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흥미로운 개념을 만났습니다. Dell Social Innovation Challenge에 Publishing for Empowerment 프로젝트 (아래 링크 참조)를 하게 되면서 알게 된 송 희님이 알려주어 가입한 Idea Project라는 웹사이트였습니다. 

2012/01/28 -  Dell Social Innovation에 참여합니다. 

Microwork는 '개발도상국에 휴대폰을 사용하는 인구가 휴대폰으로 수행가능한 '작은 단위'의 일을 수행함으로 소정의 수입과 소득창출을 돕는 접근'을 의미합니다. 흔한 한국어로 하면 '소일거리'로 번역할 수 있을까요?^^

개발도상국에는 휴대폰 사용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1년 유엔새천년개발목표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도상국의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선진국의 전체 유선전화 가입자 수를 2007년경 앞질렀고, 100명당 60명이 휴대폰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빈국도 유선전화 가입률은 1%에 불과하지만, 이동전화 보급률은 30%에 달하지요. 

이런 상황을 적용해서, 개발도상국에 급속도로 보급된 핸드폰/모바일폰을 일종의 '소형컴퓨터'(micro-computer)로 간주하게 됩니다. 즉, 핸드폰/모바일폰이 가진 일종의 뛰어난 성능과 데이터송수신 기능을 활용해 그에 맞춰 작은 단위로 나눠져 진행가능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위에 만화에서 보이는 것처럼, BOP(피라미드저변이론) 시장에 진출하길 원하는 기업은 미리 연결된 현지인들의 휴대폰으로 일종의 '업무수행 메시지'를 보냅니다. 휴대폰을 가진 사람들은 마켓 상황을 촬영하거나, 인터뷰 등을 현지에서 수행해 결과를 송신하게 되는 형태로 모바일테크놀러지를 활용한 개발협력 접근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방법을 잘 강구한다면 5억명에 달하는 개발도상국 인구에게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의 일자리와 소득원 창조가 가능해집니다. 일의 단위를 잘게 잘라서, 휴대폰 성능의 '소형컴퓨터'로 수행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와 송희, 조훈희 씨등 3명이 현재 세계은행, 영국개발청 등이 후원한 m2Work라는 공모전에 출품한 아이디어는 Dell에 출품한 Publishing for Empowerment에 microwork 개념을 접목해서 발전시킨 내용입니다. 컨셉 이름은 Microwork-based Social Publishing for Empow

erment입니다.

이러한 접근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제적인 효과가 있을까요? 
비슷한 접근으로 개발협력에 어떠한 접근을 할 수 있을까요?
휴대폰이 개발협력에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가능성과 전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래 컨셉개발과 확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가면서 계속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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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일거리' 기반 사회적 출판 모델



과거 북스부룬디와 협력했던 모델의 응용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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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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