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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6.21 [칼럼] 인정과 스토리, 열정을 피우다
'현대오일뱅크'의 2010년 6월호 사내외보에서 기고요청을 받아 쓴 <인정과 스토리, 열정을 피우다>라는 글이다.  어떻게 하면 개개인의 잠재력을 불태우고, 개개 구성원의 단순한 총합보다 더 큰 '잠재력 총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Keyword 연구주제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파악된 가장 쉬운 방법은 (하지만 그만큼 쉽게 망각되는) 사람을 인정하고, 칭찬하고, 믿어주는 것이다!! 

당신은 가능하다!

최근 한 강의에서 책에 싸인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저요? 저는 특허 관련된 업무를 하는 꿈을 가진 엔지니어랍니다."
"음.. 그렇군요." 책에다가 그 분이 원하는 메시지를 적어드렸다.

ooo님,
지식이 발굴되고, 인정되는 특허세계에 아름다운 스토리 나눠주세요.


그랬더니 며칠전 <싸인의 효험이 있었어요!>란 제목의 이메일이 도착했다.

"어제부로 제가 특허세계에 발을 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어요! ...
면접 보러 가기전에, 선생님이 책에서 말씀하신 제가 특허 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스토리가 뭘까.. 돌이켜 생각하던 와중에 대학에 입학했던 2005년 초, 우리나라가 CDMA의 기술을 상용화시켰지만, 원천특허는 미국 퀄컴사가 가지고 있어 연간 1조원이 넘는 기술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던게 생각이 났어요. 그 전에는 저조차도 누구나 알고있는 기사일꺼야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왔지만 돌이켜 생각하니 남에게는 흔한 기사여도 저에게는 누구보다 큰 충격으로 다가왔던 기사더라구요. 면접 전 저만의 스토리를 정리하고,  면접 볼때도 많이 떨긴했지만, 후회없이 저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

대기업의 특허담당 직원으로 뽑힌 이 분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누군가를 믿어주고 신뢰해주는 효과가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생생한 사례를 얻게 되었다. 


"열정은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며, 어떤 순간이 아니라 지속되는 과정을 뜻한다."

"직원들의 열정은 수치로 계량화된 목표가 아니라, 멋진 스토리를 상상할 때 지속될 수 있다."

"우수사례(Best Practice)가 아니라 우수스토리(Best Story)를 요구하라. 열정은 지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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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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