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투자(impact investing)에 대한 국내 최초의 체계적이며 권위있는 개론서가 한국어판 번역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에딧더월드의 '임팩트경제 총서' 제2권으로 출시된 <자본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임팩트투자>는 임팩트투자가 부상하게 된 배경과 더불어, 임팩트투자가 과연 자본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지를 객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임팩트투자컨설팅 MYSC에서 일하면서 임팩트투자에 대한 일반인들과 소셜섹터에 입문하는 많은 분들의 질문을 받습니다. '임팩트투자 분야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도 책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재무적 이익과 사회적 성과를 동시에 추구하는 지분투자"를 의미하는 임팩트투자(impact investing)는 과연 한국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적은 분량은 아니지만, 재원 마련에 고민하는 사회적기업가, 새로운 금융상품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금융을 생각하는 금융/투자/벤처투자자, 사회혁신과 사회적기업가정신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폴 폴락의 두 번째 저서 '소외된 90%를 위한 비즈니스'(원제: The Business Solution to Poverty) 한국어판이 더퀘스트 출판사를 통해 드디어 출시됐습니다. 여러 가 제목 중에 제가 제안한 제목이 최종 선정되어 제겐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제가 감수자 및 해제, 그리고 한국어판 특별챕터 2장을 추가로 쓰게 된 소중한 책입니다.


폴 폴락은 제가 유엔을 그만두고 적정기술을 배우려고 했을 때, 진로 방향을 적정기술 자체가 아닌 비즈니스를 배워도록 결정하는데 영향을 준 분입니다. 런던에서 여러 차례 이메일 교환을 하고 직접 화상대화를 했던 때부터 지금까지 서로 의견을 주고 받고, 제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자문도 받아오고 있습니다.


전작인 <Out of Poverty>를 통해 '왜 적정기술은 실패했는가?'를 풀어나갔다면, 이번 <소외된 90%를 위한 비즈니스>에서 폴 폴락과 공동저자인 맬 워익은 '실패하지 않을 적정기술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를 명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 핵심으로 책에 소개된 것은 바로 '제로기반 설계'(zero-based design)입니다.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가 추가로 집필한 2장의 챕터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으로서 접근방식(디자인씽킹) 및 실행방식(인클루시브 비즈니스)을 소개했고, 현재 MYSC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함께 진행하는 햇빛영화관 사례를 프로세스로 설명했습니다.


적정기술 관련 관심이 있으시거나, 신흥국/개발도상국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자 하는 기업 담당자, 국제개발협력의 지속가능한 성과를 고민하는 실무자, 개발도상국에서의 창업을 준비하는 분, 전 세계의 빈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모든 분들에게 꼭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1월 22일(수) 저녁에는 책 출간을 기념으로 '비즈니스로 과연 빈곤을 퇴치할 수 있을까?'란 주제의 세미나를 진행하게 됩니다. 김동훈 부장(조계종 재단)의 발제와 MYSC 연구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적정기술 테마형 인클루시브 비즈니스모델" 연구성과의 중간발표와 저의 책 소개 등과 함께 토론의 시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미리 시간을 확보해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에딧더월드에서 이번주에 인쇄에 들어갈 책은 <세계는 착한 인재를 기다린다>라는 제목에 '자원봉사로 글로벌 역량 키우기'라는 부제가 들어간 단행본입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공동기획하여 자원봉사가 어떻게 세계를 아름답게 만들 뿐 아니라, 참여하는 사람에게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밀착취재와 사례분석을 통해 담아냈습니다.


신기한 사실은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를 통해 '부지불식간에' 자신에게 숨겨진 재능과 역량을 파악하고 개발해가게 된 점 입니다. 사례 분석을 통해 7개의 글로벌 핵심역량(자기주도력, 문제해결능력, 실행력, 창의력 등)이 특별하게 봉사활동과 참여를 통해 만들어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1장을 쓰고, 전문작가인 이범진 작가와 권영진 MYSC컨설턴트가 공저로 참여한 이 책을 통해 재미난 '역랑개발'의 전환과 신선한 깨달음을 한국 사회에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월 5일경에 나오게 되는 서점에서의 신간을 기대해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회적기업가포럼(주관 나눔나우)에서 발표한 '사회적출판'(social publishing) 발표 내용을 동영상으로 녹화해셨네요. 사회적, 공익적으로 유익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기획되고 유통됨으로 사회가 보다 다채로와지고 '사회다양성'(social diversity)이 증진될 수 있도록 어떠한 접근이 필요할까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회적출판의 전망과 기회"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나 세미나를 출판관계자나 관심자분들과 함께 해보고 싶네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소셜리싱(socialishing= social + publishing)이란 사회적, 공익적 유익을 증대시키는 콘텐츠의 기획, 발굴, 집필, 번역, 소통 및 교육 등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다. 



왜 출판인가?

첫째, 출판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의 권리이다. 헌법의 ‘국민의 권리와 의무’ 조항 중 제21조 1항엔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가진다.”라고 되어 있다. 출판은 개개인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자 권리이다. 


둘째, 같은 조 4항엔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안 된다.”라고 규정하여 출판의 ‘공중도덕 및 사회윤리’에 관한 최소한의 ‘소극적 의무’(침해하지 않는 방향)를 규정하고 있다. 


셋째, 출판은 개인에게 확성기(amplifier, 엠프)의 수단이 된다. 사회인식의 변화와 사회문제의 변혁을 위해서는 우선 문제의식의 공론화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목소리가 공론화되도록 출판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정리하면, 우리는 출판을 통해 1) 개인의 권리를 행사하고, 2) 공공선의 증진이라는 광의의 사회책임을 다하며, 3) 개인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론화시킬 수 있다.




※ 출판의 종류

출판이란 흔히 ‘도서출판’을 떠올린다. 하지만 출판을 ‘개인이 생각, 고민, 아이디어 등을 사회적으로 공론화시키는 행위’(Public化 하는 과정)이라 했을 때 그 매체(medium)는 책에 국한되지 않는다. 매체커뮤니케이션은 텍스트 위주의 책이나 만화 등의 도서매체, 컴퓨터게임이나 보드 게임 등의 오락매체, 엽서와 포스터 등의 홍보매체, 사진과 디자인 등의 시각매체, 온라인카페나 블로그의 인터넷매체,  세미나 혹은 강연 등의 접촉매체 등을 포함한다. 앞으로 논의할 소셜리싱(사회적 출판)도 따라서 도서출판 뿐 아니라 만화, 게임, 포스터, 블로깅, 세미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점진적으로 실험되고 도전될 것이다.  



왜 사회적 출판인가?

일반 출판계는 이익(만)이 최대한의 목표이기에 공공성이 있는 콘텐츠를 방치하거나, 잠재력 있는 저자의 발굴에 인색하게 된다. 이러한 현 출판계의 상황에 제시된 대안이 바로 사회적 출판이다. 마치 기존의 ‘영리기업’(business as usual) 한계의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business as unusual)이 존재하는 것처럼, ‘영리출판’(publish as usual)의 대안으로 ‘사회적 출판’(publish as unusual)을 제시한다. 


영리출판은 수익이라는 하나의 기준(one bottom line)만이 존재하지만, 사회적 출판은 수익, 사회적 문제와의 연결, 환경 친화적이라는 세 개의 기준(three bottom lines)이 존재한다. 따라서 더 많은 고민과 책임, 노력이 요구될 것이다. 



소셜리싱의 정의

소셜리싱이란 간단히 말해 “사회적, 공익적 유익을 증대시키는 콘텐츠의 기획, 발굴, 집필, 번역, 소통 및 교육 등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과정”이라 정의할 수 있다.



소셜리싱의 3가지 특성

소셜리싱(Socialishing)은 Social + Publish + ing의 합성어로서 다음의 3가지 특성을 가진다. 


첫째, 성격상 Social이다. 즉, 출판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제해결과 사회의식 변화에 관심을 가진다. 


둘째, 행위상 Publish를 뜻한다. 개인 혹은 집단의 성격, 견해 그리고 아이디어를 공론(public)화 시키는 행위이다.


셋째, 가치상 -ing를 중시한다. 출판활동은 결과물을 내는 것 자체로 목적완료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결과물을 내기까지 관련된 ‘사회적 출판가’의 고민, 소통, 협업,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자체가 하나의 ‘사회운동’이라 할 수 있다.



사회적출판의 역사적 사례 

소셜리싱 자체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이미 역사적으로 출판활동을 통한 사회적 목적(사회의식 개혁, 진보적 사상 전달, 국제이슈 이해 등)을 달성하려는 시도들이 있어왔다. 일반인에게 익숙한 사례를 들어본다면 윌리엄 월버포스가 1797년 출간한 <진정한 기독교> 같은 책을 들 수 있다. 월버포스가 국회의원으로 노예무역과 노예제도의 폐지를 위해 노력했다는 것은 많이 알려졌지만 그가 쓴 한 권의 책이 당시 영국과 프랑스 등 국제적인 베스트셀러로 보급된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진정한 크리스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출판을 통해 공론화시킴으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공주의(또는 성경적 토지사상)로 익숙한 헨리 조지(1839~1897)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보드게임도 있다. 헨리 조지는 토지를 경제의 근본으로 파악하고, 소득세를 없애는 대신 토지에 매기는 세금(단일토지세)으로 단일화할 것을 주장했다. 그의 사상은 훗날 보드게임으로 제작되어 일반인의 의식변화(토지에 매매권이 있을 수 없다는 신념)를 이끌어내게 된다. 



핸리 조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엘리자베스 메기 여사가 개발한 ‘집주인 게임’(The Landlord's Game). 세계 최고의 보드게임 ‘모니폴리’(Monopoly)의 전신이다.





또한 컴퓨터게임으로 국제적인 식량위기에 대한 이해와 인식변화를 이끌어내는 유엔세계식량계획(WFP)의 ‘Food Force'(한글판 게임 무료다운로드는  http://food-force.plaync.co.kr에서 가능), 세계은행(World Bank)이 환경, 아동병사, 빈곤 등 6대 국제이슈를 만화로 접근한 『1 World Manga』(한국엔 ’SOS! 지구마을 구출작전‘으로 번역출판) 등도 소셜리싱의 사례라 볼 수 있다.  



이쯤 시작되는 고민... ‘나와는 상관없다?’

이쯤 되면 상당히 자연스런 생각이 꼬리를 물것이다. ‘So what?' 'Why me?' 과연 이런 사회적 출판운동은 개개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개인적으로 경험한 최소한 5가지의 임상적 이유를 아래에 정리해보았다. 


1. [전문가로 자리매김]: 직장인의 평균정년이 43.6세가 되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자신의 전문성을 확고히 만들 필요가 증가했다. 출판은 자신을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2. [유통도구의 확보]: 고도의 지식사회에 접어들며 이제 개개인은 각자의 브랜드(퍼스널 미디어, 1인 기업)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출판은 개인의 브랜드가 유통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3. [소통역량의 향상]: 개인의 전문역량은 그 지식과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소통역량이 없이는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기 힘들다. 출판은 다양한 매체를 통한 소통역량 향상에 무수한 유익을 가져다준다. 


4. [지식의 부가가치 파생]: 정보와 지식은 나눌수록 부가가치가 파생되며, 유통기한이 연장된다. 지식에서는 ‘공공재의 비극’(The Tragedy of the Common)이 일어나지 않는다. 나눌수록 내가 허브가 된다. 


5. [사회변화의 촉진]: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대로, 각자가 느끼는 '거룩한 불만족'(Holy Discontent)에 따라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Change Maker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관심사를 가지고 사회변화 촉진에 일조할 수 있다.




[2009.4.28]

김정태

사회적 출판기획가 

에딧더월드(Edit-the-World) 대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유엔이 공식적으로 전 세계에 발행하는 

UN Chronicle의 한국어판 제3호가 발행되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호(여성 임파워링), 2호(세계보건)에 이어

이번 주제(청소년 이슈)에서는 세계의 청소년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다양한 국제이슈에 대한

신선한 관점과 혁신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작년 8월 MDG Society 창립회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에게 직접 전달되면서

그 활동에 격려를 받았던 유엔크로니클은

국제이슈와 유엔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번역과 기획을

해나가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학생단체 등 단체구매시(10부 이상) 특별할인가를 적용해드립니다.)

연락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05년부터 시작되었던 나만의 '다그 함마르셀드' 읽기 작업. 그에 대해 구매가 가능한 전 세계의 

단행본은 거의 모두 확보했고 읽어왔다. 영국에 와서 60만원을 들여서 추가 구매를 하기도 한

다그 함마르셀드 콜렉션. 내가 소장한 가장 아끼는 도서들 중에 하나다.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스웨덴 웁살라(uppsala) 지역으로의 집필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저작 활동은 내가 특별한 기쁨과 에너지를 느끼는 활동이다. 어느덧 정년이 되어 어떤 일선에서라도 물러나는 순간, 내가 본격적으로 몰입하게 될 '최후의 직'은 바로 논픽션 작가활동이다. 피터 드러커가 평생을 자신의 일차적인 직은 '비즈니스 사상 저술가'라고 밝혔던 것과 같이 나 또한 '사회혁신 사상 저술가'가 되는 일말의 가능성과 기회가 있기를 꿈꾼다. 


내게는 본격적인 첫번째 집필여행이 될 스웨덴 방문은 '다그 함마르셀드' 평전(그의 'Markings'라는 일기의 번역본 포함)을 쓰기 위해서다. 국내의 한 대형출판사를 통해 올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초안의 최종마무리와 보충 자료조사를 위해서 영국 유학생활을 마무리하고 귀국을 계획하는 시점에서 결정하게 되었다. 


다그 함마르셀드는 유엔의 제2대 사무총장(1953~1961년)이었던 스웨덴 인으로서, 콩고 내전을 협상하러 가던 비행기가 추락해 순직하면서 훗날 사후 '노벨평화상'을 수상받은 분이다. 동서냉전이 극한에 달했던 아주 입지가 좁았던 냉혹한 국제현실에서 그는 '원칙의 창조적인 해석'을 통해 두 극단 사이에 오히려 더 많은 가능성의 입지를 구축했던 인물이다. 


극단의 충돌은 달리말하면 특정한 정책이 실현될 수 있는 좌표의 범위가 확대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만큼 과거에는 가능하지 않았던 전례없던,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 다그 함마르셀드가 재임하던 시기는 동서냉전이 극을 달했던 시기이면서도 국제정치사에서 전례없던 다양한 원칙과 정책들이 기안되고 실현되던 드라마틱한 시기이기도 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 대한민국에 어떠한 시사점을 전달할 수 있을까?


그는 안타깝게도 콩고 내전에 직접 중재하러 가는 비행기가 추락해 순직했는데, 그에 대한 미스테리가 전 세계의 다양한 비밀자료가 공개되면서 점차 '암살'쪽 무게로 접근되고 있다. 왜 그는 죽어야만 했을까? 또 누가 그를 죽였을까? 


이번 방문에서는 현지에 있는 '다그 함마르셀드 재단'(Dag Hammarskjold Foundation)과도 연락이 되어서 재단 대표와 인터뷰도 진행하고, 현지의 다양한 자료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가 유년과 청소년기를 보냈던 웁살라성을 방문하고, 그가 다녔던 웁살라교회 등을 방문해 그의 생각을 더 가다듬고 평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 2005년 그를 처음 알게 되었고, '유엔사무총장의 리더십' 석사논문을 쓰면서 "그를 한국사회에 소개하는 건 내 평생의 사명 중 하나다!"라고 결심한지 이제 7년차. 그 사명을 실현하는 첫 걸음을 올해 시작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다그 함마르셀드에 대한 기존의 블로그 글 

2011/12/07 - 다그 함마르셀드, 그의 영성과 갈등조정의 메시지에서 배운다

2012/01/07 - [다그 함마르셀드] 40년전 누군가의 흔적과 추억과 조우하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국사회가 창의적이지 못한 이유는 사는 게 재미있는 사람이 너무 없기 때문이다. 정치 문제가 아니다. 모여 앉으면 모두 정치 이야기뿐이다. ... 이 과도한 정치적 관심의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내 일상의 삶이 재미없어서다. 도대체 무슨 재미로 사는지 아무도 자신 있게 이야기하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한국인에게 정치 이야기는 아주 중요한 여가 소비행동이 된다.

사는 게 재미있으면, 일하는 게 재미있으면 근면성실하지 말라고 해도 근면성실해진다. 순서를 바꾸라는 이야기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인내가 쓰면, 열매도 쓰다. 도대체 열매의 단맛을 봤어야 그 단맛을 즐길 것 아닌가.

21세기엔, 지금 행복한 사람이 나중에도 행복하다. 지금 사는 게 재미있는 사람이 나중에도 재미있게 살 수 있다. 21세기의 핵심가치는 ‘재미’다. 노동기반사회의 핵심원리가 근면, 성실이라면 지식기반사회를 구성하는 핵심원리는 재미다. 창의적 지식은 재미있을 때만 생겨난다.

- 신동아(통권 584호) 김정운 교수의 '재미학'강의



흥미로운 논증이다. 창의성은 즐거움, 놀이를 통해 나온다는 것은 최근 읽었던 '몰입' '창조적 단절' '생각의 탄생'과 같은 책에서 나오는 공통 메시지다. 내가 뭔가에 몰입하고, 그 과정을 즐기면 누가 뭐라하지 않아도 근면성실할 수 밖에 없다.

근면성실하긴 한데 문득 시간이 따분하게 느껴지고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란 생각이 들때의 난감한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듯 하다. 근면성실의 주객이 전도되었기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김 교수의 '先재미 然後성실'론은 시사하는 바가 많다.


아침형인간이 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나를 아침형인간이 되게 만드는 '원동력' 즉, 지칠 줄 모르는 '재미'를 먼저 찾으라는 것이다. 그러한 재미만 있으면 오전 5시에 일어나는 것이 과연 힘들까? 어떤 책을 읽다가 너무 재밌있었다. 하지만 밤이 깊어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에 눈이 떠졌을 때 '올커니'하고 기상해서 마저 책을 읽어내려갔던 기억이 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이 '수면의 단잠'을 승했기때문이다.


나는 식당이나 지하철을 타고갈 때면 주변 사람들을 많이 관찰한다.


얼굴은 무표정이고 따분하게 느껴지는 사람이 많다. 그럴 때마다 물어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이들의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 삶의 즐거움은 무엇일까? 거의 비슷하게 반복되는 삶의 類型을 좇다보면 필연 삶이란 '流刑'과 같은 형벌이 되어버리는게 아닐까?


'복음과 상황' 박 총 님의 '축제'에 관한 글에는 존 가드너 교수(존스홉킨스의대)의 말이 인용되어 있다. "가벼운 조증(Hypomania), 즉 재미있어서 약간 흥분한 상태의 지속이 21세기에 성공을 가르는 한 요인인데,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나는 기자수첩을 쓰임 종류별로 3개를 가지고 다닌다. 빼곡하게, 혹은 여유있게 적어가는 온갖 생각과 아이디어는 시간이 날때마다 들쳐보면 나를 흥분하게 만든다.



즐거움이 있을 때 창의적인 생각이 나온다는 것에 공감한다. 예전에 여러 단체의 실무자들이 모여 기획회의를 한 적이 있다. 아주 좋은 어떤 기회에 맞추어 프로모션을 기획해서 진행하기 위함이었는데, 참석자의 다수는 첫 인상부터 '지루함'을 풍겼다. 여러 아이디어들이 나왔지만 '굳이 할 필요가 있나?'란 반응이 나왔고, 한 사람은 전날 술을 마셔서 피곤한 표정으로 중간 중간 아이디어가 나오면 '썩소'를 날렸다. 초반에 나는 흥분해서 가지가지 아이디어를 내놓았지만, 곧 상황을 직감하고 침묵 모드로 전환할 수 밖에 없었다. 그 현장은 즐거움과 창의성이 생존할 수 없는 '지루함과 권태의 세계'였음을 곧 깨달았기 때문이다.


누군가 내게 '삶이 재미있어요?'란 질문을 하면 솔직히 당황스러워진다. 그 질문은 대개 답변을 요하는 질문이 아니라 '너도 삶이 재미없지?'란 뜻의, 은연 중의 동의를 구하는 수사학적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때 내가 '삶이 무척 흥미롭고 재미있다'라고 말해버리면 이는 상대가 결코 원하지 않는 대답이다. 아니, 그런 답변은 오히려 상대를 모욕하는 답변이 될 수 있다.


최근 들어 사회생활을 하며 만나는 사람의 폭이 넓어지면서 위와 같은 질문 아닌 '동의'를 구하는 사람을 많이 만난다. 소심한 A형인 나는 '뭐 그렇지요'라고 마음에도 없는 답변으로 대충 얼버무린다. 혹시라도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것이 드러날까봐 보통 얼굴도 찡그리고, '쩝'하는 효과음도 종종 낸다.


하지만 사실 나는 재미있는 일들이 한두가지 있는게 아니다. 힘든 일과 고민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삶을 흥분되게 하고, 설레이게 하고, 즐거움과 기대감에 빨리 내일 아침이 되었으면 하는 무언가가 많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내 윗세대가 모든 가치있는 일을, 좋은 일을 다 해버렸다는 착각을 하고서 힘이 빠진 적이 있다. 발명되어야 할 것은 다 발명된 것 같았고, 좋은 주제는 이미 다 연구되어 버린 것 같았다. 하지만 몇년 전부터 '아니 아직도 이 부분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단 말이야?' '이런 좋은 기회를 아무도 활용하지 않았단 말이야?'란 탄식이 절로 나오고 있다. 삶은 유한하지만, 삶을 흥분하게 할 요소는 끊임없이 새롭게 발견된다.


나는 그래도 믿는다. '삶이 재미있나요?' 이런 질문에 단순한 '겸양지덕' 차원으로 '뭐 그렇지요'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나처럼 그런 사람들이 속으로 외치는 것은 "삶이요? 얼마나 재미있는데요!"란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삶의 재미는 어떻게 찾을 수 있는가? 또한 개인의 삶의 즐거움이 세상의 여러 문제와 고통과 연결되는 지점은 무엇인가? 그에 대한 생각은 다음을 기약해본다.

김정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1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optimies.tistory.com BlogIcon optimieS 2012.02.22 00:03 신고

    정말 유익한 포스팅이네요ㅎㅎㅎ
    잠 오는 밤 오른쪽눈은 거의 다 감은 채로 읽기 시작했다가
    다 읽고나서는 두 눈이 다 떠져있네요!

국제활동 준비총서 2
유엔의 글로벌 어젠다

유엔이 당면하고 집중하고 있는 글로벌 이슈(어젠다)를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는 개론서가 출판되었습니다. 유엔협회세계연맹 산하의 미국유엔협회에서 기획을 하고, 고려대학교에서 후원을 통해 제작된 책의 한국어판은 '국제활동 준비총서 제2건'으로서 국제활동, 국제협력 분야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길잡이가 될 듯 합니다. 구정이 끝나고 국내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번역에 참여해주신 번역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유엔협회세계연맹 박수길 회장님의 제작지원에도 감사드립니다. 올 상반기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에게 전달을 할 예정입니다.




미국유엔협회 기획/엮음 | 이승희 최아영 외 옮김 | 국제활동 준비총서 2

2012년 1월 16일 | 13,000

ISBN 978-89-966492-5-0

<유엔의 글로벌 어젠다>는 외교관과 학자들, 학생들뿐 아니라 유엔과 유엔이 풀어나가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문제에 대해 전문가적 분석과 깊이 있는 정보를 찾고자 하는 누구나 반드시 보아야 할 필독서입니다. 이 책은 또한 유엔이 세계현안들을 어떻게 다루는지, 어떻게 의제를 설정하여 활동하는지 알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참고서적입니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

 

책 소개

미국유엔협회가 기획하고 고려대학교가 후원한 <유엔의 글로벌 어젠다>는 인류의 행복을 위협하고 있는 세계 도처의 질병, 가난, 전쟁, 자연재해 그리고 모든 종류의 인간비극을 해결하기 위한 유엔의 활동과 성과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빈곤, 안보, 기후변화, 인권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들의 글을 통해 독자들이 최근 전 세계에서 유엔이 담당하고 있는 거의 모든 이슈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저자소개

 

유엔미국협회 기획/엮음

유엔미국협회는 유엔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유엔협회세계연맹의 미국 지부이다. 매년 유엔사무총장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엔의 다양한 사업에 필수적인 시민들의 지지와 이해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유엔협회세계연맹의 본부는 뉴욕에 위치해 있다.


대표번역자


이승희

국제인권에 관심을 가지고 독학하던 중 혼자만의 공부에 한계를 느끼고 성공회대NGO대학원 비정부기구학과에 입학하여 현재 ‘유네스코의 인권교육’을 주제로 논문을 쓰고 있다. 참여연대와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에서 인턴으로 활동했으며 「지속가능한 미래예측 Toolkit」(에딧더월드, 2011) 공동번역자이기도 하다.


최아영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7년째 통번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유엔 진출을 목표로 국제이슈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섭렵해가고 있다.

 


공동번역자

 

김효주 환경부 국제환경규제정책전문가양성과정 수료, 현재 유엔환경계획 근무 중

박원기 텍사스주립대 정치외교학 졸업, 현재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재학 중

이지혜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및 KDI국제정책대학원 경제개발정책학 졸업

이진희 러시아어 및 경제학 전공, 현재 국제통상과 국제협력 분야 활동 중

정다운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개발협력 석사과정 재학 중

정재우 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재학

주재은 고려대학교 공공행정학과 재학

최보경 중앙대학교 철학 및 정치외교학 졸업, 환경부 기후변화 캠페인 담당자 역임

 

목차

 

서문: 또 다른 유엔 개혁은 필요한가?

 

Chapter 1. 혼란 잠재우기: 글로벌 안보를 위한 전략

 

국제 체제의 재부팅

유엔 반테러활동, 상승세?

군축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서

무기금지협약의 고질적 병폐들

 

Chapter 2. 최근 평화유지활동의 시행착오들

 

평화유지활동 붐,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콩고에서 유엔으로: 평화유지군 철수 임박

지진으로 무너진 아이티의 20년간의 개발, 사상누각으로 드러나다

중동에서의 유엔의 역할

연쇄적 책임관계의 빈약한 연결고리

평화유지군에서 여성인력의 중요성

평화유지군이 직면한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

 

Chapter 3. 점진적인 미국과 유엔의 우호적 관계

 

워싱턴과 터틀베이: 외교의 역사를 다시 쓰다

라이스 대사와의 인터뷰

 

Chapter 4. 오늘보다 더 나은 진정한 원조를 모색하며

 

개발원조기금,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아프가니스탄의 급격한 변화, 더 큰 시련의 전조

농장에서 시장으로,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개발로

폭력의 장막을 걷어 이라크 재건을 꿈꾸다

보편적 초등교육: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델타지역의 평화를 찾아서

 

Chapter 5. 인권의 새로운 시작?

 

인권이사회 내의 교묘한 정치관계들

미국의 첫 번째 보편적정례검토

국내피난민 보호를 위한 최우선과제

이중 난민 수용을 위한 유럽 다독이기

 

Chapter 6. 기후변화문제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서

 

코펜하겐합의 이후, 도박판이 된 기후변화 이슈

유엔사무총장의 기후 정책 자문위원, 로버트 오르와의 인터뷰

도와줘요, 우리 나라가 가라앉고 있어요!

 

Chapter 7. 국제적 잔혹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발전하는 국제형사재판소

‘무지가 가장 큰 적이다’ – 국제형사재판소장의 발자취

 

Chapter 8. 시간에 따른 변화

 

유엔을 치료하기 위한 처방전

유엔 개혁 어젠다

G20: 유엔을 수용해야 하는 이유

새로운 유엔 여성기구 출범

 


출판사 리뷰

 

# 글로벌 어젠다의 현재 진행형 보고

어떤 나라도, 어떤 정부도 국제적 문제를 홀로 해결할 수는 없다. 핵확산, 지구온난화, 환경파괴, 국제테러리즘, 전염병, 식수 및 필수자원 부족 등과 같은 사안이 그것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구 유엔이 필요한 것이다. 유엔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상황들을 해결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행되는 작업은 현장의 문제를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되는 글로벌 이슈들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정확한 현실 인식, 그에 따른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이다. 흔히들 유엔의 역할과 영향력이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고 말하지만, 세계적 재앙이 다가온다면 그 문제를 다루기 위한 가장 적합하고 결정적인 행위자는 여전히 유엔이다. 이 책의 필자들로는 최고의 필자들이 집필에 나섰다는 뜻이다.

 

# 8가지 글로벌 어젠다

안보, 평화유지활동, 유엔과 미국의 관계, 원조, 인권, 기후변화, 잔혹행위 등 총 8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개발원조기금,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평화유지활동 붐, 지금 이대로 괜찮은가’ ‘폭력의 장막을 걷어 이라크 재건을 꿈꾸다’ ‘지진으로 무너진 아이티의 20년간의 개발, 사상누각으로 드러나다’ 등 현실 세계에서 협력이 필수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현장 전문가들의 실시간 보고서인 셈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동안 진행해온 번역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 출간된 번역서는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교육과학기술부 우수과학도서 및 네이버 '오늘의 도서' 선정)와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2012년 2월 근간) 등입니다. 대학(원)생, 직장인 등 다양한 배경과 경력을 가진 약 35분의 번역투자자분들이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들입니다. 

사회적출판사 에딧더월드(Edit the World)는 제3차 번역프로젝트를 통해 '적정기술, BOP(저소득층 피라미드이론), 비즈니스' 등을 포괄하는 주제의 주요한 발간물 국내 출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앞서 번역물과 같이 국내에는 최초로 소개되는 내용으로 향후 개발협력, 적정기술운동, BOP전략 등에 있어 소중한 정보와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최종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참가할 의사가 있는 분들의 신청을 예비로 접수받습니다. (해당 책의 내용은 최종 결정이 된 이후 공개되며, 대상 책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 국내외 거주하면서 할당되는 번역물을 번역할 수 있는 기본적인 번역실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번역경험이 있는 경우 우대하지만, 기존 번역참가자의 경우 다수는 공식번역이 처음이었습니다.)
  • 번역자 및 투자자로서 소정의 투자금(40만원 내외)을 납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당 투자금은 책 판매 이후 약정된 인세를 통해 투자금 상환이 이루어집니다. (<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의 경우 번역투자자들에게 30만원 내외의 1쇄 인세지급이 이루어졌습니다.)
  • 번역자는 표지 또는 책날개에 번역자로 소개되며, 공동번역자와 번역경험이 많은 대표번역자 별로 부여되는 책임과 인센티브(추가 인세지급)가 달라집니다.
  • 통상 번역프로젝트는 1년 기간으로 진행됩니다.
  • 참가의사 접수를 위해서는 이력서와 참가동기를 story.wins@gmail.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1차 기간: ~ 2012년 1월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