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포르완다(Books for Rwanda)에서 르완다 현지의 전래동화를 멋지게 각색하고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디자인한 동화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작업에 아주 특별한 몇몇 분을 초청해 '이야기의 일부'로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북스포르완다는 한국 대학생들(우연하게 모두 여대생들이네요!)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1기 활동에 이어 2기가 결성되었습니다. 올 여름에 현장 방문을 준비하는 북스포르완다와 함께 르완다 아이들과 꿈을 나누는 기회에 참여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북스포르완다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공식프로젝트인 북스인터내셔널(Books International)의 공식 내셔녈챕터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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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포르완다(Books for Rwanda)가 양천구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사진전에 지난 화요일 방문을 했습니다. 마침 CGN TV에서 북스인터내셔널 취재를 하고 싶어했는데, 사진전에 초대해서 보다 많은 분들에게 영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북스포르완다 2기는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북스인터내셔널의 다양한 내셔널챕터 중에서도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팀이기도 합니다. 올해에는 르완다 현지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동화책을 준비할 예정인데 이들의 멋진 도전에 기대를 해봅니다! 



CGN TV 동영상 시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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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인터내셔널(Books International)의 가장 멋진 내셔널챕터 중 하나인 북스포르완다(Books for Rwanda)에서 1월 25일부터 월말까지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방문했던 르완다에서 만난 아이들과 팀의 활동을 담아낸 사진을 통해 동화책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전달하는지를 간접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북스포르완다는 4U(대표 서정원)라는 대학생 개발협력 커뮤니티와 함께 시작한 내셔널챕터입니다. 대부분이 해외여행이나 아프리카에 가본 적이 없었지만 열정과 꿈을 통해 르완다에 대해 연구를 하고 조사를 해서 직접 동화책을 전달한 이들은 북스인터내셔널이 지향하는 '참여를 통한 역량개발'의 성공적인 사례이기도 합니다.


1기에 이어 새롭게 발족한 2기가 사진전과 함께 2013년에 전달할 동화책(르완다 전래 동화)에 대한 관람객들의 선호도와 아이디어도 전시회에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잠시 짬을 내어 '동화의 세계'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



특별히 1월 29일(화) 오전 11시~12시에 오시는 분들은 저와 함께 CGN TV에 함께 출연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회와 관람객에게 함께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인데, 관심있는 분들은 이때 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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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에 동화책을 보내는 북스포르완다(books for Rwanda) 활동을 하는 대학청년들에게 며칠 전 간단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기획에서 펀드레이징, 그리고 지난 8월의 르완다 현장방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힘겹게 통과하면서 실행에 옮긴 이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의 역량이 강화되었다고 느끼는 정도를 최저 1점에서 최대 10점까지 평가해주세요"라고 물어봤을 때, 평균 8.1점(르완다 현지방문자의 경우)을 응답했다.

그리고 이들은 구체적으로 팀워크, 문제해결, 커뮤니케이션, 조직 및 기획 등의 역량이 특별하게 개발되었다고 응답했다. 북스인터내셔널(Books International)이 가진 2개의 미션 중 하나인 '참가자의 역량개발 기회제공'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발견하는 행복한 순간이었다.

대선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일자리창출'에 대한 다양한 견해와 정책들이 보인다. 그런데 '일자리'가 그냥 창출될 수는 없다.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일자리를 만들 만한 목적과 가치가 있어야 하고, 근로자(피고용인)의 입장에서는 그런 '일자리'가 요구하는 역량을 확보해야만 채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앞으로 채용이 필요한 사람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기회'의 제공이다. '일자리창출'이라는 개념에 앞서 어떻게 청년들에게 그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action을 통해 발전하고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창출'이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

역량(competency)은 결국 '행동을 유발하는 기회'(action-oriented opportunities)가 아니면 개발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역량과 대조되는 스펙은 대부분 행동이 아닌 지식에 대한 것으로 '고스펙'과 '고역량'은 불행하게도 반비례하기도 한다.

우리 사회에 앞서 북스포르완다와 같이 어떻게 그러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다. 일자리를 쉽사리 만들 수는 없지만, 기회는 의지만 있으면 많이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 기회를 통해 새롭게 역량을 발견하고 강화한 친구들은 자신의 새로운 업을 발견하거나 또다른 영역으로의 도전에 조금 더 용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휴먼벤처캐티털리스트(human venture capitalist)로서 나는 오늘도 '기회창출'의 전략을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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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동화책을 전달하는 북스포르완다(books for Rwanda)의 멋진 이야기가 계속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올해 초, 대학생 주축의 개발협력스터디 그룹 4U가 북스포인터내셔널(Books for International)의 Rwanda chapter를 맡기로 결정되면서, 이들이 만들고 있는 멋진 이야기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량이란 잠재력이며, 그것을 개발하는 것이지 그것이 없는 것이 아님을, 이 멋진 국제사회의 차세대 리더들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올 여름 르완다에 현지어에 기반한 동화책을 보내기 위해 번역과 펀드레이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1년 부룬디에 전달된 <소풍대장 코끼리 윔보>를 1차적으로 진행하고, 추후 현장에 맞는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도 염두에 두고 있답니다. 

북스포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개발협력 franchising' 모델의 멋진 사례를 만들고 있는 북스포르완다 팀에게 큰 응원을 보냅니다. 북스포르완다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인 북스포인터내셔널의 일한으로 진행되며, 4U와 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가 공동주관합니다. 

북스포인터내셔널은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하는 북스포네팔 외에도 현재 세네갈, 탄자니아, 말라위 등에 해당 chapter를 세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목표는 동화책 전달이지만, 2차 목표는 현지인쇄, 현지인 고용을 통한 micro-work와 micro-entreprise 개발입니다. 


관련 블로그로 가기:
http://blog.naver.com/books4rw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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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르완다에서 KOICA 파견활동가로 있는 분께서 다음과 같은 연락을 주셨다.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언제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이 세상에 그래도 이상적인 청년들이 해야할 일이 많음을 느낀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걸리적거리는 책인데, 누군가에게는 없어서 기다리는 보물과 같은 것이 책이다.



"르완다에서 일하면서 느꼈던것은 '책이 부족하다'라는 사실이었습니다. 모든 물자를 수입에 의존하는 르완다는 책이 너무나도 귀합니다. 많은 단체에서 원조를 받고 수많은 책들이 학교에 보내지지만 모두 창고에 넣어놓아서 아이들이 읽을수 없습니다. 이유는 아이들이 훔쳐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인지 학교에가면 아이들은 교과서가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칠판위에 빽빽하게 그날 공부할 내용을 적고 아이들은 열심히 받아적습니다. 그마저도 노트나 펜있는 애들은 공부를 할수있지만, 필기구가 없는 아이들은 멀뚱멀뚱 칠판만바라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공부하려고 하는 그 열정에 얼마나 감동하고 기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학교 교장선생님께 요청하여 아이들이 책을 빌려볼수 있도록 도서관을 만들자고 했고, 누가 책을 가지고 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에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담당 직원에게 작동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이후에는 창고에만 쌓여있던 책들이 살아있는 지식이 되어 아이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서설이 좀 길었습니다만, 이제 진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차례가 된것 같습니다. 부룬디는 키룬디라고 르완다에서 사용되는 킨야르완다와 거의 유사한 언어를 사용합니다. 혹시 북스포부룬디에서 번역한 책을 르완다 아이들에게 전하여 줄수 있을까요? 여기 있는 대부분의 책들은 영어 책이라 영어를 모르는 아이들은 책을 읽을수가 없는데, 르완다 아이들에게도 기회가 주어질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북스포부룬디, 새로운 모델의 구축
2009년 가을, 성균관대 학생인 안지혜 씨(현 B4B대표)와 함께 고려대 근처의 한 카페에서 만나 무턱대고 '북스포부룬디'(Books for Burundi)를 설립했었다. 2010년 가을, 한국리더십학교 WATERWorks 그룹 후배들이 쓰고 그린 <소풍대장 코끼리 윔보> 동화책이 첫 'books for' 시리즈로 에딧더월드에서 출판되었다. 그리고 결국 2011년 2월에는 기적과 같이 '북스포부룬디' 멤버들과 함께 직접 부룬디에 가서 약 3천권의 현지어-영어 버전을 전달했었다. 책과 관련된 청년들의 주체적인 개발협력 모델이 형성된 순간이었다. 

북스포부룬디 현지활동 동영상



부룬디를 넘어 나머지 최빈국으로: books international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에딧더월드 출판사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한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에 지원해 지난 2011년 5월경 인증을 받으면서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단계로 접어들었다. 해당 모델에 대한 객관적인 잠재력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스케일업(scale-up) 단계로 나가게 된 것이다. 유엔은 부룬디를 포함해 51개국을 세계 최빈국(Least Developed Countries)로 정한 바 있다. 2015년까지 진행되는 유엔새천년개발목표 중 '보편적 초등교육의 달성'과 관련되어, 현지 아이들이 읽고 꿈을 꿀 수 있는 동화책은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일 것이다.

결국 다음과 같은 야심찬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 2015년까지 51개 최빈국에 최소한 1회 이상 해당 국가의 자국어로 된, 해당 지역의 풍토와 문화에 적합한 내용의 동화책을 전달함으로, 유엔새천년개발목표의 달성을 지원한다.
  • 개발협력에 관심이 있지만, 자신의 잠재력과 열정을 쏟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청년들이 주체적이며 창의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가능한 현지의 인쇄소와 출판사를 활용함으로 현지의 상권을 보호하고, 현지 여성들이 독서지도자/책판매인으로 할동하는 일자리 창출에 최대한 기여한다.

북스포네팔, 북스포르완다......
이러한 취지에 작년 기아대책기구의 박종호 본부장님 등 간사님들과 미팅을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2012년부터 기아대책기구 사업장이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books international의 국가별 프로젝트가 진행되게 되었다. books for Nepal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 최대의 민간개발NGO 답게 기아대책의 네트워크와 동원력은 막강했다. 'Daum희망해'를 통해 700여만원이 모금되었고, 다른 루트를 통해 현재 천만원 이상이 모금되었다. 자원봉사자 선발이 되었고, 만화가로 유명한 이우일 작가께서 네팔의'돌 깨는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동화책을 쓰고 계신다. 3월에 국내에 'Books for' 두번째 시리즈로 우선 출간될 예정이고, 네팔에는 4월경 방문해 전달하게 된다. 현지 전달용 책의 인쇄는 인도를 활용하는 것으로 잠정 협의되었다.

올 연말 경에는 모잠비크를 대상으로 하는 books for Mozambique가 논의되고 있다.

북스포네팔 현지 소개 동영상



그리고 앞서 말한 이메일을 받고서, 생각지도 못하게 르완다를 대상으로 하는 books for Rwanda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앞서 북스포부룬디가 만들어진 계기가 부룬디를 방문한 안지혜 학생이 현지에서 경험한 '아이들에게 책이 없는 현실에 대한 분노'였듯이, 르완다 역시 자신의 현실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나누고자 했던 활동가의 열정에서 불이 지펴졌다. 르완다는 4U라는 국제개발협력을 준비하는 청년그룹이 공동주관 기관으로 맡게 되었다. 이들이 만들 멋진 이야기가 기대된다.

이런 이야기를 오늘(2012.1.27)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예상치 못한 3가지 반응을 또 받게 되었다. 한 분은 인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books for India을 하고 싶다고 했고, 탄자니아에 나가 있는 노하예진 씨에게는 books for Tanzania를, 그리고 세네갈의 한 활동가로부터도 비슷한 요청을 받았다. 2015년까지 51개국에 접근하는 것이 조금 먼 거청한 목표인줄 알았는데, 순식간에 그것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놀라운 생각을 하게 됐다. 이야기가 이야기를 부른다.



개발협력 '프랜차이즈' 모델 개발하기
books for international은 국제개발 협력에 있어 '프랜차이즈' 방식을 활용하게 된다. 소셜혁신이 확산되기 위한 몇 가지 방법 중에 '프랜차이즈' 방식은 최대한 많은 impact를 구사하려 할 때 활용되곤 한다. 아직 국내에서는 그런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books for international은 그러한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각 books for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관/그룹/단체가 세워지고, 그들이 에딧더월드와 함께 공동주관 기관이 되게 된다. 그리고 몇 가지 공통적인 규칙 외에는 공동주관 기관의 특성과 색깔에 맞는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접근이 허용된다. 개발협력에 적용해보고 싶었던 '복잡계'적인 거버넌스라고 할까?  

모든 books for 시리즈는 '유네스코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라는 프레임을 활용하게 된다. 유네스코가 가진 좋은 명성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books for international이 첫 글자가 대문자가 아닌 소문자로 쓰인 것은, 일방적인 책의 전달이 아닌 쌍방향적인 접근이라는 것을 상징한다. 해당 책이 기획되고 번역되는 과정에서 국내에 체류 중인 해당 국가의 시민(학생, 근로자, 시민 등)들이 참여하게 되고, 현지에서 가능한 범위에서 현지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강구되기 때문이다.

현재 문서상으로 확정되지 못한 몇가지 규칙들을 정리하고 있고, 기본문서가 확정되면 '프랜차이즈'가 될 국가의 숫자도 더 늘어날 듯 하다. 또한 관련된 홈페이지(블로그)도 만들고, 로고도 만들어야 하는데, 이에 대한 선한 마음으로 동참할 분들을 살며시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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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yeji 2012.01.30 00:46 신고

    우와ㅜㅜ선생님 정말 너무너무 좋네요!! 정말새천년개발목표중하나에큰도움이될것같아요ㅜ멋져요

  2. addr | edit/del | reply 2012.08.30 19:41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