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C 채용공


MYSC 201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사회혁신(social innovation) 전문 컨설팅-임팩트투자 기업입니다. 산하의 사회혁신랩(Social Innovation Lab), 개발혁신랩(Development Innovation Lab), 디자인솔루션팀(Design Solutions Team)을 통해 소셜임팩트를 창출하고자 하는 국내외 다양한 대기업, 정부, 소셜벤처 등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MYSC Merry Year Social Company의 약자로서 사회 불평등과 사회 문제가 해결되는 희년’(Merry Year)이 도래하기를 꿈꾸며 도전하는 사회혁신 기업입니다. 스타트업 세계에선 로켓을 발견하면 로켓에 무조건 올라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셜섹터에는 로켓에 올라타세요!’라고 할 정도로 생태계가 완성되지 않았기에 먼저 로켓을 만드는 설계자가 되어보세요!’라고 도전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우리가 꿈꾸는 더 나은 세상 간의 간격을 넘기 위해선 무엇보다 대담하고 창의적인 사회혁신 로켓의 설계와 도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참여로 MYSC가 더 나은 세상이 가능함을 입증하는 사회혁신 로켓을 만든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여정에 동참하게 될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는 이런 분을 찾습니다.

 

  • —      멋진 직장만을 찾는 분이 아닌, 멋진 사명을 찾는 분!

  • —      직원이라 불리는 것보다, 사내기업가(intrapreneur)란 호칭을 원하는 분!

  • —      만들어진 로켓에 올라타기보다, 함께 탈 로켓을 만드는 것을 원하는 분!

  • —      다양한 수준과 방식으로 분야 및 접근의 융합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으시는 분!

 

이번에 채용하게 될 개발혁신랩과 곧 새롭게 공고를 낼 사회혁신랩을 통해 만나게 될 분들께 더 많은 못다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김정태 MYSC 대표



채용공고 상세요강 

https://www.facebook.com/MerryYearSocialCompany

www.my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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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C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하는 개발협력과 사회적기업 맞춤형 아카데미가 기초, 기본, 심화과정 등 3단계를 통해 진행됩니다. 첫 과정인 기초과정은 7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되며, IDEO의 인간중심 디자인툴킷(human-centered design toolkit)의 3단계 즉 Hear-Create-Deliver의 각 단계를 차례로 학습하며, 구체적인 참여형 워크숍으로 개발협력 비즈니스(development ventures)의 개념과 전략을 습득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8월과 9월에 계속 진행될 기본과정 및 심화과정 역시 기대해주시며, 기초-기본-심화과정 등 1세트로 이루어진 맞춤형 아카데미는 수요에 따라 지속적으로 오픈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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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이슈재단(The Big Issue Foundation)에서 와서 특강을 해주었다. 빅이슈는 홈리스(homeless)들이 '빅이슈'라는 잡지의 판매를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저축, 주거 등 기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국의 가장 성공적인 사회적기업으로 자리잡은 곳이다. 홀트국제경영대학원 사회적기업가정신 과정의 Strategy(전략) 과목의 일환으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몇주전에는 Big Issue 잡지를 대상으로 비즈니스전략분석을 실제로 진행했던 바도 있어 무척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이날 10분 정도 지각을 했기에 맨 앞 자리에서 강의를 들었던 나는 질문 시간에 번쩍 손을 들었다. 질문을 하려면 항상 첫 번째 질문자가 되는 게 중요하다. 2번째부터는 서로 경쟁하기에 기회가 주어 지기가 어렵고, 첫 질문에는 비교적 자세하게 답변해주기 때문이다.


"빅이슈의 비즈니스 전략이 최빈국, BOP시장에도 적용되어 그곳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도록 쓰이지는 않을까요? 그런 곳에 진출할 계획이 있습니까?"


빅이슈는 한국에도 발행되고 있는 잡지로, 홈리스(노숙인) 의 자립을 기부나 자선이 아닌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접근하는 특징이 있다.  그 핵심은 매주 3개월간 유효한 '공식판매원 라이센스'를 목에 걸고 거리에서 잡지를 판매하는 노숙인 한명 한명이 '소상공인'(micro entrepreneur)라는 점이다. 이들은 결코 잡지 판매에 따른 커미션을 받지 않는다. 한권을 판매할 때 약 3~40%가 마진으로 홈리스에게 돌아간다고 한다. 그리고 지역마다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주에 30~40권을 판매할 수 있다고 하다.



강의를 들으며 내가 정리해 본 빅이슈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빅이슈 판매원은 투입 전에 3개월 간의 훈련을 통과하며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마케팅,
고객접근, 자신감 콘트럴, 저축훈련 등 사회재통합에 필수적인 역량을 확보하게 한다. 이러한 역량은 판매를 지속하면서 더욱 강화된다.



2. 잡지 판매는 직원의 자격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소기업체로 창업해서 활동하게 되는 것과 같다. 거리에서 판매를 위한 잡지를 선불을 지불해 구매해야 하며, 구매한 잡지는 자신이 판매를 책임을 지게된다. 도매점에서 물건을 떼다가 소매로 파는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 소기업의 운영자가 되므로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게 되며, 강력한 인센티브를 갖게 된다.




빅이슈는 잡지를 파는 것이 아니다
홈리스들이 기업가정신을 획득하고, 대사회적인 역량을 확보하는 과정에는 전문가들의 코칭과 컨설팅이 제공된다. 결론은 빅이슈는 잡지를 파는 사회적기업이 아니라, 홈리스(취약층)의 시장진입, 사회통합을 돕는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돕는 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잡지는 그러한 전략을 탁월하게 수행하는 수단인 셈이다.  


내가 재단 관계자(이사)에게 물었던 부분은 바로 그것과 관련되어 있다. 영국 혹은 여러 나라들에 적용되는 빅이슈의 비즈니스모델은 잡지를 파는 것이 아니라, 빈곤층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그들이 활용하지 않고 있는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규칙을 창출하는 것이지 않는가?


한국에는 <넥스트마켓>(에이지21)이란 이름으로 번역된 유엔개발계획(UNDP)의 'Creating Values for All'이란 보고서는 BOP(빈곤층 저변이론)에서 활용할 수 있는 5개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 "빈곤층의 강점을 이용하기"와 "제품과 비즈니스 과정을 현지에 적응시키기"가 바로 빅이슈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넥스트마켓] UNDP publication on Inclusive Market released in Korean!




빅이슈가 입증한 비즈니스 중심의 빈곤해결 접근
빅이슈는 도시를 기반으로 '자선보다는 소비'(hands up, not hand out)이라는 관점에서 소비자들이 트랜드를 충실하게 반영하는 소위 '쿨'한 잡지로 포지셔닝을 했고, 일부 다루는 주제에 맞게 심각한 내용만을 다루는 몇 가지 대안잡지들과는 다른 '현지 적응'이 전략을 탁월하게 이루어냈다고 평가된다. 


이제 내가 좀더 고민해보고 싶은 부분은 바로 이러한 빅이슈의 빈곤층, 취약계층 접근이 개발도상국 또는 최빈국의 개발협력 현장에 어떻게 접목되거나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빅이슈와 같이 빈곤층에게 자선이나 물품 배분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역량강화와 지속가능한 수익창출, 그리고 소상공인으로서의 기업가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개발협력 전략이 필요하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선진국에서는 그것이 '현지의 적응'된 형태의 소비가 가능한 '잡지'라는 상품이었지만, 개발도상국이나 최빈국에는 현지에 적합한 다른 차원의 상품이나 서비스일 수 있다. 그리고 외부 후원을 통해 그것을 배포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 기관이나 NGO라 할지라도 그러한 value chain에 빈곤층을 끌어들여, 훈련을 제공하고, 실제로 주인의식 또는 커뮤니티의식에 기반을 둔 작은 비즈니스(소상공업)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면 어떠한 변화가 가능할까?


빅이슈는 그동안 사회가 대안이 없이 자선단체의 음식, 의복, 거주처 제공에만 의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 장기적이며, 지속적인 해결책을 제공해왔다. 그 핵심은 빈곤층을 수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훈련되지 않고 활용되지 않았을 뿐 여전히 잠재해 있는 역량을 훈련하고 실습하게 함으로 '기회의 박탈'이라는 빈곤의 덫으로부터 빠져나오도록 돕는데 있다.
 

최빈국에서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기관과 NGO가 진행하는 목표가 바로 그것이 아닌가? 개발협력에 있어 비즈니스(social business)적인 접근이 가진 장점과 혁신적인 요소는 앞으로 더 분석하고 제시할 생각이다. 개발협력 현장에서 지금의 'the big Issue'는 지속가능한 현지중심의 발전이며, 이는 'The Big Issue'가 그동안 개발하고 입증해온 모델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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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유정희 2012.02.02 17:07 신고

    저는 얼마 전부터 노숙인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학생입니다. 노숙자가 생겨난 원인, 해결방안 등 여러가지를 찾아보던 중 '빅이슈'라는 잡지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노숙인의 자활을 위한 프로그램 중 '빅이슈'라는 건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요. 하지만 다시 한번 빅이슈 관련한 점에 있어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그것은 우리나라에도 실행되고 있는 노숙자를위한 빅이슈 프로그램이 어느정도의 성과를 거두고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추운 겨울에도 길거리를 다니다가 잡지를 파시는 노숙인들을 볼 때면 사실 계절에 따른 변동, 그냥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비즈니스가 실질적으로 이들에게 얼마나 큰 '자활'의 역할을 하도록 돕는지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빅이슈'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보고도, 이 잡지가 그들의 자활을 위한 도움을 주는지 알고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나라에도 빅이슈를 통해 더 많은 성과를 내고, 노숙인들이 자신의 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합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이주현 2012.02.02 22:10 신고

    런던에서 퇴근길에 euston역을 항상 지나가곤 했는데, 항상 귀가에 맴돌게 '빅이슈' 라고 외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다시 들리는 듯 합니다. :)

    글을 읽고 좀 생각을 해보게 됬습니다. 빅이슈는 말씀하신대로 국재 개발/ 비지니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 등에 시사하는 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동시에 깊이 생각해 볼 이슈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럽이든, 아시아는, 과정참여를 결과적 성공으로 엮는 얘기가 많습니다. 빅이슈를 파는 사람들은 물론 열심히 파는 사람도 있지만, 좋지 않은 날씨를 맞아 몇 번 외치다가 힘에 부치고, 동기를 잃고 주저 앉거나 판매를 하지 는 경우를 주로 봤습니다. 이 사람들이 자신의 소기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에도 불구하고 동기 부여가 되지 않을 정도의 상황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수요자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원조'하는 컨셉으로 그 사람들을 바라 보게 됩니다. 잡지가 좋은 지 않 좋은지 보다 내가 저 노인에게 몇 푼을 기부할 수 있는지 없는지 생각하게 되죠.. 즉 이 사람들은 여전히 '나는 빈곤층'이다 라고 외치는 것과 같아지고, 사회적으로 윤활한 경제 활동은 매우 어렵게 보입니다.
    -공급자 입장에선, 잡지를 만들고 판매하는 전반적인 과정이 빈곤층의 주인 의식 부족이라는 결과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교육' 과정에서부터 참여하는 것은 자신의 비지니스에 대한 애착 및 주인의식을 어렵게 만들 수 있고, 또한 빈곤층이던 중상층이던 강점을 살리지 않은 비지니스라는 것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자신의 돈을 주고 산거지만, 그것을 판매할 시에는 여전히 대행 업무를 하는 사람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개발 도상국에서 프로젝을 진행할 시 이 문제는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소농이던 작은 규모의 제조업이던 비지니스 모델을 창출 시 그 역할을 할 빈곤층의 참여가 한정되고 후반부에 교육에만 참여하면 항상 부작용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적정기술을 자신의 생존 문제 관련 쓸 경우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봤을때, 개발 도상국에서 극빈층의 초기 비지니스 대상은 이웃일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사회가 형성될 초기 단계에 물물 교환이 마을 단위에서 일어났듯이, 환경이 어려울 수록 이웃공동체 간의 협력이 잘 되어 있는 상태에서, 마을 단위로 하는 서로간 다른 비지니스 모델을 통하여 win win 하는 사례로 시작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도 생각하게 해보는 글 감사합니다.!!

적정기술아카데미(Appropriate Technology Academy: 학장- 홍성욱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장)에서 "적정기술과 기업가정신"(Business for the Other 90%: Appropriate Technology Viewed from Social Entrepreneurship) 주제의 발표를 했다.

개인적으로는 준비하고 있는 <소외된 90%를 위한 비지니스>(Busincess for the Other 90%)란 책의 중간내용 발표를 겸한 시간이었다. 프라할라드 교수가 주창한 Bottom of the Pyramid(BOP)이라 불리는, 연소득 4,000불 이하의 전 세계 40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이 시장에 대한 최근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유엔에서도 2000년 유엔새천년개발목표(MDGs)를 발표한 이후에, 기업의 역할과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동반성장'(Inclusive Growth) '빈곤층을 포함하는 시장'(Inclusive Market)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비지니스'(Business for the MDGs) 등 다양한 담론과 연구조사, 사례공유가 이루어져 왔다.




재미난 연구결과는 대부분 BOP(피라미드 저변이론) 성공사례는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 벤처기업 또는 비영리기구(ngo)가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BOP시장이 가지는 불확실성과 아예 '게임의 규칙'을 바꿔야하는 경제문화적 제약점들이 대기업으로서는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대처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방글라데시의 유누스 박사가, 빈곤층에게는 신용이 없다면 대출을 거절하는 은행을 나오면서 말한 "그렇다면 게임의 규첵을 바꿔야겠군요."라는 것은, 사회혁신가, 사회적 기업가 등과 같은 거침없는 벤처기업인들(entrepreneurs)이 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 
 


발표 시작하면서 함께 관람을 했던 "A New Model for Emerging Markets" (Harvard Business Review) 영상이다. 여기서 중요한 코멘트가 몇개 나오는데;

"Do not start with a product"

BOP를 대상으로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할 때, 제품으로 시작하지 말라는 뜻이다. 먼저, '사람'을 먼저 이해하고, 현지인들의 숨겨진 욕구와 문제는 무엇인지를 먼저,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는 뜻이다. IDEO 대표인 톰 브라운도 "좋은 디자이너는 사물을 관찰하지만, 위대한 디자이너는 사람을 관찰한다"(Good designers observe things, but great designers observe people.)이라고 말한 것과 상통하는 부분이다.




앞으로 국제개발협력, 국제개발이라는 '구름'을 공부하는 분들이라면, 인문학적인 관찰과, 사람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한 시기가 되었다. '인간이해의 통찰력'이 있다면, 어떤 제품이나 기술, 디자인이 탄생할 수 있다. 적정기술의 본질이 '사람의 역량을 개발'하고 '일자리 창출'에 있는 것처럼...

나의 '소외된 90%를 위한 비지니스' 연구는 계속 된다. 관련 책을 약 20여권, 논문과 영문서적을 7~10개 정도를 보았고, 주제를 확장해 다양한 소스들도 찾아가고 있다. 2011년 하반기, '적정기술과 사회적 기업가정신' 시리즈의 첫 권인 <Business for the Other 90%>을 시작으로, <Business with the Other 90%> 등 국문과 영문판 작업은 계속 된다!! 그리고 현재 디자인컨셉을 잡아놓은 3개와, 추가로 개발할 디자인컨셉 중에 최소한 1개의 작품을 제작하고, 현지피드백을 받아볼 생각이다. 보다 내가 주력하고, 연구하고, 파고들 주제들이 융합하고, 연결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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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상균 2011.04.04 23:37 신고

    여긴 필리핀입니다. 사회 빈곤층을 위한 경제개발, 지원이 이루어져야한다는데 깊이 공감합니다.이곳은 부랑자들이 넘처나는데 이들을 어떻게 경제활동의 인구로 포함시켜 나갈지에 대한 한가지 해답을 적정기술에서 찾을 수 있을 수 있을것 같네요


국제개발협력 번역프로젝트(Speical Edition)에 참여할 분들을 기다립니다. 기존에 진행되는 '적정기술총서'(Appropriate Technology Series) 외에 국제이슈를 다루는 2가지 special edition이 추가되어, 현재 런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콘텐츠를 국내에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저자와 역자를 발굴하는, 사회적 출판사 에딧더월드(Edit the World)가 출판합니다.

Global Agenda: Issues before the United Nations 2010-2011
Drivers of Change

Global Agenda는 유엔미국협회에서 발간된 국제이슈 해설서이며, 이번 한국어판은 유엔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the United Nations Associations)의 일부 후원을 받아 제작될 예정입니다. 또한 Drivers of Change는 세계적인 디자인컨설팅 회사 Arup의 공식후원을 받아, 한국어판을 제작하여 2011년 광주국제비엔날레(Gwangju Biennal) 전시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참여방법: 이메일(story.wins@gmail.com)로 개인이력서, 참가하고자 하는 동기 및 관심분야, 번역 관련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사례 첨가 (~2011년 2월 28일까지 접수받되 적격자가 없을 시 연장 또는 취소)

참여구분:
# Global Agenda 번역자
# Drivers of Change 번역자 또는 기획자그룹(Drivers of Change Korea)
(기획자그룹은 번역자 그룹에 의해 번역된 콘텐츠를 한국적 상황에 맞추어 기획개발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2011년 상반기 정기적인 기획회의에 참가하셔야 합니다.)

- 본 Speical Edition은 번역경험자를 우대하며, 적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을 드립니다. 지원해주신 모든 분은 향후 다른 국제개발협력 번역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 기존의 국제개발협력 번역프로젝트와 같이 참가자는 소정의 투자금을 납부하며, 출판 후에 인세(royalty)를 통해 수익을 배당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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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지원자 2011.03.05 13:52 신고

    안녕하세요 :) 이번에 지원 했는데 구체적인 연락이 없네요~
    불발 된건가요? ㅎㅎ ^^

부룬디는 국토가 마치 심장을 닮아, '아프리카의 심장'이라고 불린다. 세계 51개 최빈국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5위권에 속한 나라이다. 이 나라를 1월 28일부터 2월 5일까지 구정연휴에 이틀간의 휴가를 합쳐서 다녀왔다. 왜 부룬디(Burundi)?


<부룬디 농촌의 한 지역에서 '소풍대장 코끼리 윔보' 동화책 내용으로 각색한 연극을 진행하는 Books for Burundi 팀원들. <소풍대장 코끼리 윔보>는 국내에서 '글로벌 나눔 동화책'이란 테마로 출간되었고, '한 권을 사면 부룬디 친구에게 한 권'이 전달된다. 부룬디에 전달된 동화책은 부룬디의 국어인 키룬디(Kirundi)와 영어로만 재구성된 특별판이다.>


B4B의 시작
2009년 8월로 기억된다. '국제개발아카데미'(대표 김동훈)에서 주관 세미나에서 <국제개발과 사회적기업>이란 주제로 발표를 한 적이 있다. 그곳 참석자 중 한 명이 며칠 후에 이메일을 보내왔다. "아프리카 부룬디에 다녀왔는데, 그곳에 아이들에겐 책이란 게 존재하지 않아요.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문제를 '사회적 기업' 접근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까요?" 몇 번의 이메일 교환 끝에 고려대의 한 카페에서 미팅을 가졌고, 나는 Books for Burundi라는 이름을 제안하고 그 친구와 함께 B4B 공동설립자가 되었다. 그는 안지혜(성균관대 3학년)였고, 현재 B4B의 대표이자, 이번 부룬디 방문의 팀리더이다.


<이날 방문한 부룬디 수도인 부줌부라의 교외지역은 콩고 주민 등 다양한 구성비율이 있었다. 부룬디는 매년 12월~3월이 우기이기 때문에, 이 날 엄청난 비가 내렸다. 아이들은 생애 최초의 '동화책'을 받고서, 행여 비에 젖을까봐 옷 속에 넣고서 집으로 뛰어갔다. 이곳에서 아이들에게 나눠준 동화책은 <Love You Forever>(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의 키룬디버전 특별판으로, 세계적인 동화책 베스트셀러작가 로버트 먼치가 B4B에 기증한 작품이다.> 


2009년 9월 시작된 B4B의 초기 역사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에 간략하게 소개되어 있고, B4B 자체의 스토리와 이번 부룬디 방문에 대한 스토리는 각각 별도의 책으로 준비되어 나올 예정이다. 특히 부룬디 방문에서의 내용들은 <아프리카의 심장, 부룬디: 희망으로 두근거리다>(가제)로 국내 최초의 부룬디 소개와 사진, 새로운 개발협력의 접근법, 적정기술 등이 사진과 에세이와 함께 소개될 예정으로, 관심있는 출판사를 찾고 있다. 참고로 부룬디 현장 스케치는 SBS TV를 통해 조만간 현장 다큐멘터리로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곳 블로그에서는 몇 회에 걸쳐서 부룬디와 B4B, 그리고 적정기술 등 국제개발협력과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와 느낀 점 등을 나눠보려 한다. 나는 회사 출근 일정으로 중간에 귀국했지만, 아직 현지에는 B4B와 꿈꾸는카메라 팀이 남아있다. 이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고 귀국하기를 기도한다. 2월 24일(목) 저녁 7시에 용산역 아이파크몰 7층 대교문고 강의장에서 '부룬디 활동 보고회'도 예정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환영합니다!

<부룬디는 르완다와 비슷한 종족구성(후투-투치)으로 거의 형제국과 같다. 르완다는 대량 학살 등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았지만, 부룬디는 비슷한 학살이 진행됐음에도 비교적 국제적 관심을 덜 받았다. 부룬디에 들러와 있는 10여 개의 유엔기구 중 4개 기구의 대표 혹은 직원들이 현지에서 살해됐을 정도로, 불안정한 이곳에서 우리 팀들도 매일밤 5명의 현지 무장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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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사랑꽃 2011.02.07 14:11 신고

    우와!
    연재를 시작하셨네요!
    흥미진진~~
    꼭 계속해주셔야 합니다! *^^*
    ps. 사진이 멋있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홍성욱 2011.02.08 12:48 신고

    태국 촌부리에있는 브라파 대학에 있습니다 귀국을 축하드리고 남은 팀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합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구종성 2011.02.08 16:43 신고

    홍보관님이 쓰신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를 다 읽고 다시 한번 훑어보는 중에 '유엔 진출'을 키워드로 찾아보라고 해서 해봤더니 진짜 홍보관님 블로그의 글들이 잔뜩 떠서 와 보았습니다. 책에 소개된 B4B 프로젝트가 이렇게 실현되고 있네요. 저도 이러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하고 싶어지네요, 앞으로 종종 들르겠습니다 :)

  4.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coconot.tistory.com BlogIcon coconot 2011.02.08 22:05 신고

    스토리가 세상에 이루어지는 걸 이렇게 보니 기쁩니다. 또다른 story-doing을 꿈 꿉니다



2010년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 한국어판이 드디어 많은 분들이 수고와 협력으로 9월 18일 발간되게 되었습니다. 10주년 엠디쥐(MDG) 기념으로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보여주는 내용들이고, 앞으로 5년간 어떤 전략과 행동이 더욱 필요한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엔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가 우리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이 목표가 실현되도록 돕고 있습니까?" 우리가 행동하는 만큼, 세계는 달라집니다.

- 유엔MDGs보고서 한국위원회

As long as we take an action, the world can be different!
Think Global, yet Act as personal a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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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번역오류 2010.10.12 15:26 신고

    반기문 사무총장 서언의 번역오류...

    내용중에서
    "지구촌은 질병과 지질학적 고립, 사회적 갈등....."
    -> "지리(학)적 고립..."으로 고쳐야 맞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번역오류 2010.10.12 15:50 신고

    이건 개정판 발행 안하겠지요?
    'geographic isolation'을 '지질학적 고립'으로 번역한 것은......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www.theuntoday.com BlogIcon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2010.10.26 09:16 신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미 인쇄된 부분은 어렵지만, 추후 다시 인쇄에 들어갈 경우 감안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addr | edit/del | reply 오지은 2010.10.17 15:19 신고

    잘못된 파일이라고 나와요. 업로드가 잘못 됐나봐요.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이 때에 실제로 국제개발협력의 실체를 경험해보고 싶은 많은 분들의 열정을 만나게 된다. 그렇지만 기회가 없어,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기부하고 싶지만, 쉽지 않은 상황에서 이론과 책으로만 만나는 국제개발협력에 아쉬움을 많이 느끼는 분들이 많다.

나 자신도 작년 정부의 지원을 받아 경희대 국제대학원에서 진행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과정'을 들으며, 어떻게 하면 한국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더 많이 이끌어 낼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였다.

그러면서 정부가 주도하는 ODA가 아닌,
민간 차원의 ODA, 즉 'Our Direct Assistance'라는 개념을 생각해봤다. 
 
기회는 빨리 찾아왔다. 국제개발아카데미에서 '국제기구와 사회적 기업 사이에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참여자 중 한 명이 나중에 이메일로 아프리카의 브룬디(Burundi)에 다녀왔고, '거룩한 불만족'으로 그 지역 아이들이 읽은 책이 없는 현실을 어떻게 '국제개발과 사회적 기업' 관점에서 해결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문의를 해왔다. 이 친구는 이제 대학교 2학년이었다.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리고 서너 차례의 이메일을 교환한 후에 Books for Burundi (B4B)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Books for Burundi (B4B)

취지
유엔새천년개발목표 2번째 목표인 '교육개선'(Achieve universal primary education)의 직접적인 공헌과 1번째 목표 '빈곤퇴치'(Reduce poverty and social exclusion), 3번째 목표 '여성인권성장'(Promote gender equality and empower women), 8번째 목표 '세계적 파트너십'(Partnership for development)의 간접적인 공헌을 위해, 아프리카 브룬디에 현지어로 된 책을 제작 보급하며, 그 방식으로 사회적 기업 모델을 적용한다.


사업추진 단계
1단계(~ 2009.12) 펀드레이징 및 국내홍보활동, 책 제작활동
2단계(~ 2010.07) 브룬디 현지 방문(공정여행), 책 전달 및 사회적 기업 설립을 위한 조사
3단계(~ 2011.03) 브룬디 현지 사회적 기업체 설립 및 시범운영
4단계                 모델개발 및 확산


의의
1. 브룬디 현지어로 된 책을 통해 현지 아이들의 모국어 읽기 즐거움 선사 및 책을 통한 
   꿈 전달, 치유

2. 국제개발협력을 전공하거나 관심있는 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 있는 
   '대한민국 청년, Our Direct Assistance!' 모델 구축

3. 대한민국 청년의 잠재력 개발 및 재능기부의 기회 발굴

4. 현지 한국인(선교사 등)과의 동업 모델 발굴

5. 현지 여성이 책의 대여, 판매 등을 통해 community 단위의 사회적 기업화 모델 
   개발 및 적용

주최
에딧더월드(Edit-the-World)



조만간 리플렛이 만들어지고, 실행팀 구성을 마무리하면, Books for Burundi 회원 모집에 들어가게 된다. 소정의 회비를 낸 분들에게는 향후 추첨을 통해 현지 방문시 브룬디 항공권을 제공할 생각도 가지고 있다.

그냥 보내도 내년, 2010년 3월은 올 것이다.
하지만, 작은 청년들의 수고가 내년 2010년 3월을 보다 색다르게 만들 것이다.
국제개발협력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열정과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기회는 항상 있는 법이다.


<Books for Burundi> 간단한 소개 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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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diplomaker.tistory.com BlogIcon 콜미지봉 2009.09.10 17:55 신고

    유엔의 새천년 목표 중 교육개선에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전세계 인류중에서 극심한 가난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길은 교육을 통한 의식개혁이라고 믿습니다. 재능을 기부한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아직 갈길에 멉니다만 앞으로 자주 들러 소통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www.climatechangeupdate.org BlogIcon eco-zestor 2009.09.17 19:31 신고

    세계의 사회적기업으로서의 미션을 수행하는 에딧더월드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