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당신은 '국경'을 넘고 있습니까?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안정 vs 도전
현실 vs 꿈
지루함 vs 리마커블
스펙 vs 스토리

훗날 '국경'을 넘기 위해선
오늘 하루, 소소한 일상 속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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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3.05.30 17:00

    비밀댓글입니다

국제활동 전문 사회적 출판사 '에딧더월드'(Edit the World)가 만든 책은 그냥 읽어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 그런 기획과 선택으로 만들어집니다. '국제활동 지식총서' 제1권으로 스타트를 끊은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사람들>은 멀게만 느껴지고 두려운 국제활동에 다양한 분야를 가지고 도전하는 '진행형' 젊음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선 7명이 자신의 삶을 통해 풀어내는, '긍정' '감성' '인내' '존재' '도전' '우연 혹은 필연' '책임' 등 7가지 키워드는 지금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각자의 답변으로 준비해야할 "존재의 본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국경이란 우리의 도전과 꿈을 가로막는 어떤 물리적인, 혹은 본인이 넘지 못하는 두려움과 주저함일 수 있습니다. 하루에도 그러한 국경을 '두 번'넘는 것, 긍정과 부정, 기대와 좌절을 경험하는 우리들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이제 자랑스럽게 7분의 이야기를 먼저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이야기가 마중물이 되어, 또다른 여러분의 이야기로 연결되기를 저는 기대합니다.


예딧더월드 총서 소개
[국제활동 준비총서]는 국제활동에 준비하는 분들을 돕기 위한 실제적인 가이드북이 시리즈로 출판됩니다. 현재 제1권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제활동 지식총서]는 실제 다양한 모습으로 '국제활동'에 뛰어든 분들의 경험과 지식이 담긴 것을 공유하는 시리즈입니다. 이번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사람들>을 시작으로 계속됩니다. 이 밖에도 [적정기술총서]를 통해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제1권과, 5월 중 발간 예정인 제2권 <빈곤에 맞서는 100가지 다지인 이야기>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유엔총서]를 통해서는 유엔공식잡지 'UN Chronicle' 한국어판 제1호 <여성 임파워링: 현재까지의 성과>를 시작으로, 4월초 제2권 <국제보건, 이슈와 도전>으로 계속됩니다.




첫 번째 국경 [긍정]
차가운 현실의 벽을 긍정의 힘으로 넘다 /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는 외유내강 호텔리어
송정혜 _힐튼 호텔(Hilton Hotel) 매니지먼트 트레이닝 과정(美 플로리다)

두 번째 국경 [감성]
영화에 옷을 입히는 국가대표 디지털 컬러리스트
이은송 _글로벌 컬러리스트 (Global Colorist), 前 한국종합예술학교 강사

세 번째 국경 [인내]
내 안의 아인슈타인을 찾아서 / 대한민국 ‘물리’ 국가대표
문동호 _유럽입자물리연구소(European Organization for Nuclear Research: CERN) 연구원

네 번째 국경 [존재]
Bonjour, Coree! 한반도에서 태어난 프랑스인의 이야기
촛불 테스트 - 폴린 박사와 함께 ‘정체성’을 정의하기
폴린 _제네바대학교 강사(박사)

다섯 번째 국경 [도전]
길 위의 젊음, 흔들리지 않는 젊음은 젊음이 아니다 / 교육의 본질을 찾아서
김주석 _유네스코 국제교육본부(UNESCO IBE)

여섯 번째 국경 [우연 혹은 필연]
패션 디자인과 젠더 이슈를 접목시킨 여성 국제활동가
서지원 _국제노동기구(ILO) / 유엔사회경제연구소(UNRISD)

일곱 번째 국경 [책임]
작은 일에 대한 책임감이 큰 일의 시작이다 /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남자
김주헌 _유엔환경계획(UNEP)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일곱 젊은이들의 이야기.
그들이 넥타이를 풀고, 높은 굽을 벗어 던지고 털어놓는 진솔한 대화.
왜 그들은 그곳에 서 있는지 1년 동안 담아낸 그 촘촘한 사연들!!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저자가 저마다의 이유로 그곳에 머물고 있는 젊은이들을 만났다. 많은 젊은이들이 해외로 나가고, 그곳에서 공부를 하거나 일자리를 얻는다. 저자가 만난 젊음들은 저마다의 독특한 이야기를 지니고 있었다. 저자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뽑아 낸 키워드는 일곱 가지다. 긍정, 감성, 인내, 존재, 도전, 우연 혹은 필연, 책임이 그것인데 이를 통해 먼 이국땅에서 삶의 터전을 꾸리고 있는 젊은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끄집어냈다.
저자는 “자기계발서가 넘치는 요즘, 이 책은 누구의 성공담을 전하려는 것”이 아니라며 “삶에는 저마다의 고유한 길과 방식이 있기”때문이라고 적고 있다. 이 책은 그래서 일곱 사람의 고유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들 일곱 사람의 공통점은 설렘을 동력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어학연수를 떠나는 이들이나, 막다른 골목에서 고시공부에 매달리는 만성 청년실업국가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에게 큰 도전을 준다. 나라 간의 국경은 물론, 마음의 국경도 자유로이 넘나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지나칠 정도로 자세한 매뉴얼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의 삶은 사회적인 시각과 그에 따른 성공과 실패에 관계없이 소중하다. 이 책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사회라는 차가운 공간에서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상처받는 젊음이 담겨있다.

1년간의 프로젝트,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이야기
인터뷰이의 마음을 열기 위해 저자들은 1년간의 긴 프로젝트를 끈질기게 이어갔다.

정현종 시인은 한 사람을 제대로 알아 간다는 의미를 “부서지기 쉽고, 부서지기도 했을 그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오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인터뷰이들에게 이런 마음가짐으로 다가가 꼭꼭 감춰져 있는 이야기를 끄집어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비범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 것이다.

계량화를 거부한, 진짜 젊음들의 속사정
이런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는 이 사회가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야의 교정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스펙 열풍, 자기계발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사람을 ‘참 값’에 가깝게 바라보고 있는가. 이 책은 대학, 직장, 연봉이 얼마인가에 따라 사람을 계량화시키는 우리 사회의 풍토를 바꿀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직접 주장하지 않는다. 한 사람의 어제와 이제, 그리고 올제의 삶을 눈여겨보고, 그것을 고스란히 전해주는 것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저자 김주헌
스위스-프랑스 국경을 실제로 하루에 두 번씩 넘으며 출퇴근을 했다. 순수 국내파 출신이지만 국경 넘어 세계 무대를 향해 뛰고 있다. 유엔환경계획(UNEP) 스위스 제네바 사무소에서 컨설턴트로 일했으며,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유엔개발계획(UNDP) 등에서의 글로벌 업무 경력을 쌓았다. 2010년에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외교통상부 지원단으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유엔 주도 글로벌 프로젝트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의 경제학(TEEB)”의 한국어판 기획을 맡고 있다. 국제환경, 국제개발 등의 분야에서 연구와 커리어 개발을 병행할 예정이며, 글로벌 무대로 진출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강의와 컨설팅도 지속할 예정이다. 인문학과 미술, 음악 등 예술 전반에 관심이 많으며,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는 데도 관심이 많다. 저서로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가 있다.

저자 전신영
2007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제네바에서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불어교육, 평생교육학으로 시작해 국제개발학으로 이어지는 그녀의 지적 여행은 아동노동자들의 빈곤, 일, 교육 문제를 거쳐, 현재는 인도네시아 농업 선진화를 위한 소작농들의 능력개발이라는 주제를 투어 중이다. 국제노동기구(ILO) 제네바 본부의 Skills for Green Jobs 연구 컨설턴트로 일했다. 차가운 정보와 지식을 다루는 일을 주업으로 삼고 있지만 따뜻한 문학과 철학, 음악과 그림을 좋아한다. 일견 동떨어져 보이는 것들의 소통, 통합, 혹은 관계, 그리고 거기에서 만들어지는 뜻밖의 생태계를 이론적으로 탐구하는 것을 즐긴다. 2011/12년에는 인도네시아 현장연구를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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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한 사람 ▶ 김정태 유엔거버넌스센터 홍보담당관
그 편지 한 통을 통해 나는 서른이 넘은 ‘국내파 토종’ 한국인도 충분히 유엔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익명의 사람에게도 이렇게 과도한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에는 학력도 경력도 볼품없는 빈민가 출신 주인공 자말이 등장한다. 그는 거액의 상금이 걸린 퀴즈쇼에 출연해 어려운 문제들을 기적처럼 맞춰 나간다. 그가 그렇게 어려운 문제들을 맞출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내왔던 세월이 운명처럼 퀴즈쇼의 문제들과 관련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치 퀴즈쇼에서 우승하기 위해, 지난 질곡의 삶을 버텨온 것만 같다. 기적적인 ‘우연’의 연속, 그것은 어쩌면 ‘필연’이 아니었을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세상사는 참 우연의 연속이다. 살면서 내가 마주친 인연들을 생각하면 더 그렇다. 내가 그때 그 자리에 없었다면, 내가 그 제안을 거절했다면 만나지 못했을 인연, 이야기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 시점에서 가만히 돌아보면, 예전의 기쁨이든 슬픔이든, 행복이든 고통이든, 모두 현재의 나를 있게 하려는 세밀하고 오묘한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음을 느낀다. 신앙인들에게 ‘우연’이 있을까? 유엔거버넌스센터 김정태 홍보담당관(<아름다운동행> 90호 참고)과의 만남도 세밀하신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우연처럼 다가왔던 필연이었다.

2007년 겨울, 몇 년 동안 이런저런 일들로 힘들었던 나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국제대학원에 입학했다. 서른이 다 된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고 생각하니 두려움이 엄습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 때 ‘국제학’이라는 학문을 선택해 놓고 책을 뒤지며 밤낮으로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유엔(United Nations)에서 꼭 한 번 일을 해보아야겠다”는 막연한 희망이었다. 그저 목표일 뿐, 실현될 것이라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인터넷 카페에서 누군가의 유엔 인턴체험기를 읽게 되었다. 굳이 답장을 기대하지 않고 그에게 막막한 나의 상황과 조언을 구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에게서 구체적이고도 성실한 답장이 왔다. 유엔 본부의 인턴으로 진출한 본인의 사례와 함께, 친절한 격려의 메시지도 담겨 있었다. 그것이 그와 나의 첫 인연이었다. 그 편지 한 통을 통해 나는 서른이 넘은 ‘국내파 토종’ 한국인도 충분히 유엔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익명의 사람에게도 이렇게 과도한 친절을 베푸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다.


1년 정도 지났을까? 나는 한국에 있는 유일한 유엔사무국 산하기관인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에 인턴으로 지원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때 만난 면접관 김정태 홍보담당관이 알고 보니, 전에 이메일을 보내준 그 고마운 사람이었던 것이다. 우연이 필연이 되어 그와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인턴으로 합격한 후, 우리는 회사 근처에서 함께 점심을 하곤 했다. 그는 그때마다 그가 꿈꾸는 프로젝트와 비전을 나에게 이야기하곤 했다. 내가 비판적이었다면, 그는 이상적이었다.


그는 한국 젊은이들이 시스템에 굴복하기보다는, 스스로 도전하며 능동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제3세계의 인권, 빈곤, 교육, 환경 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솔직히 처음에는 반신반의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 둘 그것들을 실현해 나갔다.


그는 유엔에 대해 ‘거의 모든 것’을 정리한 <최신 유엔 가이드북>, 경쟁사회를 부추기는 스펙보다는 개인의 진정한 스토리를 만들라는 베스트셀러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 아프리카 부룬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만든 동화책 <소풍대장 코끼리 윔보>, 소외된 제3세계 사람들을 위한 적정기술 관련 서적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 등을 번역, 집필, 기획했다.


무엇보다 크리스천으로서 가치 중심적인 일에 집중했고, 사람들은 그가 말하는 ‘가치’를 듣고 모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내게 집필 제의를 해왔다. 국제대학원에 대해 가이드북을 쓸 의향이 있느냐고 물은 것이었다. 대학원에서는 영문잡지의 편집장을 맡고 있기도 했었지만, 어린 나이에 책을 쓴다는 것이 두려웠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평가가 두려웠다. 그러나 공익을 위한 콘텐츠를 유통하기 위해 사회적 출판사 ‘에딧더월드’를 창립한 그의 창의성과 지식을 나누자는 가치에 동감한 나는 도전을 결심했다. 당시 새가 알에서 깨어나듯 크고 작은 문제들을 겪으며, 한국 최초의 국제대학원 가이드북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 대학원에 도전하라>를 집필했다.


그와의 첫 만남이 있고 나서 몇 년이 흐른 후, 나는 어느덧 국제기구 업무를 경험한 경력자가 되어 있었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컨설턴트 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그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이야기를 들으며 멀리서나마 도전과 용기를 얻었다. 그의 소식은 내 두 번째 책인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사람들>을 집필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지금 그는 출판 기획 이외에도, 사회적기업을 통해 유엔이 정한 새천년개발목표(MDGs)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그의 끊임없는 열정과 가치 중심적 행동이, 차가운 자본주의에 지친 많은 젊은이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 내가 그와의 우연한, 아니 필연적 동행을 멈출 수 없는 이유이다.

 

글=김주헌
국제활동 전문가로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환경계획(UNEP)을 비롯해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유엔개발계획(UNDP) 등에서 일했으며, 저서로는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사람들’과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가 있다


<아름다운동행> 전문 기사
http://www.iwithjesu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56


내가 존경하는 동역자, 김주헌 씨가 '나에 대한 이야기'를 기고한 글이다. 원래 이야기는 재밌어야 하기에 '극화'된 부분이 있겠지만, 이것이 내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일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나도 자랑스럽게 블로그에 올려본다. 김주헌 씨가 최근에 쓴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사람들>은 이 시대 '불확실성'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이라면, 그것을 어떻게 내 도전의 엔진으로 쓸 수 있을지,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롭게 용기를 갖게 될 듯 싶다.

내게도 '내 인생의 한 사람'은 누구일까? 살며시 떠올려지는 사람들이 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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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박현진 2011.03.15 01:58 신고

    가치를 창조하는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될수있겠지요? 저도 꼭 실천하도록 용기내어볼게요.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존경하며 배우는 김주헌씨가 자신의 도전이야기를 들려주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국제대학원 준비를 하는 분들에겐 베스트셀러인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에딧더월드)의 대표저자이기도 하고, 곧 제네바에서의 생활과 현지 인터뷰를 통해 완성한 <하루에 국경을 두 번 넘는 사람들>이 출간 예졍이랍니다.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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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거버넌스센터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현재는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환경계획(UNEP) 녹생경제이니셔티브팀(www.unep.org/greeneconomy)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김주헌 씨(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석사과정)가 기고한 글을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현재 유엔거버넌스센터 청년홍보위원장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 김주헌 씨는 2009년도 환경부의 국제환경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에딧더월드) 대표저자이기도 한 김주헌 씨의 블로그는
www.climatechangeupdate.org 트위터는 @juhernkim입니다.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      대한민국 유엔 활동의 중심, 거버넌스를 실험하다

 

김주헌
연세대 국제대학원 석사수료
유엔거버넌스센터 청년홍보위원장(現)
UNEP 제네바사무소 인턴(現)



대학원 학업에 지친
2008년 어느 가을. ‘국제학이라는 학문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한국의 인프라에 대해 한탄을 하던 중, 흥미 있는 공고를 보았다. 유엔거버넌스센터? 그 때만해도 United Nations Governance Centre라는 영문 명칭을 (현 영문 공식명칭은 United Nations Project Office on Governance) 사용하던 이 곳은, 제대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유엔 기구인지, 연구소인지, NGO인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 곳인지 전혀 알 길이 없었다. 막연히 배운 것을 실현할 곳을 찾던 한 대학원생 신분으로서, 단지 ‘UN’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이곳에 지원했다. 사실, 그렇게 준비된 지원자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 필자는 2008 12월부터 2009 3월 동안 정식 인턴을 수행하고, 인턴이 끝난 후에도 지난 2009 10월 중순까지 UNPOG 청년홍보위원 활동을 하면서 UNPOG와의 끈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그렇게 오랜 기간 UNPOG라는 울타리에서 생활을 했던 것은, 단지 ‘UN’이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분명 그 곳에 배울 무언가가 있었고 기회가 때문이다. 이 짧은 글에서는 현재 국내 유엔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UNPOG에서의 인턴 및 다양한 활동 경험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의견들을 몇 가지 나누고자 한다.

 


인턴 선발

인턴선발의 경우는 웹사이트를 통해 공고를 하고, 서류전형 면접을 거치는 정식절차와, 예전 인턴 선발 시 면접에서 탈락되었으나, 주요 인력으로 분류가 된 기존 pool을 이용해 면접만을 통해 선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물론 내부 방침에 따라 선발 방식은 변경 가능할 것이고, 한국 사회의 특성상 인맥이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은 더 어리석은 일이다.)

가장 중요하게 준비해야 할 것은 여느 조직에 지원하는 것과 다를 바 없이 영문 이력서와 면접이다. 영문이력서는 본인의 경험과 능력에 따라 각자 알아서 준비해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간략하게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중요 사건별로 나열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력서를 통해 삶의 흐름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짧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면접관들이 이 지원자는 어떤 성향의 사람이라고 단 번에 알 수 있도록 말이다. 다양한 영문이력서의 사례를 많이 참고하는 것이 좋다.

면접에서는 본인의 강점을 최대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어실력은(Writing+Speaking) 기본이다. 이 부분은 국제기구에서 근무하고 싶어 하는 지원자가 당연히 갖춰야 할 기초적인 덕목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UNPOG는 한국인 공무원, 외국인 유엔 직원들, 그리고 청년 홍보위원 (UNPOG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하는 청년들을 지칭한다. 이들의 자세한 활동은 웹사이트에서 참고 가능하다)과 함께 일하는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수한 거버넌스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에, 본인이 한국인 공무원들을 보조하는 것이 능한지, 외국인 유엔직원과 커뮤니케이션에 능한지, 혹은 청년 홍보위원들과 어떤 업무를 같이 추진할 수 있는 지 등을 잘 고려해서 면접 시 자신의 강점, 즉 조직에서의 활용도를 나타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 영어를 조금 못한다고 해서 (물론 잘 할수록 좋다),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도 직장 경력을 살려 한국인 직원들을 보좌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고, 경력이 있었지만 인턴으로서 허드렛일부터 다 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물론, 기본적인 영문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은 대학원 때 만들었던 영문 잡지를 통해 홍보했고, 영어 면접도 통과했다..

 


굽혀야 펼 때가 있다
!

 

"사나이는 자기를 굽힘으로써 자신을 펴는 걸세.

펴고 있는 사람들 중에 자기를 굽히지 않았던 사람이 어디 있는가?

사람이라면 이 굽힐 굴()과 펼 신() 두 글자를

마음속에 새기고 반복해서 그 뜻을 헤아려야 하네."

 

- 옌전(閻眞), '창랑지수(滄浪之水)'

 

위의 중국 고사는 인턴직을 수행하려는 젊은 분들에게 좋은 교훈을 준다고 생각한다. (물론 위의 표현 중 사나이라는 남성 중심적 표현은 옛 글이라는 점에서 너그러이 넘어가도록 하자.) 한 마디로 말해 인턴은 인턴이다. 인턴으로 들어가면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거나, 정직원이 되는 것처럼 장밋빛 환상을 가지고 일을 하려는 분들이 간혹 있는 데 그런 환상은 진작부터 버리고 몸을 낮추는 것이 좋다. 물론, 자신의 의견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최대한 피력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인턴은 큰 조직 중 의사결정권이 없는 조직도 상 가장 말단에 위치한 인력이다. 특히 유엔 본부의 경제사회이사국(UNDESA)에서 큰 결정을 내리고, UNPOG의 원장, 외부 파견인력과(외국인), 그리고 행정안전부의 협력을 통해 세세한 결정이 내려지는 구조를 고려했을 때, 관료제의 특성상 한 결정을 내리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거버넌스가 필요한지는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인턴이 무엇을 주도할 수 있는 일은 실질적으로 없다. 주눅들 필요는 전혀 없지만,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을 존중해야 배울 수 있는 것이 점점 많아질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우스갯소리지만, 참고로 필자는 사기업에서의 경력이 있다 보니, 더딘 의사결정 구조에 대해 괜히 고민을 한 적이 많았다. 인턴의 신분을 가끔 망각한 적이 많았던 것이다.)


         어쨌든
, 가장 중요한 것은 일단 합격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들어가서는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점점 일의 중요도를 늘려 나가는 것이다. 한 가지 조언은 자신이 보조하는 직원의 업무를 덜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인정받을 수 있고,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필자는 간단한 사무보조 업무부터 사업계획서에 참여하는 등 주어지는 일을 가리지 않고 하려고 노력했으며, 2007 12월부터 2008 3월까지 3개월의 인턴계약기간이 끝나고 계약 연장을 요청 받았지만, 개인 및 센터의 사정으로 더 일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후에 청년홍보위원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UNPOG에서 간접적으로 일을 했으며, 스위스에 머물고 있는 지금도 UNPOG의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로, 필자는 현재 스위스에 머물고 있는데 얼마 전, UNPOG로부터 깜짝 선물까지 받았다.)

 

네트워크

전 단락의 마지막 문장을 유심히 읽은 사람이라면, UNPOG가 지금 어떤 곳인지 조금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인턴이 끝난 지 1년도 더 지났지만, 아직도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UNPOG의 네트워크가 얼마나 끈끈한 지를 조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UNPOG 출신 인턴 및 청년홍보위원들은 그 업무의 종료와 상관없이 프로젝트별로 만나고 공동으로 일을 추진하기도 한다. 이것은 앞서 말한 UNPOG의 관료제적 특성을 보완할 수 있는 UNPOG만의 강점이기도 한데,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 지는 사실 얼마 되지는 않았다. 중요한 것은 거버넌스 (Governance)를 다루는 기관답게 내부적으로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의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UNPOG는 청년홍보위원, VISIT UNPOG, MEET UNPOG 등의 다양한 실험적인 활동을 통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보여 주었다. 한국적 토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하관계도 아니요, 그렇다고 무질서한 분위기의 조직도 아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젊은이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면서 행사를 조직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장()이다.

 

국내 유엔 활동의 구심점

   유엔활동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UNPOG는 지난 2009 10 23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유엔의 날 행사를 주최하며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유엔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규모는 작지만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 위치한 유엔경제사회이사국(UNDESA)의 산하기관이고, 유엔 사무부총장을 행사에 초대할 정도로 파급력이 있는 기관이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네덜란드 대사 및 유엔대사를 지낸 최종무 원장, 설립 초기에 입사해 근속년수로는 UNPOG 최고참으로서 UNPOG의 실무를 이끌어 온 김정태 홍보담당관은 현재의 여러 변화의 중심에 있다. UNPOG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네트워크,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 유엔 경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조직이 작다 보니 높은 직책의 분들과 지근 거리에서 일을 하며 인맥을 쌓을 수 있다는 점, 청년 홍보위원 활동 등 다양하고 실험적인 유엔 프로젝트를 경험함으로써 본인이 가장 관심이 있는 분야를 찾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한국에서는 얻기 힘든 유엔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겠다. 더군다나 UNPOG 내의 정직원들은 모두 경험이 상당하고 방대한 인적네트워크를 가졌기에 내부에서 네트워크를 잘 한다면, UNPOG 이후 경력개발을 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유엔과 행정안전부가 맺은 국제 조약을 기반으로 탄생한 UNPOG. 앞으로 유엔기구라는 국제성과 한국적 토양의 특성을 얼마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융합시킬 것인지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그 결과는 그 이름처럼 거버넌스에 달렸다고 하겠다. 유엔, 국내에서의 국제활동, 그리고 거버넌스를 실제 경험해 보고 싶은 젊은이들은 UNPOG의 단기 인턴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할 기회를 얻을 것이다. 짧은 기간 동안 적은 보수를 받으며 일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거버넌스 실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유엔의 복잡한 구조에 대해서도 공부하면서 UNPOG에서 본인의 경력개발을 위한 최대한을 얻어가길 바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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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허성용 2010.02.18 17:23 신고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생한 경험을 자세하게 써주셔서 관심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지난 9월 9일, '국제활동 준비총서' 제1권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를 집필한 대표저자/공동저자들과의 축하식사와 커피타임이 있었다.

대학로 'ets'(이츠)에서 기획회의. 조용하고 아늑하면서,
저렴한 커피로 인해 다들 '다음에 또 오고싶다'고 말한다.

김주헌 대표저자, 최미지 공동저자, 임혜영 공동저자, 이미현 공동저자, 신동규 공동저자 등이 함께 모여 그간의 근황과 9월 26일(토)로 예정된 '7인7색: 국제대학원에 대한 모든 것' 공개강좌를 기획했다. 공개강좌에서는 각 대표저자/공동저자들의 요약발표와 더불어 SOP(자기소개서) 견본과 제2외국어 기출문제 등 국제대학원 입학을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자료도 제공될 계획이다.
임혜영 공동저자(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가 미니어쳐 도서를
들도서 홍보모델을 자처했다. ^^


국내 최초의 국제대학원 종합 안내서인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는
국내외 주요 8개 국제대학원 출신이 참여한, 공동작업으로 국제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소중한 길잡이가 될 예정이다. 2009년 9월 17일 발간 예정. 가격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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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거버넌스센터 견학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한 코피온의 글로벌 스터디 투어 팀.)

재직 하고 있는 유엔거버넌스센터에서 이번에 'Visit UNPOG!'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그 첫 대상으로 코피온(KOPION)의 '글로벌 스터디 투어'팀 14명이 참여했는데, 8월 30일(토)에 출국, 제네바에서 열리는 World Climate Conference-3에 참석한다고 한다.

뉴욕 유엔본부에는 Guided Tour라는 게 있어 누구든 참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일반인의 유엔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인데, 한국에 있는 '유엔기구'의 경우에는 그런 견학프로그램이 없어 종종 아쉬웠었다. 마침, 유엔거버넌스센터에서 선발된 '청년홍보위원단(Youth Volunteers on Governance)'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준비로 주한 유엔기구 최초의 '견학 프로그램'이 선보이게 된 것이다!

(사회를 보고 있는 구총림 청년홍보위원, 아나운서 지망생이었던 과거에서 드러나듯,
맛깔스런 진행과 유머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유엔거버넌스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Visit UNPOG 프로그램.)

('환경과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는 김주헌 청년홍보위원장. 연세대 국제대학원을 수료하고
얼마전 환경부가 주최한 국제환경전문가 과정도 수료한 떠오르는 '환경통'이다.)

 
이 일을 위해 몸이 좋지 않은데도 부산에서 KTX를 타고 올라온 조원호 청년홍보위원, 그리고 유엔거버너스센터 소개 PPT 발표를 한 김도환 인턴 등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서의 최대의 수확은 사실 이들의 엄청난 잠재력과 열정이다. 이들이 없었더라면 생각만하고 시작하지 못했을 Visit UNPOG도, 이들의 리더십을 통해 성사되었기 때문이다.

한국사회는 청년에게 기회를 잘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기회가 주어지면, 무서운 결과를 내는 것이 청년들이다. 이들 청년홍보위원을 통해 다시한번 깨닫는 사실이다.

Visit UNPOG가 끝난 후에 회의실에서 진행된 평가회의에서는 앞으로 더욱 좋은 견학프로그램을 만들 제안과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현수막 제작, 접이식 의자 구입, 음향시스템 장착, 방문증명서 제작, 기념품 제작 등을 보완하기로 했다. 보다 공식적인 내용은 유엔거버넌스센터 홈페이지에 올려져서, 관심있는 그룹 단위 견학팀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문의는 유엔거버넌스센터 청년홍보위원단(youth@ungc.org)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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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orldfriends.kr BlogIcon 세계개척자 2009.09.21 22:22 신고

    이런 멋진 포스트 댓글이 하나도 없다니, 놀라운 일 ^^


<한국에서 세계를 품다: 국제대학원에 도전하라!>
(표지디자인 시안 / 2009년 9월 10일경 출간예정)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 오 준 대사
연세대 국제대학원장 이정민 교수
고려대 국제대학원 서창록 교수 등 강력 추천!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서강대 등 국내 7개 국제대학원과 스위스제네바 국제대학원 출신을 포함한 9명의 저자가 모여 국내 최초의 '국제대학원 종합안내서'(대표저자 김주헌)를 출간한다. 국제대학원 입학준비에서 학창생활, 수업준비, 전공선택, 장학금/교환학생/인턴십, 졸업 후 진로에 이르기까지 심층적인 인터뷰와 통계자료, 그리고 선배의 조언이 꼼꼼히 담겨져있다.



영어는 기본!

국제대학원 준비과정 중 의외로 영어에 대해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특정 지역언어(가령, 중국어, 일본어 등)에는 능한 데 영어가 부족한 지원자들도 더러 있다. 필자가 의외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사실 국제대학원 내에서는 영어라는 언어 자체가 큰 이슈가 아니기 때문이다. 영어는 기본적으로 수준 있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이고, 외국인뿐만 아니라, 학부를 외국에서 졸업했거나 외국 체류 경험이 많은 한국인 학생 등 대부분의 구성원이 영어를 수준 높게 구사한다. 그러나 지원과정만을 놓고 볼 때는 약간 다른 관점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일단, 국제대학원에서 요구하는 수준만 넘으면 되기 때문이다. 요구하는 수준이라는 것은 서류 지원 때의 공인 영어 성적과 필기시험, 면접 때의 영어 작문 및 회화 실력이다. (본문 중 발췌)


 출간에 맞추어 출간기념회 및 '국제대학원에 대한 모든 것'이란 이름으로 공개특강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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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theuntoday.com BlogIcon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2009.08.30 21:50 신고

    2009년 9월 10일(금)경 출간예정입니다! 기존 8월말 계획에서 약간 일정이 연기되었는데,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