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씽킹(Visual Thinking) 워크숍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2014년에 100여개의 소셜벤처 팀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비주얼씽킹을 진행한 이후에 오랜만에 관련된 워크숍이 MYSC 디자인솔루션랩 기획 및 주관으로 진행됐습니다.


Verbal과 달리 Visual은 어떤 차별적인 효과가 있을까요? Visual은 우선 1) 모호하거나 상대적인 이해가 부족한 개념의 메시지 전달에 비교적 우위강점이 있고, 2)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피드백이 중요하기에 참여자 모두 같은 '그림'을 인지하고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는 상황, 3) 상대방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자신의 피드백을 꺼내놓을 수 있는 '피드백 수용적' 장치로서, 4) 특정 대상이 아닌 대중적-불특정다수에게 메시지의 커뮤니케이션을 균일하게 전달하려 할 때 등 특별히 효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논문/아티클을 읽고 논평을 부탁하면 다들 힘들어 하지만, 스케치/도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생각을 요청하면 비교적 쉽게 각자의 견해와 관점을 내어 놓는 것을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늘 워크숍에 참여한 팀 중에 '생각하는 지하철' '모두를 위한 횡단보도' '공유 냉장고 커뮤니티' 등 3팀은 10월 18일 서울시가 주관하는 국제행사인 '2016 미래혁신포럼'에서 공개적으로 발표하게 되고, 서울시장상까지 수상하게 되는 좋은 작업물이 나왔습니다. 


약 6시간 진행된 워크숍에서 만약 '비주얼'이 아니라, '개념어' '글'로 컨셉을 잡고 보다 구체적인 아이데이션(ideation)을 부탁했더라면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요? 비주얼씽킹 스타일이 보다 더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주얼씽킹 #디자인씽킹 #사회혁신 #미래혁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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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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