학술적으로 디자인분야에서 국제개발협력과 적정기술은 아직까지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부족한 소양이지만 디자인계에 적정기술에 대한 연구에 대한 기초 연구로서 포문을 연다는 자부심으로 공부를 하고 있다. 고민도 많고 아직도 공부해야 될 것이 많다는 부족함을 항상 느낀다. 항상 내 책상의 책장에는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책이 꽂혀있다."
                                                - 최우수상 수상자 김상우 님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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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통영RCE)에서 진행한 '제1회 우수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모전'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예측 교육프로그램'이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2월 9일(금) 통영에서 진행된 '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 국제포럼'에서 동영상과 PPT 발표를 했습니다. 파트너기관인 :DOMC의 정인애 대표님과 박보아 디자이너님, 그리고 임파워더월드를 대표해서 한미숙 매니저께서 멋진 발표를 맡아주셨네요. 사진 왼쪽 끝에 첫줄 2명과 그 뒷줄 1명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

지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 기아대책과 함께한 시민교육프로그램 등을 거쳐 조금씩 한국사회에 지속가능발전과 바람직한 미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한 <지속가능한 미래예측 Toolkit>을 바탕으로 기업체, 학교, 관공서, NGO 등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으신 분들은 연락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story.wins@gmail.com)

지난번 사회적출판사인 에딧더월드는 '북스포인터내셔널'(books for international) 프로그램으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선정한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을 주력으로 하는 자매회사 임파워더월드도 '지속가능발전교육 우수프로그램' 장려상 수상을 하게 되어, 뜻 깊은 발전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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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새로운 형식의 디자인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의 두 번째 전시회이자 단행본인 <Design with the Other 90%: Cities>의 영문판과 국문판이 동시에 2011년 말 발간될 예정입니다. 현재 다양한 전공, 경력을 지닌 20여명의 번역자들이 각각의 파트를 맡아 발빠르게 번역을 진행, 현재 약 70%가량 번역이 끝난 상태입니다.

이미 발간된 첫번째 권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이 해당 분야에 대한 개론서이자 적정기술 중심의 콘텐츠라면, 이번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한국어판 잠정 제목)은 도시의 빈민층/슬럼가의 현장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주로 엔지니어들의 'for the 90%'를 위한 이야기였던 전편에 비해, 이번에는 디자이너/사회운동가들이 'with the 90%'를 하는 관점으로 서술된 특징이 있습니다.   




참고로 전편인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the Other 90%)은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2011년 우수과학도서' 그리고 Naver '오늘의 책' 등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한국어판의 기획과 발간은 사회적 출판사 에딧더월드(Edit the World)에서 맡았으며, 서울디자인재단이 스미소니언박물과과 MOU를 맺어, 동 전시회도 조만간 국내에 소개될 예정입니다.  

디자이너가 어떻게 사회에 공헌할 수 있을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이 어떻게 사회문제 해결에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기대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적정기술,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관련한 번역프로젝트는 이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번역을 통해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공지를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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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ckview.tistory.com BlogIcon 김민재 2011.09.25 18:38 신고

    안녕하세요, 홍보관님.
    오늘도 또다른 소식 알려주셨네요. 꼭 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김단영 2011.09.26 00:48 신고

    고려대에서 진행되었던 건축강연 정말 듣고 싶었는데 학과 답사일정과 겹쳐서 참석하지 못했어요. 도시문제이다보니 건축과 관련이 있겠죠? 어서 번역이 완료되었으면 좋겠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theuntoday.com BlogIcon 김정태 2011.09.26 04:48 신고

      반가워요 단영씨, 건축과 관련된 내용이 많이 소개되었답니다. 번역자로 참여하시는 건축가(서울대 강사) 분이 11월 중순에 구서울역사에서 해당 책에 대한 내용으로 강연을 하시는데, 시간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공식초청 작품 중 '변화의 원동력'(Drivers of Change)란 작품이 있습니다. 175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우리가 살아갈 앞으로의 미래가 과연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ility)을 이룩할 수 있는지를 도발하고 성찰하도록 돕는 toolkit입니다. 

예전 서울에서 진행된 디자인관련 유명한 전시인 INDEX 국제디자인전시회에서 처음 접하면서 한국에도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원저작자인 Arup (세계적인 엔지니어링/건축회사)의 Foresight (미래예측팀)을 접촉해봤습니다. 한국어판 출간에 상당히 긍정적인 이야기를 진행하던 중 마침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측으로부터 전시의뢰를 받으면서, 한국어판 출간과 전시기획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이 되었습니다.

시드니오페라하우스, 베이징올림픽 경기장, 인천대교 등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남겼던 Arup이 선보이는 미래예측 Toolkit, 이번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Drivers of Change 전시장을 찾으면 만나게 되는 전시운영 자원봉사자분들 중 지난 토요일에 근무를 하셨던 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맨 오른쪽이 이기은 씨로, 전남대 곧 졸업반입니다. 제가 서울에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강연을 한 뒤에 기은 씨는 저를 만나로 유엔거버넌스센터를 찾아왔습니다. 스토리텔링/마케팅 등에 관심이 있는 기은 씨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마침 이번 전시 관련해서 소개를 했더니 결국 자신의 후배들도 소개시켜줘서, 이번 전시장의 안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참 감사하죠!


정기적으로 비엔날레에서는 도슨트 선생님들이 관람객들을 데리고 전시물 설명을 해줍니다. 저희 전시장도 필수코스로서 이날도 많은 분들이 함께 둘러봤답니다.


저렇게 멋진 자원봉사자분들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데스크에는 직접 자신의 생각과 답변을 적어볼 수 있는 한국어판 질문지가 놓여져 있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내용이 한국어판으로 기획 및 출간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노력과 협업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출판사인 에딧더월드(Edit the World)의 목표가 '청년들의 국제활동 관련 역량구축 지원'이기에, 이번에 번역, 디자인, 기획 등에 참여하신 분들의 놀라운 아이디어와 실천력을 다시한번 경험하게 됐습니다.



저도 "당신은 당신 스스로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한번 답해봤습니다. '자신의 이야기, 자신의 삶의 주인공이 될 때'라고 적었습니다. 나눌 자신의 이야기가 많을 때 그것이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게 아닐까요. 어떤 경우엔 스스로의 이야기보다 자신이 본 TV, 영화, 음악, 대중문화의 이야기를 더 많이 하는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다른 누구의 이야기도 좋지만, 자신의 이야기가 더 흥미롭고 재밌지 않을까요?



전시장 앞 면에는 이렇게 175개의 질문들이 하나의 '세계지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photo zone이기도 했지요.


또 다른 면에는 이렇게 영상물이 계속 보여지고 있습니다. 희망자에 한해 각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업로딩해서 주기적으로 벽면에 상영되고 있습니다.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남겨놓아보면 어떨까요? 저는 '빈곤'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동영상 촬영을 해주신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있다고 하네요..^^

 

 


이번에 출간되는 <지속가능한 미래예측 Toolkit>의 표지 이미지입니다. 9월 중순 이후로 비엔날레 전시장 1층에 있는 Bookshop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고, 일반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7개 분야의 175개 카드와 안내책자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Box 모양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지니스 회의와 전략기획에서 카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변화요소들을 고려하면서 통찰력을 기르게 되고, 개인용으로는 게시판과 탁상용 '아이디어 질문'으로, 병원이나 커피숍 등에서는 대기하는 손님이나 이용객들이 잠시 짬을 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서 Workshop도 이루어지는데요, 이번 9월 16일(금) 서울에서 오후 4시~6시까지 직접 해당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접 대표저자인 크리스 루브크먼(Chris Lubkeman)이 진행자로 나섭니다. 세계적인 디자인거장이나 미래예측가인 루브크먼의 워크숍 이후에도 서울에서 Toolkit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출판사: 에딧더월드
가격: 77,000원
출간예정: 2011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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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는 광주에 다녀왔습니다. 추석 연휴로 고향인 전주에 내려와서, 가까운 이유도 있지만, 이번에 저희 출판사(에딧더월드)에서 출간되는 <지속가능한 미래예측 Toolkit>(원제: Drivers of Change)가 공식초청 전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시에는 그 외에도 무척 흥미로운 내용들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제게는 몇 가지 적정기술 제품과 올 11월 정도로 역시 한국어판 출간이 될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원제: Design with the Other 90%: Cities)과 관련된 '도시' 속에서의 창의적인 디자인 관련 사례들을 집중 적으로 보았습니다. 11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비엔날레에 주말에라도 한번 다녀오시면 어떠실까요? ^^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도가도비상도(圖可圖非常圖)" 즉, '디자인이 디자인이면 디자인이 아니다'입니다. 원래 노자의 도덕경 첫머리에 나오는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을 차용한 의미입니다. 해석하면 "길이라 부르는 길이 다 길이 아니며, 이름이라고 하는 이름이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라는 뜻이지요. 디자인이 실제 세상에 끼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이 시대에 디자인의 역할과 의미를 곱씹어보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1전시관 첫 작품이 의미심장하게도 세르지오 파하르도(콜롬비아)의 이야기입니다. 콜롬비아의 할렘 지역에 '공공서비스' 개념을 활용하여,  도시디자인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디자이너라고 할 수 있죠.  제가 지향하는 롤모델이기도 합니다!


이 분이 한 말 중에 "양질의 교육을 만드는 첫 걸음은 우선 교육을 받는 장소의 위엄을 갖추는 것이다"입니다. 아름다운 장소에 아름다운 사람이 만들어지죠. 예비군복을 입으면 일부 사람들의 행동이 참 재밌게 변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되는 컨셉입니다. 세르지오의 이야기는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에딧더월드, 2011년 11월 근간)에 보다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보자마자 '앗! 이게 여기 전시되어 있구나'라고 느낀, Janipur 의족입니다. 지금 사회/정치 분야 베스트셀러인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에딧더월드)에서 소개된 사례이지요.


인도의 비정부기구인 '바그완 마하비르 비클랑 사하야타 사미티'가 개발한  45불 의족은 보행 장애인에게 말할 수 없는 가치를 제공한 사랑받는 제품입니다. 이런 것이 진정 '디자인'의 힘이지 않을까요?


이건 '농구공 양동이'입니다. 중국의 한 잡지에서 중국 시골을 취재하면서 발견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중 하나라고 합니다. 바람이 새거나 이미 쓸모가 없어진 농구공을 간단하게 조정해서, 물이 새지 않는 아주 탁월한 '양동이'로 재탄생했습니다.


이런 것이 진짜 '적정기술'의 사례가 아닐까요? '버려지고 있는 것, 쓸모없는 것의 재발견'(Revisiting what seems to be waste)은 적정기술의 몇 가지 탁월한 원칙 중에 하나입니다. 이 공을 보고 무척 반가웠죠!


다음은 '저비용 인큐베이터'입니다. 자동차라는 하이테크 장치에는 정말 다양한 놀라운 기술과 부품이 숨어져 있죠. 그 부품의 기능을 전환해서, 버려지거나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부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네어네쳐'는 아이를 올려놓는 판 밑에 자동차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팬 등을 장착시켜서, 미숙아를 돕는 '열과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 적용 제품입니다.

 


예전에 TED강연으로 유명해진 한스 로슬링의 "통계의 즐거움: 200개 국가 200년의 발전"이란 재미난 동영상입니다. 통계가 알려주는 재미난 사실을 마치 스포츠중계 아나운서와 같은 표현으로 진행하는 한스 로슬링. X축에는 평균수명, Y축에는 국민총소득을 바탕으로 200개 국가가 1800년대부터 2010년까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너무 탁월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결론은 이렇죠. "인류는 결국 그래프의 2시 방향을 향해 진보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GapMinder'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추구하는 비영리 사업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홍콩 새장 아파트'입니다. 홍콩의 살인적인 물가와 비좁은 땅에 적응한 서민들이 마치 '새장'과 같은 초소형 주거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이러한 사례야 말로 '소외된 90%' 사람들이 스스로 환경에 적응하며, 삶을 디자인하는 사례라고 볼 수 있겠죠. 이미 도시 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반절을 넘어선 지금에, 도시인 중 '소외된 90%'를 위한 다양한 디자인이 앞으로 더욱 유망해질 듯 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사례지만, 역시 무릎을 딱 치게 만드는 이야기였다. 르완다의 Sustainable Health Enterprise (SHE)에서 만든 '바나나 껍질(섬유)로 만든 여성용 생리대'. 바나나와 같이 현지에서 쉽게 구하는 작물을 알맹이는 먹고, 버려지는 껍질을 이렇게 멋지게 전환했다니! 그리고 그 과정에 여성들이 참여해서 수익을 창출하도록 돕는 탁월한 스토리다!

 


그리고 이건.. 제 아들 한결이 사진입니다. 아빠 따라서 가족과 함께 비엔날레에 와서 저 옆에 보이는 흙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자리를 뜨지 않더군요. :)

 

 

참, 전시와 더불어 매주 토요일에 세미나가 열리는데, Drivers of Change의 주말워크숍(매주 토요일 2~4시) 일정도 공개가 되어 있네요. 특히 토요일에 오시는 분들은 주말워크숍에도 참여해보시면, 빈곤/기후변화/인구변화/에너지/쓰레기/도시화 등 7개 분야의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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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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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며,
약 5년간,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가치'를 중심으로 '편집'하려 했던 저의 'Editing the World' 이야기를 할 까 합니다.

이 제목과 주제로 나누는 이야기는 이번 강연회가 처음일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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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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