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3월의 마지막 날에 북스포부룬디에는
큰 경사가 생겼답니다.


부룬디의 전직 장관이자 장군이기도 한,
대통령 특별자문관 앞에서 북스포부룬디를 설명하고,
앞으로 우리가 부룬디에 방문했을 때 정부차원의 지지와 협조를
약속받았기 때문입니다!


2009년 9월, 소수의 학생그룹과 함께 시작했던 북스포부룬디는
날이 갈 수록 돕는 분들의 손길과 함께 하는 스탭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는 '스토리'라는 관점으로 이해합니다.
'부룬디에 책이 없다. 동화책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필수적인 도구다'라는 가치가 하나의 스토리로 전달되어 '한국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에는 제외된 나라,
대한민국 청년들이 직접 팔을 걷어부치겠습니다'라고 할 때 국내외 여러 공감하는 분들의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룬디 아이들은 학교가 있어도, 노트나 교과서 등 스프트웨어가 없어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다는 특별자문관의 나눔에, 함께 참가한 분들은 많은 공감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부룬디에 전달된 제1호 번역동화책인 <Love You Forever>의 부룬디어(키룬디) 버전 제본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저는 '스토리로 만들어가는 신나는 국제활동'이란 주제로 마지막 30분에 발표를 했습니다. "스토리는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재미난 상상을 하게 하고,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요지였는데요, 실제로 참가한 분들이 나중에 참석소감을 밝히면서, 자신들이 가진 재능을 말하면서, '저는 이런 부분으로 도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주어 놀랐습니다.

스토리는 함께 꿈을 꾸게 합니다.
함께 꾸는 꿈은 실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북스포부룬디(Books for Burundi)는 아프리카 부룬디에 현지어로 된 동화책을 기획, 번역, 출판하여 보급하기 위해 2009년 9월 시작된, 대한민국 청년의 자발적인 국제참여활동 프로젝트입니다. 현재 약 10여 명의 자원활동가를 중심으로 후원카페, 동화책 판권기증 부탁, 신인 동화작가발굴, 재한&방한 부룬디인과의 교류협력, 동화책의 부룬디어로 번역/출판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books4burundi.tistory.com이나 cafe.naver.com/books4burundi를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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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셜앙터프러너 단호비전 Trackback 0 : Commen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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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사랑꽃소녀 2010.04.12 15:41 신고

    B4B에 이런 경사가 있었군요!!
    해인씨 얼굴도 보이고~~~^^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너무나도 기쁩니다!!
    B4B 멤버 모두 화이팅!! *^^*