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치창출(CSV)에 대한 많은 논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기업의 사회적책임(CSR)과 단어의 유사성과 연계성으로 인해, 대체제와 같은 느낌의 논의도 간간이 듣고 볼 수 있습니다. 


공유가치창출은 재무적 가치창출을 포함한다는 점에서, 꼭 그럴 필요와 관점이 들어가지 않는 CSR과는 다르게 보아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태도와 신규 역량을 생각해보면, 기존 역량에 추가해 새로운 가치창출 역량으로서 신규역량은 CSV, 그리고 CSR은 태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도가 좋지 않으면서도 신규역량은 강화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태도는 좋지만 신규역량은 약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좋은 태도와 좋은 신규역량을 같이 가지는 것일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의 요청으로 '공유가치창출과 기업사회혁신'에 대한 아티클을 완성했다. 내용 중 많은 부분은 현재 대기업의 공유가치창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활용하는 부분들이고, 실제 많은 기업들이 어떻게 하면 공유가치창출을 이룰 수 있는지를 1) 오픈이노베이션 관점, 2) 사회적기업 협업 관점, 3) 사내기업가정신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사랑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기업이 어떻게 사회적가치를 더욱 포용할 수 있을까? 미국 경제전문지 Fortune지가 올해 처음으로 Change the World 50 Companies(세상을 바꾸는 올해의 50대 기업)이란 순위를 시작한 것이 큰 시사점을 던져준다. 



공유가치창출과 기업사회혁신 


공유가치창출과 기업사회혁신_김정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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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e or Die

요즘 모든 기업들은 혁신하지 못하면 도태된다’(Innovate or Die)라는 절체절명의 과제에 직면해있다. 이는 어떠한 매끈한 이론이나 경영전략 때문이 아니라 기업의 현실 자체가 이를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해 최근 발표된 의미 있는 세 가지 분야의 기업 순위의 의미와 변화를 먼저 검토해보고, 이를 기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공유가치창출에 주는 시사점과 이를 지속가능하게 달성하는 핵심 접근으로서 어떠한 방법들이 있는지를 논의해보도록 하자.

 

미래가치에 반영되는 기업의 혁신역량

먼저 뉴욕타임스가 분석한 시가총액 기준 2000년과 2015년 미국 나스닥 시장의 기술 분야 순위 변화를 살펴보자.


2000년의 시가총액 기준 10대 기업 중 201510대 기업 리스트에 여전히 남아있는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시스코 등 3개 기업뿐이다. 2000년 당시 1~3위를 기록하며 업계를 평정했던 해당 기업들은 2015년 현재 시가총액 수준이 많게는 반절 이상이 줄어드는 수모를 당했다. 2000년의 리스트 중 선마이크로시스템즈(Sun Microsystems)2010년 오라클에 인수 합병되면서 사라졌고, 한때 세계 최대의 PC 제조업체였던 델(Dell)2013년 자발적으로 상장 폐지를 선택했다


반면, 2015년의 리스트에는 2000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페이스북(2004년 설립), 아마존(2003년 설립) 등이나, 2000년 당시 존재감이 약했던 애플이나 갓 설립된 구글(1998년 설립)이 대거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시가총액이란 자산규모 또는 매출액과 달리 기업의 미래가치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반영한다. 시장은 과거의 전통이나 시장지배적 위치, 매출액과 자산규모보다 혁신할 수 있는 기업에게 더 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 이제는 큰 기업이 작은 기업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기업혁신(corporate innovation)을 이룰 수 있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을 이기게 되는 ‘Innovate or Die’의 매정한 시대로 접어들었다. 


(연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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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들은 왜 소셜임팩트에 관심이 있을까?

필자는 얼마 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사내기업가 랩’(The Intrapreneur Lab)에 참여했다. 23일 동안 진행되는 워크숍을 시작으로 향후 3개월 간 사내벤처 아이디어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멘토링을 받는 인큐베이팅이 포함된 프로그램이었다. 참가비만 1만 달러인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들의 면모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글로벌 금융회사 바클레이스(Barclays), 세계 2위의 신용카드 회사 마스터카드(Mastercard), 세계 2위의 생활소비재 회사 유니레버(Unilever), 세계 2위의 제약업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세계 1위의 안경렌즈 및 안광학기기업체 에실로(Essilor), 글로벌 에너지관리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등의 임직원들이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었다.


워크숍의 주제인 사내기업가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23일 동안 다양한 발표자와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다루었던 단어는 소셜이노베이션(social innovation)과 소셜임팩트(social impact)였다. 이들은 대기업이 앞으로 생존하며 새로운 가치를 부단히 창출하고 새로운 시장을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그동안 기업이 외면했던 사회의 제반 이슈를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봐야만 한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사회공헌부서 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다루는 부서 소속이 아니었다. 기업의 신사업을 개발하는 전략기획팀 또는 일선 핵심 사업부서의 임직원들이었다. 한국에서 주로 쓰이는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이라는 단어는 듣기 어려웠지만, 비즈니스의 핵심성과로서 구체적인 소셜임팩트를 논의하는 이들과 함께 하면서 왜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기업의 소셜이노베이션(Corporate Social Innovation, 기업사회혁신)과 사회적 사내기업가정신(social intrapreneurship)에 관심을 가지는지 보다 명확히 이해되기 시작했다. 과거 비교적 작은 규모의 소셜벤처나 소수의 사회혁신 기관들의 주요 언어였던 소셜임팩트, 소셜이노베이션, 사회적기업가정신 등에 글로벌 대기업들도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연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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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MYSC)는 201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회혁신 분야 컨설팅 및 투자 기관입니다. 국내ž외의 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사회혁신 분야의 No. 1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직원으로서뿐만 아니라 한 명의 사회혁신가로 전문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분, 조직 내의 다양성을 즐기고 본인의 역량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분, 다양한 고객의 필요에 신속하고 창의적으로 접근하기를 원하는 분을 찾고 있습니다. ‘개인의 발전과 성장이 곧 조직의 발전과 성장이다’라는 인사철학을 가진 MYSC의 여정에 함께하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 부탁 드립니다.



MYSC 경력직 채용정보 


• 담당업무: 회계, 경리 및 총무관리 
(전산회계, 부가세, 결산, 자금관리, OA 활용 문서 작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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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여: 최소 2,100만원 – 최대 3,000만원 (경력에 따라 변동 및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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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자격: 대학졸업(2년, 3년) 이상, 해당 직무 경력 3년 이상


• 우대사항: 

사회적경제, 사회적 기업 관련 유경험자, 

경영학, 회계학, 상경계열 전공자, 

영어 커뮤니케이션 가능자

• 전형절차: 서류 전형 - 면접 전형 - 최종 합격


• 제출서류 - 기본: 이력서, 자기소개서 
- 선택: 개인의 관심 및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자유 양식)
• 접수기간: ~ 2015. 8. 9 (일) 24시 (* 접수기간은 연장될 수 있음.)
• 접수방법: info@mysc.co.kr로 서류 제출
• 문의: HR 총괄 윤지선 컨설턴트 (info@mys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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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가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2011년 4월에 법인설립되어, 지난 3년간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지형도를 탐색해왔던 MYSC는 그 동안 대기업, 공공기관, 소셜벤처 등과 함께 유의미한 변화와 이야기를 만들어왔습니다. 


섹터간 협력 혁신 (Tri-sector Collective Innovation), 인간중심 접근 혁신(Human-centered Approach Innovation), 공유가치 실현 혁신 (Shared Value Creation Innovation) 등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MYSC는 사회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는 모든 기관의 파트너가 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인큐베이팅-임팩트투자 MYSC





또한 MYSC는 소셜벤처와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 및 창의혁신적 비즈니스모델 콘텐츠를 통해 대기업 등의 사회혁신 컨설팅(CSV 등)개발협력 분야 사회적기업 기획과 인큐베이팅 등의 사업영역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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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my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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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가 부상하는 시대적 맥락과 전망, 그리고 가능성을 시작으로 어떠한 사회이슈가 사회적기업 

비즈니스모델로 연계될 수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콘텐츠에서, 구체적인 방법론으로서의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까지!



SK사회적기업가센터와 MYSC가 공동기획하는 '사회적기업 비즈니스모델 지식총서' 1차 시리즈가 발간되었습니다! 


<사회적경제 전망과 가능성>, <소셜이슈 분석과 기회탐색 1권>, <소셜이슈 분석과 기회탐색 2권>, <사회적기업가를 위한 디자인 접근법> 등 4권이 1차 시리즈로 발간되어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별도로, 비매품 보급용으로 <사회적기업 창업 가이드북>도 제작되어 SK사회적기업가센터의 다양한 루트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획, 제작될 '사회적기업 비즈니스모델 지식총서'를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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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말라위의 '인간중심 디자인 프로젝트'(human-centered design project)에서 발굴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던 햇빛영화관이 2015년 

계속 진화, 성장하고 있습니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삼성전자 사회봉사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프로토타이핑이 완성되었고, 2013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는 "MYSC+삼성전자 사회봉사단" 공동주관으로 십만여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소셜디자인의 의미를 전달한 바가 잇습니다.


이제 햇빛영화관은 B&F미디어라는 소셜벤처와 함께, 라즈베리파이 기반 모듈식 조립식 키트로 새롭게 발전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판과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나서게 됩니다. 그 첫번째 설레이는 고객과의 만남으로 2015년 5월 23일(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함께 하는 '햇빛영화관 제작워크숍'에 직접 햇빛영화관을 만들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개인 단위, 가족 단위, 동아리 단위, 해외 봉사그룹 등 다양한 목적과 사용계획에 따라 영화관, 현지의 멀티미디어 기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햇빛영화관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햇빛영화관은 일반 전원으로 활용가능하며, 전기가 없는 곳에서는 태양광 충전을 통해 활용이 가능합니다.)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페이지 곧바로 가기

http://www.wadiz.kr/Campaign/Details/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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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 선교를 연계하는 '선교로서의 비즈니스'(Business as Mission) 관련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http://onoffmix.com/event/3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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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B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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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이 1년에 4차례 발행하는 공식 국제이슈 잡지인 유엔크로니클(UN Chronicle)은 유엔 공식언어 이외로는 유일하게 한국어로도 2010년부터 계속 출판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어판 출간에는 특별히 국제이슈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로 구성된 유엔크로니클 코리아(UN Chronicle Korea)가 기획과 번역 등을 담당하며, '청년들이 참여하는 국제활동'으로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님에게도 인정을 받는 등 커다란 역할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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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엔리케의 어머니는 그가 5살일 때 일을 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엔리케는 온두라스에 함께 남은 친할머니께 끊임없이 “Cuando vuelve mi mami?”(엄마는 언제 와요?)라고 물었고, 11살이 되자 홀로 어머니를 찾아 나서기로 마음을 먹고 길을 떠났다. 그 당시. 엔리케가 가진 것이라고는 어머니의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와 ‘엄마가 아직 나를 사랑할까?’ 라는 궁금증뿐이었다." 

<'엔리케의 여정'(유엔크로니클 제5호)>


국제이주, 이주민은 이제 우리가 경험하는 현실입니다. 지금도 엔리케와 같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외국으로 일자리를 구해 떠난 부모를 찾기 위해 멕시코의 기차 위에 올라타, 온갖어려움을 겪으며 "엄마 찾아 3만리"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의 수는 셀 수 없습니다. 이들의 여정을 통해 본 국제이주와 이주민의 고달픔과 우리들에게 전해주는 의미는 무엇일지 2014년 10월에 발행된 유엔공식 잡지 <유엔크로니클> 한국어판제5호를 통해 만나보세요.


세계시민의식, 글로벌활동가, NGO 등 국제이슈 전문가를 위한 전문잡지
유엔크로니클(UN Chronicle) 한국어판 제5권 "이주민과 이주문제" 

http://www.yes24.com/24/goods/14971896?scode=032&OzSrank=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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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월도 MYSC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함께 노력했던 직원들과 더불어 다양한 협업을 할 수 있었던 파트너분들과 고객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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