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지수요가 높아지면서 임팩트투자(impact investing)이나 사회적금융(social finance), 사회투자(social investment) 등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영역의 경우 획기적으로 증가하기 어려운 세수입의 현실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해야 하는 복지의 수요는 민간자본이 혁신적이며 효과적으로 융합될 수 밖에 없는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임팩트투자가 공공영역과 연계되는 부분에서 SIB(사회성과연계채권), HIB(보건성과연계채권), DIB(개발성과연계채권) 등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임팩트투자란 쉽게 말해 재무적 투자수익을 실현하면서도 사회환경적 임팩트의 창출을 목표로 하는 자본투자 행위를 말합니다. 이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기본적인 소개서가 있는데 Impact Investing: Transforming How We Make Money While Making a Difference라는 제목입니다. 


그 한국어판을 MYSC/에딧더월드에서 올 상반기(빠르면 4월초) 발간을 목표로 번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번역작업에는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해서 내용과 더불어 실제적인 콘텐츠 활용이 기대됩니다. 포스코 경영연구소, 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SROI전문 서스틴베스트, 한겨례경제연구소, 에코프론티어 등 전문가와 지속가능발전 유학생과 소셜벤처 대표 등이 MYSC과 함께 신나는 번역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한국어판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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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나눔나누에서 주최하는 '사회적기업가포럼'에서 HoE 박자연 대표님과 Root Impact 정경선 설립자와 함께 '사회혁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회에 진행되고 있는 사회혁신의 다양한 관점과 접근방법을 접해보는 기회가 되겠습니다. 저는 제가 일하는 MYSC를 소개하고, 임팩트투자, SIB(사회성과연계채권) 등 혁신적인 파이낸싱과 프로젝트 모델 등을 소개하고자 합ㄴ디ㅏ. 


<참가신청하러가기 http://onoffmix.com/event/1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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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투자전문 투자컨설팅 MYSC에서 동아비지니스리뷰(DBR)에 기고한 임팩트투자(Impact Investing) 관련 2개의 아티클입니다.

 

  • 이제 임팩트투자가 대세... 수익과 사회 혁신 동시에 잡아라 (안은정)
  • 디자인씽킹으로 임팩트투자를 설계하라 (김정태)

 

첫 글은 MYSC의 안은정 수석컨설턴트가 정리한 글로서 임팩트투자의 의미와 기회, 그리고 MYSC의 협력기관인 Group-SOS의 사례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 글을 꼼꼼히 읽어보시면 임팩트투자의 의미와 내용을 잘 아실 수 있겠습니다. 제가 쓴 글은 그러한 임팩트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대상의 선별에 중요함을 말하고 있으며, 실제 임팩트가 있는 사업과 기업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으로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적용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DBR 동아비지니스리뷰_임팩트투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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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 국내에서는 최초로 '임팩트투자' 평가관련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문진수 사회적금융연구소장님을 비롯한 해당 분야 전문가분들께서 나와서 현재까지의 의미있는 변화와 전망을 나눠주셨고, 저는 '글로벌 임팩트투자의 동향, 기회 그리고 도전'이란 주제를 발표했습니다. 임팩트투자(impact investing) 분야에 본격적으로 몸을 담은 후에 첫 대외적인 발표의 자리였습니다.

 

 

포럼 발표자료

 

 

임팩트투자란 무엇일까요? 임팩트투자란 "재무적 이익 외에도 사회적/환경적 임팩트를 추구하는 자본투자 활동"을 의미합니다. 그냥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떳떳한 돈'을 넘어서 '떳떳한 돈과 올바른 변화'를 추구하는 흥미로운/혁신적인 접근입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위해서는 Impact Business Review (창간준비호)에 최근 기고한 아래 글 일부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 소속된  MYSC(미스크)는 이러한 임팩트투자에 기반한 사회혁신과 양극화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팩트투자의 기회와 의미

 

최근 임팩트투자(impact investing)라는 용어가 널리 회자되고 있다. 일반적인 투자가 아닌 임팩트투자란 무엇인가? 여기서 임팩트란 사회·환경적 임팩트(social and environmental impact)를 의미한다. 기존의 투자가 주로 경제적인 성과에 주목한 데 비해 임팩트투자는 경제적 성과를 기본으로 추가적으로 사회·환경적인 임팩트를 추구하는 투자를 말한다.

그동안 임팩트는 주로 자선(philanthropy) 목적으로 운영되는 재단이나 비영리단체와 밀접하게 관련된 용어이자 개념이었다. 그러한 개념이 전통적인 금융시장의 전유물이었던 투자와 결합되어 만들어진 임팩트투자는 이전까지 확연히 구분되어 오던 자선과 투자의 두 기능이 융합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이 등장한 배경에는 자선활동과 공공예산의 활용만으로는 사회·환경적인 임팩트의 창출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각국의 경제가 휘청거리는 지금, 경제적 성과를 지속적으로 추구하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성과 외에 추가적인 성과를 이루겠다는 임팩트투자는 과연 현실적인 접근일까? 이 글에서는 임팩트투자가 부상하고 있는 환경적 요인과 더불어 임팩트투자가 국내외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획되고 실행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임팩트투자가 가져오는 기회를 살펴보기로 하자.

 

 

임팩트투자의 세계적인 부상과 현황

먼저 임팩트투자의 의미를 다시 짚고 넘어가보자. 임팩트투자란 ‘원금과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규모 있는 자본투자’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사회책임투자(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가 상장된 기업 중 사회·환경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규모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반면 임팩트투자는 상장과는 상관없이 사회·환경적인 임팩트를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한다.

 

 

추가적인 수익이 과연 얼마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임팩트투자를 진행하는 Mulago Foundation은 그 기준을 ‘시장수익률 이하’(less than a market rate of return)라고 규정한다. 시장수익률 이상을 내는 투자 대상에는 굳이 임팩트투자가 필요하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다. 임팩트투자는 기부가 아닌 투자라는 점 그리고 원금 상환 이외에 추가 수익을 기대한다는 점에서 융자(loan)와는 다르며 주로 지분투자(equity investment)를 선택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미소금융(micro-credit)과도 구별된다.

 

 

J.P. 모건은 2010년에 발행한 ‘Impact Investments: An Emerging Asset Class'라는 보고서를 통해 임팩트투자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바 있다. 임팩트투자를 ‘재무적 이익과 더불어 긍정적인 사회·환경적인 임팩트도 달성하는 자본투자(capital investment)’라고 정의한 J.P. 모건은 2015년까지 총 5천억 불 이상의 임팩트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경우 임팩트투자 규모는 2020년까지 약 740억불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2001년부터 전통적인 비영리 부문에 투자 개념을 도입했던 아큐먼펀드(Acumen Fund)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200여개의 임팩트투자 관련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고 파악한 바 있다.

 

 

 

 

발표할 때 저는 손을 많이 쓰는 듯 합니다.

보는 분 입장에서는 많이 어색하지는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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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김상윤 2012.11.23 20:50 신고

    안녕하세요! 김정태 이사님!

    지난 임팩트투자전문가 포럼 때, '청춘을 아껴봐' 책에 사인받아갔던 서스틴베스트 김상윤입니다^^

    안그래도 지난 행사사진을 보내드려야지, 하는 생각에 이 블로그에 왔는데, 벌써 포스팅하셨군요^^ ㅋㅋㅋ

    저희 회사 홈페이지와 블로그(http://blog.sustinvest.com/sustinvest)에도 그날 행사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와있습니다~ 한번 구경 와주시길..

    그럼,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

    • addr | edit/del 김상윤 2012.11.23 20:52 신고

      아... 블로그 주소를 잘못 썼네요..

      blog.naver.com/sustinvest

      입니다~~

MYSC 정진호 대표이사가 <임팩트투자(Impact Investing)를 통한 공유도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심상달 KDI명예교수는 '혼합적가치와 협력적 기업가정신'이란 기조발표를 했으며, 프랑스와 한국의 소셜하우징에 대한 사례와 비즈니스 소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지난 11월 5일(월) MYSC와 열매나눔재단이 공동주최한 '서울2.0: 공유도시와 사회적경제'(Sharing City for Social Economy) 세미나가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명동 청어람의 사회적기업센터(소극장)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은 대다수가 세미나가 끝나기 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소외된 90%와 함께 하는 디자인: 도시편>(에딧더월드) 한국어판 번역발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과 같은 대도시가 가진 문제를 문제로 바라보는 기존의 방식(서울1.0)에서 진화해, 문제를 기회로 해석하는 새로운 혁신(서울2.0)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책에 소개된 60개의 해외 사례는 슬럼과 같은 비계획적 정착지(informal settlement)를 기존의 재개발 방식으로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라, 자생적인 사회자본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현지 주민이 개발의 의사결정을 해가는 현지인 중심의 디자인접근을 해나가는 이야기들입니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자료는 아래 자료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미나 자료집 다운로드

[최종]포럼 자료집.pdf

 

 

세미나와 더불어 1층 갤러리에는 책에 나오는 대표적인 사례들을 전시한 갤러리가 동시에 진행되어 감성적인 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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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1월 13일에 임팩트평가 전문가포럼이 서스틴베스트와 임팩트스퀘어 주관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다양한 사회혁신과 소셜벤처 등이 진행되면서 생태계가 조성되고, 그에 대한 투자요건이 새롭게 형성되면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바로 '평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일반 기업의 경우에는 단순하게 '경제이익'을 중심으로 판단하면 되지만, 사회혁신과 소셜벤처는 경제이익을 넘어 사회영향(social impact)과 환경지속가능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까지 측정해야 하는 도전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임팩트를 평가하고 측정하는 관련된 기관들이 모여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만나는 장이 만들어졌네요. 제가 있는 사회혁신투자컨설팅 MYSC도 참여하고 저는 '글로벌 임팩트투자(impact investing) 시장의 기회와 동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임팩트투자란 일반적인 투자 원리는 같지만, 투자의 대상이 특정한 사회영향(social impact)의 증진과 연계된 것을 의미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사회혁신채권(social impact bonds)을 들 수 있는데, 이는 공공기관이 기존의 예산중심의 사업수행에서 벗어나 일반 기업/투자자의 적극적인 투자/사업 참여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사업효과를 누리며, 절감된 예산의 일부를 투자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형식입니다. 한국에서는 얼마전 서울시가 '사회혁신기금'으로 최대 1,000억원의 기금을 조성(서울시에서 500억원, 민간에서 500억원), 마을기업 & 마을공동체 등 사회혁신 사업에 대출과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조례가 통과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임팩트투자가 잘 되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 평가라는 척도가 잘 잡혀있어야 겠죠? 척도와 평가가 확실할 수록 투자가 수월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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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정재우 2012.11.04 01:16 신고

    맞아요. 돈이 쓰면 그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여서 어떤 '효과'가 발생했는지, 그 '평가'라는것이 매우 중요한데, 사회적기업, 사회적자본, 투자 등이 급성장하고 있고 '평가'에 대한 부분은 준비가 미흡한 현시점에서 이번 '임팩트평가 전문가포럼'이 매우 의미있고 유익한 포럼이 될 것같습니다. 정태 형님 발표도 응원할께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